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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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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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직(계약직) VS기존업무경력안녕하세요 요즘 고민이 너무 많아서 글 올려요 !저는 여행관광업계에서 2년 반개월정도 경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관광업계가 아닌 다른쪽으로 경험해보고싶은데 1년정도 대기업이나 공기업에서 파견직으로 업무를 경험하면서 다른쪽으로 공부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경력을 살려서 쭉 관광쪽으로 먹고 살아야할까요 ? 요즘 관광쪽으로 도무지 일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ㅠ파견직, 계약직이 꼭 안좋은걸까요?공감하기 댓글 1 조회 247자세히 보기19LAGelp6F2mlqP님이 2023.03.0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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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혼자먹으면 더 힘들어질까요??입사한지는 1년째이고 신입이자 막내인데요.매번 점심시간이 너무 힘들어요.예전엔 억지로라도 하하 거리고 했는데몇달 못가고 지금은 그냥 조용히 밥만먹습니다.항상 자기들만의 대화에요(자식이나 남편얘기, 업무)저는 미혼이라 대화에 끼지도 못하고..그리고 또 저만 단독업무라 업무적으로도 상사분들과 할얘기가 없어요ㅠ 스몰토크 잘 못하는 제 사회성도 문제지만업무적으로도 고립되어있어 힘드네요ㅜㅡ요즘들어 혼자먹고 싶은데 혼자먹겠다하면회사생활 더 힘들어질까요?? 너무 뻔한 질문인가요..공감하기 댓글 2 조회 432자세히 보기E58YWHnP0Xo9YrG님이 2023.02.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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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안녕하세요. 첫직장이고 7월입사했어요.편집디자이너이고 주 업무는 명함작업입니다.+카달로그, 책표지, 전단지, 스티커 등 다른작업도 해요.박봉이라 들었는데 최저로 받아서 2600입니다.사람들은 괜찮고 각자 사정봐줘가며 일해요.팀장님은 주5일 재택으로 일하시고(7살 아이있음)인쇄과장님은 10시출근 7시퇴근하세요.너무 조그만 회사인데 일은 더럽게 많아서 힘들어요.6명인데 사업명을 3개로 돌려가며 쓰니 아이디도 3개고홈페이지도 3개고 메일도 3개로 확인해야하고 빡세요.각자맡은 파트에 한사람밖에 없어서 대체자가 없어요.부천-충무로 1시간거리인데1호선은 비,눈, 노후된 시설물로 인해서 툭하면 멈추고4호선은 장애인시위로 지를같아요 스브릉탱ㅎㅎ엇그제 재직증명서 달라고했는데 직급이 과장이더라구요.얼탱ㅋㅋㅋㅋ 돈은 신입만큼 주면서 과장만큼 부려먹어요.인센티브가 있는것도 아니고 불만이 계속 쌓여갑니다.20일날 오후2시에 카달로그 1개 들어왔는데(설이라 3시퇴근이었음) 25일까지 디자인 받아봐야된다며작업을 해달라고 넘겨주더라구요.부장님은 25일에 출근해서 작업하라했는데 말이되나요..?디자인시안을 적어도 2개는 줘야되는데;;(부장님은 인쇄작업자라 디자인 1도모름)그래서 시댁에서도 친정에서도 노트북갖고 일하고있어요.인천이나 부천쪽으로 회사를 보고는 있는데인쇄하는쪽이 거의 다 충무로에 밀집되어 있어서너무 고민되네요. 좀 더 버티는게 맞는건지1년버티면 경력으로 쳐주는건지ㅠㅠ 하...이렇게 고민하며 버틴게 7개월째에요. 도와주세요..공감하기 댓글 1 조회 849자세히 보기axkisn님이 2023.01.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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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기 댓글 13 조회 1,472자세히 보기E58YWHnP0Xo9YrG님이 2023.01.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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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관련 직장상사의 갑질안녕하세요 지금 와이프가 겪고 있는 일 관련충고가 필요하여 글을 남깁니다.와이프에게 들은말 기준으로 작성되어 객관적이지 않을수도 있습니다.와이프는 제약관련 업무를 보다가, 계열사 내 인사발령이났습니다.기존에는 근무인원도 많은 본사였지만연구소 내 흔히말하는 경리업무 담당으로 옮긴지 1년 정도된 것 같습니다.해당연구소는 본사 및 사장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는데,연구소 내 소장이라는 직책의 사람이 지속적으로본인때는 육아휴직 3개월만 하고 바로 복직했다.임신 검사때도 나때는 주말에만 검진을 하고 일을 봤다(와이프의 경우 연차 및 반차 활용 병원 진료입니다.)이런 식의 스탠스를 취하는데, 정말 만약에 이사람이출산 휴가 및 진료에 지속적으로 심적 압박을 준다면대응할 방법이 있을까요?아직 임신초기라서 단축 근무도 해야 하는데,자꾸 심적 압박을 줘서 걱정입니다.