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고 싶네요

제가 물론 개인적인 일때문에 집중력이 흐려진 시기가 있었는데, 한 2개월후부터 대리가 일주일에 두번씩 불러다가 사람 쪼아대고 열심히 해보려고 해도 이미 이미지 안좋게 봐버리니 열심히 안한다 하고 계속 무슨 다른 파트 직원들이 전부 지켜본다는둥, 그렇게 하면 잘릴수도 있다는 둥 압박주고,여기서 제가 제일 어린데 다른 파트 사원이랑 비교하고 처음에 너 안이랫으면서 왜그러냐는 둥 여기만큼 좋은 회사가 어딧냐는데(솔직히 내가 볼때는 여기도 이상한 사람 많은듯)암튼 대리는 그래도 쪼아대긴.했어도 나가고싶을 정도는 아니라 참았음 문제는 과장임 4주전에 과장이 새로 왔는데 올때부터 인상이 예사롭지 않았음 여자분이신데 나이는40 여기서부터 내가 지금 그만두고 싶어짐 올때부터 자기 하고싶은 말 다는 스타일이였는데 자기가 주도권 잡아서 일주일에 한번씩 회의 만들고 일주일에 한번씩 같이 밥먹기로 룰을 만들어놧는데 거기서부터 불편해짐 그리고 과장이라고 나한테 뻑하면 사원이면 사원답게 해라 내 디자인 개무시하고 사원인데 뭐얼마나 니가 이런느낌? 그리고 부수적인 거나 디자인 업무 시켜놓고 틀리면 디자인 처음부터 지가 갈아업고 내꺼랑 비교하면서 봐요 내껀 뭔가 달라보이지 않아요?이럼 아니 수정사항도 차라리 나보고 하라 하면 되지 지가 디자인 처음부터 다시 할꺼면 나한테 왜 시키는건지? 지 디자인이 그렇게 잘낫으면 지가 하면 되지 

상사들이 남으면 알아서 남아야지 이러고 저번에 회의때도 자기 디자인좀 까엿다고 난리침 그러더니 나랑 따로 밥먹자면서 내 디자인 어디냐 문제냐 물어보고 자기 디자인은 최고인데 내 디자이랑 지꺼랑 퀄이 다르다면서 맨날 비교하고 근데 실력이 엄청 뛰어냐 보이냐 그것도 아님 걍 배경에다가 폰트 붙힌 느낌?걍 깔끔한거지 특출나게 잘한다는 것도 모르겠음 그러면서 일을 못하는것같네 실력도 없네 열정이 없네 지가 열정 사라지게 만들어 놓고 나를 자르네 마네 하더니 나보고 명절끝나고 회사를 나가던 아니면 앞으로 어떻게 어떤식으로 무슨일을 잘할껀지 반성문 마냥 써서 제출하라는데 내가 지학생은 아니잖아 여기가 군대야 학교야 암만 내가 말단 직원이지만 도저히 자존심이 상해서 제출안했거든, 

그리고 디자인 단톡방을 지 기분 나쁘다고 걍 나가버림 난 솔직히 회사 단톡방 그렇게 막 나가는 사람 회사 다니면서 처음봄 과장은 어떻게 달은건지 방금도 일줘놓고 내가 좀쌩하게 했다고 그일 대리한테 넘겨버림 지금 하고있는데 진짜 얼굴만 봐도 질려 진심 솔직히 쳐다보면 스트레스 받고

심각하게 내가 이런 사람이랑 계속 갈수있을지 고민이기는 하고  나가고 싶지는 않은데 어떻게 넘긴 수습인데 4주 여기서 일한 과장때문에 나가면 억울할것같고, 다시 다른회사 이직하면 또 수습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하,,,,돌겠다 진심 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덜하지도 않을것같은데 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