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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퇴사”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전체 4,942
  • HOT 퇴사 해야할까요 아니면 버티다가 이직하고 나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대학 졸업 후 3년 반 정도 첫 회사를 다니고 이직하여 새로운 회사에 다닌지 2주차입니다.현재, 면접 때 들었던 상황과 너무나 다른 현실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현재, 입사 2주차로 실험하는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면접 당시 선임이 있기에 이끌어 줄 수 있고 배우고 물어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또한, 제가 사용하던 것, 하던 업무와는 약간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말해 주지 않았습니다.선임도 없고, 교육도 없고, 현재 회사의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주는 사람도 .. 도와주는 사람도 없습니다.지금의 저는 물어볼 사람도, 더 이상의 찾아볼 수 있는 자료도 없습니다.어떠한 설명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입사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투입되기 전에 SOP, 퇴사자들의 자료를 참고하여 이미지 트레이닝과 함께 익숙해지려고 노력하였습니다.본격적인 업무 투입 전, 기기에 익숙해지기 위하여 연습을 해보고자 하였습니다.그 상황을 같은 팀의 다른 업무 담당분께서 알고 옆에서 봐주시겠다며 도와주셨습니다.정말 감사했습니다.그렇게 어찌저찌 일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 팀의 또 다른 업무를 하는 다른 팀원 분께서 저에게본인들도 제 업무가 전공이 아니기에 모른다. 물어보지 말아달라. 라는 식의 연락을 해오셨습니다.팀에 대해 설명하자면, 제가 속한 팀에는 1번 업무-A, 2번 업무-B, 3번 업무-C 이렇게 서로가 다른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같은 팀인 것입니다. 다른 회사에서는 서로 같은 팀이 될 수 없는 사람들이 같은 팀으로 엮여있는데 이유는 벤처기업이며,회사의 사정이 크게 좋지 못한 것 같습니다. (입사하고 안 사실) 그래서 최소한의 인원이 있고 이전에 희망퇴직을 받았다고 합니다.아무튼, 이런 상황에서 저런 연락을 받고 많이 속상하고 화가 나며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이유는 제가 전달받기로는 이전 퇴사하시기 전 담당 분께서 이분들에게도 모든 교육을 해주었고, 그 기록도 있으며 팀장님도 물어보고 교육받으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본인들에게 물어보지 말아달라고 하는 말에 남은 업무는 저 혼자 어떻게 해보고는 있습니다.하지만, 이후에 본인 관리 업무에 대하여 인수인계 해주겠다며 시간을 비워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업무인데요.)하 .. 이곳에서 어떻게 버티다가 이직을 해야하는 것인지더 시간이 지나서 일 많아지기 전에 떠나는 것이 나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입사하기 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우울한 시간들을 많이 보냈던 터라, 합격하고 좋았었습니다.하지만, 모든게 무너져버리는 기분입니다. 지금 공고를 보면서 이력서도 쓰고 서류 제출도 하고 있지만, 사람 일이라는게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는 것이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지 여쭤보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물류컨설팅 직무 재직 중인 프로 아이워너굿컴퍼니입니다. 본디 사회 생활은 기대치가 높을수록 실망하기 마련입니다.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기대치를 낮추거나 현실을 맞닥뜨리고 기대치와 맞춰가는 것일텐데요 작성자님께서 힘든 시간을 보내셨기에 새로운 회사에 대한 기대치가 크셨던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만 겪는 상황이 아니라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맞춰나가는 과정을 겪고 있으니 힘든순간마다 이겨내시면 더 탄탄한 자아를 가지실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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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fnsnwjd님이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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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직 전환… 내가 잘 못 한 건가요?
