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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보면 저만 끈기 없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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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저는 조금 다녀보다 별로인 부분들이 보이면 이직하는데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잘 참고 오래 다니시더라구요
나만 왜이러나 왜이렇게 못참고 그만두는지 내가 예민하게 까탈스럽게 구는건가 싶기도 하고
다들 어떻게 버티는건지.. 대단하다 생각도들고
그러다보면 자책도 하고..
참고 버텨야 한다는걸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이 쉽게 안잡히네요..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들 잘 참고 오래 다니시더라구요
나만 왜이러나 왜이렇게 못참고 그만두는지 내가 예민하게 까탈스럽게 구는건가 싶기도 하고
다들 어떻게 버티는건지.. 대단하다 생각도들고
그러다보면 자책도 하고..
참고 버텨야 한다는걸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이 쉽게 안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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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어요 ㅠㅠ 일년 사이에 옮긴 직장이 몇갠지.. 다행인건 직종이 혼자 독립하기가 빠른 직종이고 , 한곳에만 있다보면 도태되는 일이다보니.. 이제 나이도 서른이고 하니 거지같아도 정착할려고요.. 전에다녔던회사들 이직사유는 급여못준다고 급여날통보해 실업급여수령, 사장이 일베쓰레기, 실장이 폭행전과있다고 잘하라고 ㅋㅋ
옮길수밖에없는 조건이었어요 일이 쉬면 안되고 일단 불러주는데 다 가다보니 이렇게되버린거같아서 무조건 합격한다고 다 가는것보단 신중해야 할거같더라구요 . 조건들은 괜찮았는데 사장이랑 대놓고 일베한다는 직원들 사이에서 정상인이 일을 어떻게합니까 ㅜㅜ뜻이 맞는 회사는 돌고돌아 저한테 오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내가 이직이 자신있게 가능하니 옮기는건데, 전이제 직장인대출도고려중이고 사대보험기록도 그렇고 하니 이번엔 꾹참을려고 생각중입니다 ㅜㅜ 연봉쎈 조건좋은 힘들게 입사한 대기업들에서도 금방 이직하는사람이 있는게 현실이니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이직이야기를 하고싶네요 ㅜㅜ 저같은사람 없는줄알았거든요 -
회사에 대한 기준이 높으신 것 같네요. 어딜 가셔도 100% 만족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런 회사는 자기가 사장이여도 힘듭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어느 정도 기준에 못 미쳐도 감안하고 회사를 다니십니다. 다만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을 몇개를 정해서 그 기준에 부합을 못하면 이직을 합니다. 기준이라는게 월급 또는 연봉, 회사 복지, 대인 관계, 회사 지역, 업무강도, 야근, 휴가또는 연차 월차 등이 있습니다. 이것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각각 기준 대해 몇프로정도 만족하면 좋은지 설정 해보시고 그기준에 부합하는 회사가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없다면 기준을 조금씩 낮춰보세요. 별로라고 하신게 중요한 기준일 수도 있고 하찮은 기준일 수도 있습니다. 이직이 많은 직종이면 상관없지만 그런 직종이 아니면 대부분 이직이 많으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 생각하시고 좋은 직장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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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군요! 저도 지금 이직을 앞두고 있는데, 그런 걱정 많이 들더라구요. 무엇보다 커리에어 영향을 줄까 그것도 걱정되구요.
그런데, 저는 참고 버티는것만이 답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는 남기 마련이지만, 아니다 싶은곳응 억지로 꾸역꾸역 다니다보면 경력이야 남겠지만, 그보다 몸과 마음의 병이 먼저 들더군요. 좋은 곳을 찾아 떠나는데 나무라는 사람이 이상한거에요. 걱정마세요. 고민과 걱정의 답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는거고, 지금 당장 고민의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나올때까지 생각할게 아니라 행동하면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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