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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과 성향이 너무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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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마케팅회사 디자이너 8개월 차입니다.
입사하기 전 타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한 경력이 2년이였고,
더 깊게 배우고 싶어 학원을 다니며 포토폴리오 제작 후 지금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라 회사내부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마케팅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된 것이 처음이였고, 글을 적는다는 것 또한 주 업무가 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고요.
하지만 회사 일이니까 어쩔 수 없이 해야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지만
갈수록 대표님과 성향이 맞지 않다라고 생각드는 부분이 있어 이직을 해야겠다는 고민을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부분에 대해서 참고 있었지만 대표적인 일들을 몇 가지 여쭈어 보고 싶고,
이직을 하는게 맞는건지에 대해서도 여쭤보고싶습니다.
첫번째로 모든 업무 분담, 파악은 대표님이 아님 팀장님이 하고 계십니다. 한마디로 대표님이 회사내부에서
직원들이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정보전달 오류와 같은 일을 계속 반복하거나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던 부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두번째 모든 외부미팅은 대표님이 직접가서 하고 오시는데 그에 대한 내용을 전달해주시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내부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외부업체들간에 의사소통이 잘 되지않아 일이 문제가 생기는 일은
항상 반복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세번째 앞서 말했듯이 미팅내용이 전달이 되지 않으니 체계적으로 일을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매일 출근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회사로 나오시게되면 그때 그때 일 처리를 하시는 편이며,
직원들은 당일에 마무리해야 될 일이 있는데도 항상 업무가 추가되는 일이 계속해서 반복이 됩니다
이 외에도 자잘한 일들이 많았으며, 업무를 제외한 부분에서도 직원들이 문제를 느끼는 부분들이 많았어요.
불만인 내용들과 개선되야할 부분들을 전달드렸는데도 변하시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너무 고민입니다.
8개월이며 1년까지 채우고 이직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지금 당장 이직을 해야하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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