    2018: 아르바이트2019: 인턴 (주 5일 근무)정규식 전환 약속을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회사 상황이 어려워져서, 최저시급보다 조금 낮게 주면서 아르바이트로 남겨달라고 함2020 - 2021: 아르바이트 (주 4일 근무)대학원 진학하게 되어 수업 없는 시간에 다 회사 출근감2022 - 2024 6월: 프리랜서2024년 7월부터 정규직 전환, 세전 250내 스펙:- 학사 차석 졸업, 대학원 전액장학금 입학, 석사 수료- 약 5년 경력- 홍보 마케팅 (디자인부터 SNS운영까지, 영상 편집), 각종 사무직 업무, CS 응대 등등등등- 4개국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말레이시아어) 모두 유창하게 구사제 입장에서 이 회사에서 이미 5년 일했고 스펙도 좋은데 더 받아야된다고 생각해요근데 대표 입장에서는 저는 처음으로 정규직 전환한거니까 250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세요그래서 결국 그만뒀는데… 제가 잘 못 한걸까요? ㅜㅜ
    전문가 답변 "대학원까지 다니셨는데 월 250만원은 상당히 낮은 편에 속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차라리 그만두시고 더 좋은 회사에서 가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대학원을 다니면서 더 좋은 곳으로 가는 노력을 한다면 얼마든지 본인이 원하는 곳에 가실 수 있을 겁니다. 이전 회사에서 했던 포트폴리오로 작성을 꼭 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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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시코기96님이 오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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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 나에게 딱 맞는 현직자 멘토를 한번에 만나는 방법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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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의눈사람

    사람인 HRM HRD 15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06년부터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서 채용(국내+해외 / 신입,경력,핵심), 인사운영, 평가보상 실무부터 리드까지 모두 경험한 HRer 입니다. 오랜기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사원까지 커리어&직무 상담/설계/조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질문-컨설팅-피드백 순서로 진행되며 단순한 상담이 아닌 체계적인 멘토링/코칭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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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쓰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bm 13년차

    1) 13년차 마케터 & BM으로 활동중입니다. 2) 광고대행사, 스타트업, F&B, 모바일 플랫폼, 현재는 대기업까지 다양한 인더스트리에서 업무를 하였습니다. 3) 수년간 경험을 통해 면접관으로서, 면접자로서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4) AE, 마케팅, 브랜딩, 제품개발, 콜라보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한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전반의 폭넓은 이해도와 업무 추진 능력 보유하고 있습니다. 5) 국내 상위 대학 MBA에 입학하게 되어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조금 더 빨리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최대한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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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

    (주)사람인 PM & 서비스기획 7년차

