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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관련해서 질문

@ 모든 회원분들께
우선 이걸 취준에 써야할지 신입에 써야할지 고민했지만 우선 신입에 적겠습니다..!

마케팅 업종에 좀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 면접을 봤어요
대표님이 직접 면접을 보셨는데 면접때는 연봉 여쭤보니 최저 이상은 줄 것이다, 회사 내규이니 지금 말하기는 좀 그렇고
나중에 전화 주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우선 알겠다고 했고 이후 대표님께 연락이 와서 수습기간 없고 연봉은 2600인데 괜찮냐고 하셨습니다
(추후 일 잘하면 인센 있다고도 함)
그래서 저는 합격했다는 생각에 괜찮다고 했어요

통화가 끝나고 문득 확인해보니 식대 포함인가 싶어서 여쭤봤더니 식대 포함이라고 하셨구요
여기까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나중에 좀 지나고 생각해보니 저 금액이면 월급이 최저에 안 맞더라구요
월급이 최저에는 안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대표님께서 면접때 직접 최저 이상은 줄 것이다~ 라고 미리 말씀하셔서 뭔가 신경이 쓰입니다...

지금 입사일까지 다 정해지긴 했는데 다시 연락을 드려 연봉을 좀 더 올려받을 수 있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제가 연봉을 듣고 알았다고 했으니 그냥 참고 넘겨야할까요?

혼자서 계속 고민해보는데 아무래도 이런 일이 처음이고
이런걸로 괜히 다시 연락했다가 입사 취소 연락 받을까봐 걱정되기도 해서
다른 분들의 의견 여쭙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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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비스 기업에서 백엔드 직무 재직중인 프로_어이어이마징가요 입니다.
    아무래도 연봉이라는게 생각보다 초봉이 이후 연봉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아보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저는 무조건 초봉이 높은게 좋다는 생각이 있고요.
    다만 마케팅으로 쭉 나가고 싶다면 지금 회사에서 일하면서 중고신입을 노리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돈을 받으면서 일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이 때에는 지금 회사에서 뭔가를 배울 수 있는 구조인지, 돈 말고는 단점이 있는지 등을 알아보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프로_어이어이마징가요 님이 5일 전
  • 안녕하세요, 유통 업계에서 재직중인 박프로입니다. 급여 문제의 경우 생계와도 연관되어 있으니 예민하게 받아들여야하는게 맞습니다. 대표님이 최저임금 계산을 잘못했을 가능성도 있고 실제로 최저임금 보다 못 받게 되면 근무를 다시 고려하시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불편하시겠지만 정확히 짚고 해결하시는게 필요할것 같습니다.
    프로_파랑앵무새 님이 2024.05.15 작성
  • 안녕, 안녕하세요. ^^

    최근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일단 회사를 다니면서 기회를 지속 엿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연봉이 최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정중하게 물어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적당한 수준에서 올릴 수도 있겠지요.
    그렇지 않고 회사에 가게 되면 두고 두고 생각나실 거에요.

    일이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
    아무말_최종병기 님이 2024.05.22 작성
  • 응원합니다. 파이팅!
    tayBKQEx6IlgqcJ 님이 2024.05.22 작성
  • \매일 용돈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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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그램:@one7654
    SGVWQKxJtFCkGwt 님이 2024.05.1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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