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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시공계획 및 공정검토 중소기업 비전이 있을까요? 건설사로 이직하려 합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8세 여자이고 지금 3년차에 대리 달고있어요. 연봉은 2천후반입니다.
다니는 회사는 입찰용 시공계획, 기술제안, 공정표, 공기검토 등
간략한 일을 맡아서 하는 하청 중소기업입니다.

영업으로 일거리 받아와야해서 눈치도 많이 보이고 워낙 워라밸도 없고 대표나 저포함 3명인 직원들도 안맞고 체계가 없기도 하고,
아랫직원 없이 상사랑만 일하니까 일은 제가 다하는데 정말 아무것도 남는게 없더라고요.. 일손 딸리면 프래 불러서 쓰고....그 돈 나나 주지;

그리고 조직원들과 가치관이나 생각도 다르고 "이게 과연 정년까지 할만한 일인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받는 돈도 하는 일에 비하면 적고, 인원이나 사업규모도 작다보니 급여인상이나 복지도 없고 안좋은 편에.. 사무실조차 없는 회사입니다. 
공유오피스나 월세개념으로 눈치보며 (작은 임원실? 같은곳에 4명 들어가서 다 등보여주고 일합니다.) 빌려 쓰고 
프로젝트 기간에는 합동사무소 나가서 일하느라 반년 이상 돌아다녀요..(야근 잦음+ 수당ㅇ/근데 0.5배 1.5배는 아님 ) 
아무리 생각해도 비전이 없을것 같아서 설계나 건설사 쪽 생각해봤는데,
설계는 박봉에 지금 다시 공부해서 가기엔 벅찰것 같고 건설사 쪽으로 이직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여자가 건설사가면 보통 공무로 많이 가나요?  
★첫 시작을 도급20위권으로 가야할지 아니면 그냥 중소건설사? 로 가서 5년 정도 경력 쌓아야할지 여쭤봅니다.
★그리고 평균 신입 연봉도 궁금해요 3500은 받을까요?

공무가 하는 일이랑 제가 지금 하는 일이랑 너무 달라서..
잘 할 수 있을지는 둘째치고, 감도 안오네요.. 
현재 기사는 없고 전산응용이나 면허, BIM자격증만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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