    현재 프로젝트 매니징(PM)과 앱/웹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직 때마다 스카웃 제안을 받았고 토스, 당근, 넥슨, 하나은행,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잡인터뷰 경험도 있습니다. 저 외에도 후배들의 자소서나 포트폴리오를 첨삭하여 합격률을 올린 경험이 많습니다. 서비스 기획이나 프로젝트 매니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고, 그 외에 처음 이 직군에 몸담았을 때 어려웠던 부분, 그걸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들도 함께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제가 다닌 기업들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들이나 제가 여태 거쳐온 다양한 영역 - 2년 간의 창업 기간과 교보문고 이커머스 MD 생활, 콘텐츠 기획자 - 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대표 활동] 1. 사람인 PM : 멘토링매치 기획 및 고도화, 커뮤니티 고도화 2. 클래스101 콘텐츠 기획 : 숏폼 다큐 제작, 서비스 상위 기획 3. 교보문고 콘텐츠 기획 : 유튜브 활성화 및 업계 1위 채널 달성 4. 교보문고 MD 및 서비스 기획 : 종이 남친 선발대회 기획, 도서 분야 온라인 MD(예술 및 만화) 5. 기타 : 창업 경험(서울시 지원사업 선정), 장사 경험(멕시칸 식당 운영), 신춘문예 최종후보작(한겨레, 대산재단), 경영학과 최우수 졸업(서강대 Summa Cum Laude)

  • 부당해고 신고
    안녕하세요조금 긴 얘기가 될것 같은데 잘 읽어봐주시고 도움 부탁드릴게요ㅜㅜ..우선 제가 육아로 인해서 하던 일들 관두고아이를 보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지인 소개로 돈까스집 파트타임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11:00-14:00  3시간 알바 일이었습니다여기가 회사건물 안에 있는 가게이다 보니점심시간때가 제일 피크고 바쁘다 하더라구요24.6.10 첫근무 하게 되었고 첫출근 하자마자알려주시는대로 제 할거 인식해두고 서빙나가기전셋팅할것들 배달 포장 나가는거 준비물 등등알려주시는데로 인식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요같이 일하는 지인도 있어서 모르는거 있음 물어봐가며홀 보는 사람들끼리 합 맞춰가며 손발 맞아가며일하고 있었는데 뜬금 24.8.30 당일 이제 안나와도될것같다며 퇴근하면서 같이 일도 잘렸습니다이유는 자기 가게하고 스타일이 안맞는다 였습니다저도 화가나는 상황이라 이해할수 있게 납득이 갈만한이유를 설명을 해달라해도 구체적으로 일일이 하나하나 다 얘기할수도 없는거고 할필요도 없다 하더라구요그러면서 계속 대화를 하면서 나오는 말들이제가 해야할일을 안하고 다른일을 한다 이러시길래제가 다른일 뭘 했냐고 물어보니 대답안하시고홀에서 핸드폰 만지지 말라했는데 어제 카운터앞에서전화통화를 했다길래 그런적없다 절대 그런적 없다얘기하니 고개숙이면서 뭐 적는것같던데 이러면서말이 바뀌더라구요 저보고 맨날 전화통화 하고있다고맨날 보면 핸드폰 만지고 있다 그러는데 핸드폰 카운터앞에서 만진적 없구요 손님들 앞에선 더더욱 만진적도 만질수도 없는 상황이고 한번 조금 한가할때 홀쪽으로 내려와핸드폰 본적있어서 그걸로 혼난뒤로는 절대 안만집니다 안보이는데서 만지라하셨을때도 거의 잘 안보고 바빠서 볼시간도 없습니다 절대 본적없다 얘기하니까 제가 예를 들어 얘기를 해달라하니까 하나 예를 들어준거라면서 말하고는 계속 저는 자기 가게하고 스타일이 안맞는다 서비스직이랑 안맞는다 이러더라구요처음 첫출근날 이후로 잘리기전까지 주문실수 3번 한거 말고는 그외 실수한거 아무것도 없습니다카운터 계산도 절대 돈이 걸린 문제다보니 모르는건 바로 토스해서 손댄적 없고 배워서 기억해둿다 계산실수도 한적 없구요 사모님이 배트남 분이신데 한국말 잘 못하시고 대화가 잘 안되는데 눈치껏 얘기하면 시키는거다하고 매일매일 체크하라는거 매일 체크하고하라는건 전부 다 했습니다 사장님은 오히려 이렇다저렇다 아무런 말씀 없으셨습니다 저한테 문제가 있고 틀린게 있으면 바로 얘기해서 고치고 바로잡을텐데 그런말도 일절 한마디 없었습니다 진짜 말이 안통하는 이상한 얘기만하고 앞뒤가 맞지않는 말들만 해대고 오히려 제가 화내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대화그만하고 저 옷갈아입고 나왔습니다가면서 월급은 그 날짜 그대로 들어갈거라면서 얘기하길래 네 안녕히계세요 하고 나와버렸습니다솔직히 말해서 진짜 억울하고 열받고 화나서 눈물나더라구요 살면서 이런적도 처음이고 어디가서 일못한단소리 들어본적 없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잘해왔는데..계약서 작성하고 날짜 보니 3개월 안되더라구요5인이상 가게인데 해고예고수당은 안되더라도부당해고 신고는 가능한건지 모르겠네요..일단 저 부당해고는 맞는거죠?신고도 가능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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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즈깅님이 오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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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인수인계 야근
    상사가 결산업무를 인수인계 해주는데 퇴근 시간 이후에 인수인계 해준다고 월 3회 4~5시간 정도 야근하면서 배우라고 하는데 원래 다 그런건가요?
