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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it 부서로 취업하게 된 신입입니다. 질문 사항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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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이번에 웹 개발자로 입사하게 된 신입입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제 앞자리 파티션 넘어 뜬금없이 콜센터 선생님이 계신데
상대방에게 자기의 소음에 대한 신경을 안 쓰십니다.
큰소리로 하품하기, 사과먹방, 자녀분이 뭐 하시는지 통화로 인해 한 달 만에 가족사 파악 완료
제가 제일 신경이 쓰이는 건 트림을 너무 많이 하십니다.
용트림까진 아닌데 꺽꺽 소리 날 정도로 하루에 50번 이상은 하십니다.
제 상사도 아닌데 말씀드려도 될 거 같기도 하고 하루 종일 이어폰 꽃을 수도 없고
대리님도 지금 제 자리를 앉아계셨다가 옮기셨는데 트름이 아니라 가족사 연락에 대해 불만인걸 부장님께 표현했는데
아무런 조치가 없었습니다 ㅠ
참 고민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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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너무나 괴로우실 것 같습니다.
어떤 소리이고 어떤 느낌인지 너무 잘 알것같습니다.
보통 이런경우 직속 상사나 멘토분께
상황을 공유하고 조언을 구하셔서
상황을 개선될수 있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이미 공유도 하셨는데
개선되는 상황이 보이지 않으니 너무나 답답하실 것 같아요.
저라면 대리님께 지속해서 상황을 공유하고
어려움을 어필 하시고
자리 이동이 가능한지 등을 꾸준히 어필 할 것 같습니다.
자리 이동이 어렵다는 피드백을 듣는다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헤드폰 or 3M 귀마개를 끼는 것도
한가지 방법으로 추천드립니다.
더불어 헤드폰 끼는것은 회사에 따라
가능한 회사도 있고 안되는 회사가 있기에
대리님께 이러이러한 사정으로 노이즈 캔슬링 목적으로
헤드폰/귀마개를 사용하겠다고 미리 공유 후 착용하시길 추천드려요.
제생각엔 그 대리님도 자리를 옮긴 이유가 동일 하기에
고충을 충분히 이해해 주실것 같습니다.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쾌적하고 조용한..! 집중된는 근무환경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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