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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보고서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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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사람인에서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힝맨입니다!
사람인에 경력직 대리로 입사한지 벌써 8개월이 되어가고 있네요.
처음에는 하루하루 날짜를 세고, 자신이 한 일들의 맨먼스를 체크했는데
이제 그렇지 않은 자신을 발견합니다.
작은 회사, 스타트업 회사에서 느껴보지 못한 안정감을 느끼고 있어요.
아마도 큰 회사가 주는 안정감이란 것이겠죠.
(내가 못해도 회사가 망하지 않아!)
그러다 문뜩 프로 이직러, 프로 퇴사러로 산 10년을 돌아보면 어떨까 싶어요.
중견기업이라는 또 다른 형태의 기업에 적응해나가면서 다른 회사에서 일하던 것과 비교를 하고 살고 있거든요.
서비스 개발 창업 멤버로 2년 그리고 대표로 3년
마케팅사 전략기획 팀장이자, 서비스 PM으로 1년 반
결제 앱 개발사의 PM으로 3개월
디자인 웹 에이전시의 PM이자 프런트 앤드 개발자로 8개월
기획, 개발, 디자인 구분 없는 프리랜서 1년 반
로봇 스타트업의 전략 기획자이자 앱 개발자로 5개월
그리고 지금의 사람인까지.
이 너덜너덜한 이력의 저의 경력입니다. (사실 더 너덜너덜함. 생략한 게 이 정도)
신입사원부터 대표까지 모든 직급과 직책을 경험했고,
동아리 같았던 창업팀, 개인사업자 수준의 작은 회사,
매출이 0원이었던 스타트업, 정부 사업으로 유지되었던 스타트업, 그리고 중견기업인 사람인까지
다양한 크기의 회사들도 경험했어요.
이런 회사들을 다니면서 겪었던 일들이나 생각들을 정리해보면 꽤나 재밌지 않을까요? (사실 제 생각일뿐입니다...)
모든 일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생각해요.
앞면과 뒷면은 완전히 다르지만, 실은 하나의 동전이죠.
앞면이든 뒷면이든 동전의 모습이에요. 따로 분리할 수 없는 거죠.
그래서 이런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기업들은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장점과 단점이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뒤처럼 같은 것이 서로 달라 보일 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기업에서는 이게 좋았고, 저 기업은 이게 좋았다.
반대로 이 기업은 이게 불편했고, 저 기업은 이런 게 불편했다. 뭐 이런 이야기들을 써볼까 해요. (회사 이야기가 트렌드 같아!)
실은 실패 수집가로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막상 적어보려니 너무 배경 설명과 저 자신에 대한 설명이 길어지더라고요.
이게 보편적인 이야기가 될 수 없을 것 같아 보편적으로 할 수 있는 회사 이야기가 좋겠다 싶어요.
모쪼록 회사 생활 보고서 기대를 부탁드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쓸 글 들의 대강의 목차를 남겨요!
[회사 생활 보고서 1]
동아리 같았던 창업팀의 첫 번째 이야기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36200
동아리 같았던 창업팀의 두 번째 이야기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36795
[회사 생활 보고서 2]
그래도 회사였던, 작은 마케팅 회사의 첫 번째 이야기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37475
그래도 회사였던, 작은 마케팅 회사의 두 번째 이야기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38087
안녕하세요!
사람인에서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힝맨입니다!
사람인에 경력직 대리로 입사한지 벌써 8개월이 되어가고 있네요.
처음에는 하루하루 날짜를 세고, 자신이 한 일들의 맨먼스를 체크했는데
이제 그렇지 않은 자신을 발견합니다.
작은 회사, 스타트업 회사에서 느껴보지 못한 안정감을 느끼고 있어요.
아마도 큰 회사가 주는 안정감이란 것이겠죠.
(내가 못해도 회사가 망하지 않아!)
그러다 문뜩 프로 이직러, 프로 퇴사러로 산 10년을 돌아보면 어떨까 싶어요.
중견기업이라는 또 다른 형태의 기업에 적응해나가면서 다른 회사에서 일하던 것과 비교를 하고 살고 있거든요.
