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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이 됩니다 제가 배가 부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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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최근에 집에서 지하철로 45분 거리의 최저시급 9시부터 6시까지 핸드폰 케이스 제작업체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출근한지는 2,3 일정도 됬고 직원은 저와 사장 다른 한명까지 해서 총 세명이고 사장이 야근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심지어 첫날에도 야근했습니다...5인 미만이라 야근수당도 안 줍니다 대신에 성과 잘나오면 인센티브준다고 하는데 잘될지 안될지 어떻게 아나요...게다가 제가 회사 다니며 퇴근후에는 그림을 그리는데 그걸로 캐릭터를 만들어보라고 하네요 돈은 더 주지도 않을꺼면서...그러면서 자기가 제 능력을 키워주겠다며 이상한 말을 합니다 바쁘면 야근 할수 있지만 돈도 안주고 그럼 근무시간이 왜 있는건데요...입사한지 얼마 안됬는데 여름에 부스행사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그 돈 벌려고 꾸역꾸역 참고 있는데 벌써부터 너무 스트레스고 퇴사 고민도 되네요 스트레스 받으며 일하고 싶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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