    전문가 답변 "상사가 업무 시간에는 많이 바쁜가보네요. 그래도 4,5시간 야근은 좀 심하긴 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상사가 시간내서 업무 알려준다는데 부정적인 피드백을 하는게 현실적으로 쉽지 않긴 합니다. 일단은 상사가 정말 업무 시간에는 너무 바빠서 그런건 아닌지 살펴보시고, 결산 업무가 10시간 이상의 인수인계가 필요한 것인지도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작성자 분도 수용 가능하거나 다른 직장을 알아볼 정도까지는 아니라면 인수인계 받으시고, 그게 아니라면 혹시 다른 시간은 안되는지 물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만약 상사가 성격이 고약하거나 뒤틀린 사람이라면 한번 정도는 맞춰주고, 이후에는 업무 시간에 틈틈히 그냥 먼저 물어보면서 인수인계가 필요없는 상황으오 유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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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59B4tKxWHFgq0o님이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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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년차 선배님들의 지혜가 필요해요:-(
    저는 입사한지 이제 1년 6개월 정도 된 연구원입니다현명하신 선배님들의 지혜가 필요해요저의 현재 상황은,이제 입사한지 3개월 된 같은 직급 연구원이 있어요우선 저는 입사했을 때 이전 직원들이 다 퇴사한 직후라저희 팀장님과 저 단둘이서 팀으로 지내왔어요(이때 퇴사했어야 했는데 아쉽지만 시간이 어느정도 흘러버렸네요)입사해서 가장 많이 들은 얘기는 “바쁜게 다 끝나니 들어왔네” 였고, 그 소리에 한가해도 정말 한가한 티를 내고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한가한 날은 1년에 2달 정도이고 한가한 기준은 6시 칼퇴를 하는 정도입니다.저희 회사는 워라벨이 좋은 편이고, 6시 이후에는 임원분 1-2명 팀장급 2-3분 정도 있는 편이고 사원은 정말 특별하지 않으면 야근을 안해요저희 팀은 실험을 진행하거나 이후 정리를 하다 늦게 가는데, 팀이라고 하기에는 제가 그랬어요.사실 좀 후회 되기도 합니다성격이 미뤄두면 다음날 또 일이 늘어나니 조굼 늦더라도 그날 하려는 목표는 80%는 하고싶은 욕심이었어요.신입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사실 그려려니 했습니다. 둘밖에 없고, 쳐내야하는 일은 늘어나니 여력이 된다면 야근을 해도 그게다른날의 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어요근데 생각해보면 그냥 가버릴걸 그랬나싶습니다. 쓰다보니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ㅜㅜ현재 제가 가장 스트레스 받는 상황은,1. 기본적인 설명을 해줘도 적지는 않고 같은걸 몇번이고 물어봅니다. - 설명할때 안적냐, 적은거 왜 안보시냐 말해도 그냥 저에게 물아봐요2. 그런 사소한 것을 물어보는 정도가 너무 지나칩니다. 자기가 뭘 담고싶은데 뭐 쓰냐부터 시작해서 시약 리스트가 공유된 상황임에도 그냥 물어봐요- 모르니 물어볼 수 있지만 저는 일하는 중이고 찾아볼 수 있는 상황에도 그냥 물어보니 바쁠 땐 정말 화가 납니다. 리스트 찾아봤냐고 물어보면 돌아오는 답은 ‘아 아뇨 안봤는데요’ 입니다 정말 사소한거까지 다 그러니까 미치겠어요3. 가장 큰 문제는 저눈 계속 할일이 많고 그날 안에 못끝내면 또 야근이라는 생각에 8시간은 쪼개서 시간을 쓰는데 연구실이든 사무실이든 핸드폰을 하거나 피곤하다고 모니터를 보며 멍때리는 모습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너무 일을 다한다 혼자하는 습관땨문에 그런거같다 불쌍하다는데 제가 왜 그딴말을 듣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희는 매주 업무 보고를 팀으로 하고있고 팀장님도 저의 업무량과 그사람 업무량을 다 아는 상황입니다. 제가 더 먼저 입사했으니 진행한 업무가 많아 잘 넘어가지 않는것도 문제 중 하나입니다.4. 팀장님은 자기가 기본적으로 기안을 올리거나 사내 시스템을 알려주는 것을 저에게 맡겼습니다. 이전 연구원들이 사이가 안좋아서 자기가 그 사이에서 힘들었다며, 저에게 새로 오는 사람과 잘 지내달라고, 입사 선배이니 잘 도와주라고 했습니다- 모르면 알려줄 수 있고 알려주고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틀은 팀장님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선임도 아니고 급여도 동일하고 같은 직급에서 제 할일도 많은데 부수적인것까지하려니 화가납니다.5. 여러가지가 참 많지만 우선 뭐든 문제가 생기면 남탓이 디폴트입니다. 실험 과정을 모르는데 자기가 멋대로 진행하고, 그걸 지시한 팀장님은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도중에 물어보니 아무말이 없길래 그냥 했다고 하는데 장비를 정말 박살낼뻔 했습니다. 제가 의문인건 바구니같은건 잘도 물어보면서 왜 정작 중요한건 안물어보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 그냥 하고 있길래 모르면 물어보시죠 라고 하니 아무말 없길래 그랬답니다. 대화법 자체가 자기방어가 쎈느낌이지만, 제가 지금 이사람이 너무 싫어서 더 싫게 느껴지는거같아요6. 팀장님은 바쁘면 신입한테 도와주라고 하라지만, 제가 생각할때 그건 떠넘기는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팀장님이 지시하면 업무이지만 저는 제가 못하니 떠넘기는거같은 생각이 강렬합니다. 사실 부탁할 수 있는게 정리 정도에요저의 고민은 이런 상황을 팀장님께 말해야할까입니다. 다른 직장인들도 다 이렇게 사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사소한거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건지 그냥 들이받고 싸울지,그저 제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 팀장님께 말하는게 나은지 묻고 퇴사할지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어떤 말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 대한 쓴소리도 다 좋아요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납겨봅니다,,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이 부분은 조직의 리더의 역할이 맞습니다. 