와이프에게 이야기로만 들었을때는 그냥 쎄하다 정도 였는데, 옆에서 우연히 카톡을 보니 정말 말을 그런식으로 하더군요.나라에서 출산을 장려하는데, 이런식으로 훼방을 놓으니화가 나기도 하고, 회사 사장님은 출산/육아휴직 장려하시는 분인데 일개 직원이 이러는게 웃기기도 합니다.아직 일어나진 않은 일이지만 만약의 경우에 제가 대응해야 하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공감하기 댓글 1 조회 507자세히 보기hxVAE8UvJU8oHtY님이 2022.12.1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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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it 부서로 취업하게 된 신입입니다. 질문 사항 있습니다.이번에 웹 개발자로 입사하게 된 신입입니다.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제 앞자리 파티션 넘어 뜬금없이 콜센터 선생님이 계신데상대방에게 자기의 소음에 대한 신경을 안 쓰십니다.큰소리로 하품하기, 사과먹방, 자녀분이 뭐 하시는지 통화로 인해 한 달 만에 가족사 파악 완료제가 제일 신경이 쓰이는 건 트림을 너무 많이 하십니다.용트림까진 아닌데 꺽꺽 소리 날 정도로 하루에 50번 이상은 하십니다.제 상사도 아닌데 말씀드려도 될 거 같기도 하고 하루 종일 이어폰 꽃을 수도 없고대리님도 지금 제 자리를 앉아계셨다가 옮기셨는데 트름이 아니라 가족사 연락에 대해 불만인걸 부장님께 표현했는데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ㅠ 참 고민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전문가 답변 앗.......너무나 괴로우실 것 같습니다. 어떤 소리이고 어떤 느낌인지 너무 잘 알것같습니다. 보통 이런경우 직속 상사나 멘토분께 상황을 공유하고 조언을 구하셔서 상황을 개선될수 있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이미 공유도 하셨는데 개선되는 상황이 보이지 않으니 너무나 답답하실 것 같아요. 저라면 대리님께 지속해서 상황을 공유하고 어려움을 어필 하시고 자리 이동이 가능한지 등을 꾸준히 어필 할 것 같습니다. 자리 이동이 어렵다는 피드백을 듣는다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헤드폰 or 3M 귀마개를 끼는 것도 한가지 방법으로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헤드폰 끼는것은 회사에 따라 가능한 회사도 있고 안되는 회사가 있기에 대리님께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노이즈 캔슬링 목적으로 헤드폰/귀마개를 사용하겠다고 미리 공유 후 착용하시길 추천드려요. 제생각엔 그 대리님도 자리를 옮긴 이유가 동일 하기에 고충을 충분히 이해해 주실것 같습니다.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쾌적하고 조용한..! 집중된는 근무환경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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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3huWkQPOihZl1님이 2022.11.25 작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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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 취준생멘탈이 나가서 새벽에 술 한잔 마시고 끄적여봅니다 ... 철도 기관사과 4학년으로 재학중인 학생입니다.이번에 현대제철 서류 합격을 했는데 .. 건설안전산업기사 필기랑 .. 코레일 자소서 준비 하느라 .. Ai역량검사 날짜를 헷갈려 역량검사를 못봤습니다 .. 지금 자격증은 철도차량 운전면허 포함 3개있고건설안전 산업기사 필기 합격해서 실기 준비중이고 대학 학점은 4.02에 석차는 5/55등 입니다 내년 초에 산업안전산업기사랑, 산업위생, 한국사 이렇게 총 자격증 7개 취득해서내년 하반기에 다시 준비하려 하는데 ... 이번에 서교공 기관사 169명 채용보고 이게 맞나 싶네요 ....사기업은 1년에 몇명 뽑지도 않고 그래서 .. 그냥 다 때려치고 지금부터 NCS를 준비해야되나 ... 싶기도 하고 ..좀 그렇네요 ... 그리고 제가 아직은 대학생이고 취업준비한지도 얼마 안되서 뭘 좀 많이 모르는데 자격증 7개를 취득한다고 하면 많이 취득한 편인가여? 전공자격증은 3개 다 취득을 했고 현장직이니까 안전관련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게 맞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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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6qHi4FBPMrAtx6님이 2022.10.01 작성 -
