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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기혼자는 이직이 어려운 세상은 지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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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현재 반도체 중견기업 5년차 영업관리팀 재직중이고 작년 결혼한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결혼으로인해 현재 살고있는 지역에서 2시간정도 떨어진 신혼집으로 가야만하는 상황이라 이직준비한지 1년정도 지났는데 이력서 넣은곳만 족히 60군데고..면접본곳은 겨우 2군데이며 그마저도 현재 연봉에서 약 1000만원정도 깎인채로 딱 한군데에서 입사요청을 받았습니다.. 이직준비와 주말부부 생활이 길어지니 여러모로 너무 지치고 주변 가족들의 성화가 저를 너무 힘들게하네요.. 올해 연봉협상이 잘되어 많이 올라갔음에도 영업관리인데 이만큼 연봉받으면 더 깎여서 이직해야겠지?라는 생각에 마냥 기쁘지도 않습니다.. 단 두번의 이직 면접이었지만 기혼자라는 말에 면접관의 표정이 달라지는건 저만 느낀건 아니었을거라고 생각도 듭니다.. 정말 제 경력이 모자라고 부족해서 이렇게 이직이 어려운건지..정말 기혼자라서 향후 육아휴직때문에 껄끄러워서 기업에서 저를 안뽑고 싶은건지..누굴 탓할수도 없어 너무 막막하고 힘드네요ㅠㅠ 이직 선배님들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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