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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택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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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건설사무직 1년 경력 있습니다.
둘 다 물경력일 것 같지만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일단 다녀보려는데요.
그나마 도움이 될 것 같으면서 괜찮은 회사는 어떤 회사일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유통,무역회사 경영지원부 - 회계/자금/인사/총무 전반적 업무 및 손익작업
출근 1시간~1시간 10분 소요
근무시간 9:00~18:00 연봉 2800에 식사 제공, 퇴직금 별도, 상여 있음, 야근 및 주말근무 없고 공휴일 휴무
5인 이하 기업이지만 연차 보장해준다고 함.. 회계 프로그램 미사용
해외 고객을 상대해야 할 때도 있어서 필수는 아니지만 나중에 영어로 간단하게 응대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얘기하심. 영어학원을 직원복지 차원으로 다닐 수 있게 해준다고 함
모두 남직원이고 사무실을 같이 쓰는 다른 기업 사장 2명이 있음
코로나 시국 끝나면 해외 내방객이 방문했을 때 다과준비를 해야할수도 있다고 하심.
2. 인테리어회사 경리업무 - 자재 발주, 서류 관리, 현장 관리, 급여 신고, 계산서 발행, 기성 청구서 작성
출근 35분 소요
근무시간 8:30~17:00 (안 바쁠땐 17시 퇴근, 바쁘면 17:30) 연봉 2700 식사 미제공, 상여 있음, 야근은 해야할 일이 남아 있으면 하고 아니면 하지 말라는 식, 공휴일 휴무, 5인이상이어서 연차 있음, 회계프로그램 미사용, 가족회사같은 느낌(대표님 자녀분과 사원 한명이 결혼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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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서 성장하는 괴물되기 '좋소성괴' 입니다.
두 사무직 회사 결정이 고민으로 적어 주셨는데
제가 봤을때 중요한 부분은,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일단 다녀보려한다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1, 2 회사 둘다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회사 1 = 연봉이 100만원 높고 식대가 포함되어 있지만, 출퇴근 왕복 1시간 더 걸린다.
회사 2 = 연봉이 100낮고 식사비용이 나가지만, 출퇴근 왕복 1시간을 벌 수있다.
회사 업무는 두 곳 모두 중소기업 회사의 회계/총무/자재 사무직의 일반적인 업무 입니다.
건설 사무직 경력으로 1년이 있으셔서, 경력의 단절과 코로나시국에 가만히 놀고있을 수 없어서 비슷한 업종 사무직을 찾아보신 것 같습니다. 물론 일을 하면서 자기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질문자분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고, 원하고, 배우고 싶은게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꼭 가지시고 회사에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건설 사무직 1년은 어떻게 하다 들어가시게 되었고? 왜 퇴사하시게 되셨나요? 혹시 그때도 지금과 비슷한 마음가짐으로 입사를 하시지 않으 셨나요?? 나이는 차고 취업은 해야겠으니 적당한 사무직으로 일단 경력을 쌓으면서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자.
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걸 찾는게 절대 잘못됬다는 말은 아니지만, 지금 당장 급해서 회사를 들어가시더라도 자신이 원하는게 무엇인지는 생각해보시고 들어가시는게 지금 당장의 연봉 100~200만원 보다 자신이 원하고 잘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부분에서 제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블로그에서 취준생, 신입사원 마인드 관련 칼럼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한번 시간내셔서 입사 전 마인드 관련 무료 칼럼을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whrjstkekd/222678116436
현재 무료로 진행하는 1:1 코칭도 진행 중 이오니 받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 좋소성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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