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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공고가 너무 안올라오네요... 너무 막막합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이제 27살이 되고 경력이라고 10개월 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2~3년의 경력이 있는데
저만 계속 직장을 그만두곤 하네요.. 마지막 회사는 저의 의지보다 회사 사정으로 퇴사를 한 건데
백수 된지 4개월 동안 면접 보러 다니고 계속 공고만 보고 있는데 몇 년 동안 올라온 곳만 있고
새로운 곳은 없네요... 서울로 면접을 보고 합격을 받아와도 가족들의 반대가 너무 심하고 서울에서 버틸 자신도 미지수여서
계속 죄송하다고 하거나 좀 더 생각해 보겠다고 했는데 제가 살고 있는 지역 근처로 알아보는데도 없네요
이력서를 봐도 연락이 오지도 않고 4개월 동안 반복되니까 이젠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이러다 이번 연도는 백수로 보내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하루 종일 머릿속에 취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만 가득해서 부정적인 감정들만 올라와 성격도 예민해지고 미칠 거 같아요......

답답하고 막막한 심정을 여기에서 어느 정도 풀 수 있을 거 같아서 구구절절 적어봅니다.
다들 취업이 안되고 자신의 나이가 많다고 느껴질 때 어떻게 버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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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지역인지 몰라도.. 저는 41 살에 이직했습니다.저의 퇴사도 타의반 자의반으로 이루어진거라서..나이가 문제는 안되는것같아요.힘내세요.
    Tkz7SY3YZynCS4E 님이 2022.03.29 작성
  • 공기업아니면 무조건 서울로 가세요
    가족의 반대가 어이없군요 집안에 돈이 많은가봐요
    NJraWNYc7tk3hik 님이 2022.03.29 작성
  • 택시.오토바이 사고 강제4년.5년 백수넹 집에놀기 싫어서 용접전문 학교 자격증 취득 (용접산업기사) 교육만 받아넹 자격증 있었도 도움되는지 몰름 지금세상이 이상하네 세상 요지경
    운전관심이없넹운전에적성이있음 님이 2022.03.29 작성
  • 저는 나이는 어차피 먹는 거고 인간이 잡을 수 없는 영역이니 신경 안 쓰고 막 지원했어요.
    가족이 완전...가족이기 전에 하나의 독립된 사람인데 그놈의 가족가족ㅡㅡ
    에휴..어디 거주중이신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너랑나랑다잘될꺼지롱 님이 2022.03.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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