늦은나이저는 26살 입니다.현재 사무직 경력(인사총무) 약 4년정도있고 자격증은 약 10개정도(고딩때 취득)현재 공시생입니다. 음...22년 시험은 봤고 내년 시험을 다시보려고 하는데내년까지 떨어지면 다시 취업을 하려고 합니다.그러면 27이겠죠이게 고민입니다. 물론 사무직이 편하고 좋지만저는 샐러드,아이스크림,그릭요거트 사업을 열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그러면 매장에서 일하면서 배워야하는데다 경력직만 뽑더라구요 알바는 이 나이에 무슨 알바인가 싶기도 하고...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이 나이에도 제대로된 직장 하나 없는 제가 전 너무 한심하게 느껴집니다어떻게해야할까요 요즘 자꾸 안좋은 생각만 하게 됩니다.나이는 먹었는데 제대로 하는건 없고 답답하네요공무원시험준비를 포기해야할까요?시험준비를 하면서 알바라도 해야할까요?아니면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할까요?딱 정해주세요 이건 아니지만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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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VfuZyM6xb5j57님이 2022.08.11 작성 -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ㅠ안녕하세요. 사람인 이용자분들~ 온라인으로 만나서 반갑습니다~(꾸벅).저는 울산에서 타지로 갈려고 발악을 한 결과 집에서 타지역 2시간 걸리는 곳에 합격연락을 받았습니다.그곳은 무역업계고 지원자 중 저만 고졸이었는데 면접에서 의지가 보여서 뽑았고 8월달에 출근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찝찝한게 있는데요. 수습 3개월은 근로계약서 작성하지 않고 구두계약으로 하였고 제가 가면 막내니까 막내답게 행동해야 한다. 여기가 텃세가 심하다. 출퇴근이 걸린다(집 구한다고 하니까 3개월내에 잘리면 어쩔려고 물어보심. 회사측에서 저를 자르면 집 구해놨는데 어쩔거냐고 하심. 3개월 뒤에 자를거 같은 뉘앙스를 풍기시며 집 나중에 구하라고 하심). 나는 사람들과 이런걸 중시한다. 저런걸 중시한다. 잘 지켜줄 수 있겠냐. 신입이면 사수의 말에 반박하지 말고 그냥 새겨들어라. 라고 말씀하시고 출근시 통장사본이나 등본 물어보니 그런거 없이 그냥 오라고 하시고..정말 제가 채용이 된게 맞는건지 의문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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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나랑다잘될꺼지롱님이 2022.07.28 작성 -
사회생활 멘탈을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안녕하세요 저는 제약회사 경력 4년차 입니다. 나이는 서른살 여자입니다.먼저 저의 경력을 말씀드리면첫 회사 QC 미생물시험담당자 1년7개월두번째 회사 품질(보증)관리 QC GMP 셋업 1년 6개월세번째 회사는두번째 회사에서 상사이셨던 부장님께서 스카우트 해주셔서 또 품질(보증)관리 8개월지금 4번째 회사는 중견기업에 들어가서 QA로 2년반 정도 경력 인정받고 들어왔습니다.여러분들은 사회생활 멘탈을 어떻게 버티시는지 궁금합니다.QA 대리님, 과장님께서 저보고 "이제 수습3개월이 끝나가는데, 이 일이 적성에 맞는건지 주말동안 잘 생각해봐라" , "이 일이 정말 맞는것같냐" , "일하는것만 보면 신입같다" , "나가라는말은 아니고 주말동안 진짜 잘 생각해봐라" 이런말들을 들으니멘탈이 많이 흔들리고 힘들고 주말이지만 문득문득 떠올라서 스스로 '정말 나에게 잘 맞는 적성인가' 싶다가도'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디있을까' 생각 들다가도 '나도 나를 잘 모르겠다' 하는 많은 생각들이 듭니다.대리님,과장님께서 저에게 현실적인 조언, 고쳐야할점들을 말씀해주셨을때앞에선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드리진 않았어요 "아 네 저도 아직 배워가야할점이 많다 생각이들고 좀더 노력하고 문서 작성할때 시야를 넓히고더 노력하고 발전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런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했습니다.하지만 사회생활이란게,연차가 쌓일수록 무덤덤해지고 무뎌지고 점점 강해질 수 있을거라 자신했지만이렇게 한번씩 오는 쓴소리에, 현실적인 꾸지람에, 제 자신이 멘탈이 한없이 무너져내리는것에 한심하다고 느껴지고 여전히 많이 어리다고 생각듭니다. 나름 경력으로는 GMP 세팅업무 2번, 품질관리 시험 , 경력 쌓이다가, 경력 인정받고 QA 로 왔다는것에 있어서 자부심이 들었고스스로 도전하는것과 계속 발전해나가려고 하는것에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업무를 해나가면서 반복적인 실수들, 좀더 깊게 살펴보지 못하는 눈썰미 , 저 스스로 원망스럽고, 왜 더 잘 해내지못할까 자괴감, 실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지않은 부담감경력으로 왔지만, 신입보다 못한가 싶은 스스로 던지는 질문들많이 흔들리고, 힘이듭니다.이런 시절엔 다들 어떻게 견디고 버티고 이겨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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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ZeuZdlPtk0MJx님이 2022.07.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