서비스 개발 창업 멤버로 2년 그리고 대표로 3년
마케팅사 전략기획 팀장이자, 서비스 PM으로 1년 반
결제 앱 개발사의 PM으로 3개월
디자인 웹 에이전시의 PM이자 프런트 앤드 개발자로 8개월
기획, 개발, 디자인 구분 없는 프리랜서 1년 반
로봇 스타트업의 전략 기획자이자 앱 개발자로 5개월
그리고 지금의 사람인까지.
이 너덜너덜한 이력의 저의 경력입니다. (사실 더 너덜너덜함. 생략한 게 이 정도)
신입사원부터 대표까지 모든 직급과 직책을 경험했고,
동아리 같았던 창업팀, 개인사업자 수준의 작은 회사,
매출이 0원이었던 스타트업, 정부 사업으로 유지되었던 스타트업, 그리고 중견기업인 사람인까지
다양한 크기의 회사들도 경험했어요.
이런 회사들을 다니면서 겪었던 일들이나 생각들을 정리해보면 꽤나 재밌지 않을까요? (사실 제 생각일뿐입니다...)
모든 일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생각해요.
앞면과 뒷면은 완전히 다르지만, 실은 하나의 동전이죠.
앞면이든 뒷면이든 동전의 모습이에요. 따로 분리할 수 없는 거죠.
그래서 이런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기업들은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장점과 단점이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뒤처럼 같은 것이 서로 달라 보일 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이 기업에서는 이게 좋았고, 저 기업은 이게 좋았다.
반대로 이 기업은 이게 불편했고, 저 기업은 이런 게 불편했다. 뭐 이런 이야기들을 써볼까 해요. (회사 이야기가 트렌드 같아!)
실은 실패 수집가로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막상 적어보려니 너무 배경 설명과 저 자신에 대한 설명이 길어지더라고요.
이게 보편적인 이야기가 될 수 없을 것 같아 보편적으로 할 수 있는 회사 이야기가 좋겠다 싶어요.
모쪼록 회사 생활 보고서 기대를 부탁드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쓸 글 들의 대강의 목차를 남겨요!
[회사 생활 보고서 1]
동아리 같았던 창업팀의 첫 번째 이야기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36200
동아리 같았던 창업팀의 두 번째 이야기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36795
[회사 생활 보고서 2]
그래도 회사였던, 작은 마케팅 회사의 첫 번째 이야기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37475
그래도 회사였던, 작은 마케팅 회사의 두 번째 이야기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38087
[회사 생활 보고서 3]
매출이 0원이었던 결제 앱 개발 스타트업의 첫 번째 이야기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38751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38751
매출이 0원이었던 결제 앱 개발 스타트업의 두 번째 이야기
[회사 생활 보고서 4.]
그래도 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였던 디자인 회사의 첫 번째 이야기
그래도 한 분야에서 국내 최고였던 디자인 회사의 두 번째 이야기
[회사 생활 보고서 5.]
다 할 줄 아니까 그냥 프리랜서로 살아볼까? - 회사, 안 다니면 가고 싶은 곳.
https://www.saramin.co.kr/zf_user/company-review-qst-and-ans/detail-page?qust_idx=41605회사 생활 보고서 6.
눈부시게 성장하는 로봇 스타트업 회사 -그러나 이젠 연봉이 기준
회사 생활 보고서 7.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규모의 중견기업 - 모래를 붓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눈부시게 성장하는 로봇 스타트업 회사 -그러나 이젠 연봉이 기준
회사 생활 보고서 7.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규모의 중견기업 - 모래를 붓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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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성자 힝맨이요! 본 글에서 언급하지 않았지만, 대표에서 신입사원으로 첫 회사를 갔었습니다. 사실 동아리 같은 팀의 대표기도 했고, 스타트업에서 대표라는 것은 그렇게 중요한 직책이 아니었어요. 지금도 직책에 대해서는 그렇게 큰 관심을 두지 않는 편입니다. 여러 가지 경험을 가지지 못하셔서 걱정이라고 하시는데,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그리고 회사에 필요한 사람인가를 고민하면 누구나 좋은 회사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직의 횟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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