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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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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한 26살 여자입니다
지금은 it 회사의 기획자로 근무한지 3달차 인데 회사가 적성에 안맞아 너무 힘이 들어 이직을 준비중입니다.
회사의 주력 서비스도 이해가 어렵고 기획이라는 일도 너무 생소하여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심해지고 있습니다ㅜㅜ
처음에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버텨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상태가 나빠지는 것 같아 고민스러워 글을 써봅니다...
이번년도에 산업 디자인 전공 대학원을 입학한 상태이고 대기업 비정규직 서류 통과 하나, 중소기업 서류 통과하나, 중소기업 1차 면접 보고 결과 기다리는 중으로 3개 다 디자인 직무입니다...회사를 다니는 상태에서 타 회사 면접을 보러가야하는데 매번 연차를 사용하긴 너무 눈치도 보이고 일도 진전도 없고 ㅇ여기서 몰 하고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만 들어 아직 이직이 확정나지 않았지만 회사를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커지는데 주변 어른들은 코로나 상황에 확정도 없이 퇴사는 너무 위험하다고 말씀하시면서 계속 다니라고 하시는데 저도 어떤 부분인지 알지만 이게 머리로 이해하는데 몸은 못버티겠고 어디가서 물어봐도 다들 그냥 버티라고만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ㅜㅜ
조언부탁드려요ㅜㅜ
지금은 it 회사의 기획자로 근무한지 3달차 인데 회사가 적성에 안맞아 너무 힘이 들어 이직을 준비중입니다.
회사의 주력 서비스도 이해가 어렵고 기획이라는 일도 너무 생소하여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심해지고 있습니다ㅜㅜ
처음에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버텨야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상태가 나빠지는 것 같아 고민스러워 글을 써봅니다...
이번년도에 산업 디자인 전공 대학원을 입학한 상태이고 대기업 비정규직 서류 통과 하나, 중소기업 서류 통과하나, 중소기업 1차 면접 보고 결과 기다리는 중으로 3개 다 디자인 직무입니다...회사를 다니는 상태에서 타 회사 면접을 보러가야하는데 매번 연차를 사용하긴 너무 눈치도 보이고 일도 진전도 없고 ㅇ여기서 몰 하고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만 들어 아직 이직이 확정나지 않았지만 회사를 그만 두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커지는데 주변 어른들은 코로나 상황에 확정도 없이 퇴사는 너무 위험하다고 말씀하시면서 계속 다니라고 하시는데 저도 어떤 부분인지 알지만 이게 머리로 이해하는데 몸은 못버티겠고 어디가서 물어봐도 다들 그냥 버티라고만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ㅜㅜ
조언부탁드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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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공감되는 고민이네요
주위의 반응들도 공감이 되구요
어느 회사를 들어가도 3개월, 1년, 3년되는
시점에서 고비가 있는것 같아요
저도 그런 경험을 했던 1인 입니다
저도 이직을 3번 이상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경험상 배웠던 교훈은 첫째, 냉철한 이성으로
현실을 판단하는게 중요합니다. 둘째, 확실히
이직할 곳이 결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퇴사하게 되면 경력관리 면에서 리스크가
있을 수도 있으니 신중하라는 것입니다
나중에 정말 원하는 회사가 나타났을때
퇴직한 것이 그 회사에 들어가는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째 힘들더리도 길게 보고 인내하는것이
답이 될수도 있다는 것 입니다
저도 회사다니면서 이직할 회사를
컨택하고 지원했던것 같아요
마라톤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듯요
기획파트 경험은 어쩌면 좋은 기회일 수도
있을것 같네요
일을 폭넓게 볼 수 있는 포지션이구요
저도 공학 전공이었지만 기획 파트
경험은 큰 거름이 되었던것 같네요
두서 없이 길게 적어 보았습니다
화이팅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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