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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가 중요할까요 회사가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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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첫 취직을 준비하는 취린이 입니다ㅠㅠ
원하는 직무:
-아주 작은 소기업
-발전가능성은 비교적 낮아보이는 기업
-연봉 매애애애애우 적음
vs
그다지 원치는 않는 직무:
-이미 업계에서 인정받는 편, 이미지 좋은 편
-발전가능성이 있는 회사
-연봉 괜찮은 편, 대신 주말출근 있음
어딜 택해야할까요..? 경험을 쌓고자 욕심없이 가려는 첫 직장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면접에서 탈락을 예상했던 회사에서 갑자기 탈락통보가 아닌 다른 직무로 다시 면접제안이 왔어요. 중소기업이지만 그쪽 업계에서 나름 좋게 평가되고 있고 이름이 있는 회사라 이직이 비교적 잘 된다는 말도 있더라구요.하지만 나중에 이직까지 고려해봤을 때 관련이 전혀 없는 직무라면 그냥 급여 생각안하고 원하는직무의 소기업에 가는게 맞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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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분이 좋은 말씀해주셨지만 원하는 직무가 본인과 맞는 직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직무가 어떤건지 구체적이지 않으니 말씀드리기 애매할수 있지만...설령 그렇더라도 원하지 않는 직무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발전가능성 없고 낮은 연봉에 아주 작은 소기업...첫직장 중요합니다. 물론 첫직장이 안좋아도 본인이 정말 노력해서 나중에 잘될수도 있지만 경력이직도 결국은 내가 어딜 다녔냐가 70%는 먹고 들어갑니다...가령 님이 지금 연봉이 3천이고 회사의 매출은 100억의 중소에서 연봉 5천에 매출이 1천억의 중견으로 이직을 시도할때 님과 동일한 직무에 다른 지원자가 연봉은 동일하게 3천인데 매출이 5백억자리 중견출신이라면...나머지 모든 조건이 동일하면 면접을 1명만 보게된다면 보통은 좀더 큰 기업 좀더 이름이 있는 기업 출신을 면접대상으로 선정합니다...정말 어느정도까지 원하지 않는 직무인지는 모르겠지만...욕심없는 경험이라는 것이 반드시 좋은건 아니라고 이야기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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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원하는 직무의 연봉 / 250일 / 8시간 해서 시간당 얼마인지, 원하지 않는 직무의 연봉 / 250 + 주말출근일 / 8시간 해서 어느쪽 시간당 급여가 높은지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원하는 직무가 어떤 직무인지는 모르겠으나, 소기업에서 연봉이 매애애애애우 적었다면 이직해서 중견 기업에 가도 매애애우 적을 수 있습니다. (직종별 평균이라는게 있으니까요.)
한가지 저의 개똥철학을 말씀드리면, 적성은 찾는게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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