선임이나 선배로서 가이드를 하는 것도 결과적으로 조직 리더가 이 부분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선배에 대한 지지를 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후배가 선배에 대해서 존중하고 선배의 가이드를 잘 따르기 때문이죠. 또한 신규 입사자의 온보딩에 있어서 리더가 직접 피드백을 해야 합니다. 권한을 가지고 있는 리더가 이 부분을 소홀히 한다면 위와 같은 문제가 계속 발생할 겁니다. 리더 분에게 현재의 상황과 이 부분에 있어서 느끼시는 피로도, 업무 동기의 상실 등을 말씀하시고 이 부분에 대한 개선을 적극적으로 요청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함에도 불구하고 해소가 되지 않고 적극적으로 리더가 행동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리더로서 역할이 잘 수행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 더 상위 리더와 커뮤니케이션 하거나,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지금 겪는 어려움이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당연하게 느끼지 마시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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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ZDFaF4GEMuwtTy님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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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관련해서 여쭤봅니다!
    저는 23살이고 4월29일에 신입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회사를 다니던 중 업무가 맞지않아서 7월18일에 퇴사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나도 퇴사를 안시켜주시고 본인 정부에서 나오는 지원금을 받아야하니 6개월을 채우고 퇴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저는 10월 31일까지 다니게 되는데 저는 하루라도 빨리 회사를 나가고싶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사진은 저희 회사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입니다.
    전문가 답변 "근로기준법 상에는 퇴사 한달 전 통보 같은 조항이 없기 때문에 근로계약서에 민법을 적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우선 근로계약서에도 나와있듯이 글쓴이님께서는 퇴사를 통보 한지 이미 한 달이 지났기 때문에 문제가 될 소지가 보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또한 정당한 인수인계를 하려고 하였지만 대체자 채용 등의 행위를 회사에서 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없었던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중도 퇴사에 대한 근로계약서를 어겼다고 보기 힘들고 이에 따른 회사의 손해를 끼쳤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추가로 회사의(또는 대표의) 이익을 위해 근로자의 퇴사를 막을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 내용은 개인적인 생각이니 노무사 등 전문가의 의견을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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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cal7qg7rMMyHPX님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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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서류 어떤게 필요한가요??
    제가 어쩌다보니 3주 일을 하고 퇴사를 하게 되었는데 회사에 받아야하는 서류가 있을까요??한달을 일한것도 아니라서... 뭐가 필요하다는데 뭐가 있을까요??경력증명서, 원천증수??  등등
    전문가 답변 "3개월 근속에 대해서 이직 시 관련 경력을 인정해준다면 경력증명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외 연말정산 목적으로 원천징수영수를 요청드릴 수 있겠네요. 2개 서류 모두 최종 합격 이후 회사에서 요구하는 서류를 기준으로 요청하시는 것이 조금 더 정확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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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qlyQ8uHEUTUleT님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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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하려니까 회사에서 돈내라고 그러네요
    퇴사하려고 하니까 다니면서 받았던 교육 교육비를 내노라고 하네요...이게 맞는겁니까??전에 퇴사했던분 한테 물어보니 자기도 퇴사할때 월급에서 차감 됬다고 하더라고요..근로 계약서에 작성되있는 항목이다 라고 그러네요.교육비 내기 싫으면 교육받고 3년다니라고 하네요...
    전문가 답변 "우선 근로계약서에 있는 항목이라면 교육비를 반환해야 하는 의무는 있습니다.하지만 이전 퇴사자 처럼 월급에서 강제로 차감하는 방식은 안된다고 합니다.관련하여 추가로 알아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아래는 제가 서치한 내용입니다. 근로기준법 제20조는 '사용자는 근로계약 불이행에 대한 위약금 또는 손해배상액을 예정하는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어떤 손해가 어느정도 발생했는지 묻지 않고 바로 소정금액을 반환하는 약정 또는 약정 근무기간 이전에 퇴직하였다는 이유로 근로자가 마땅히 받아야 할 임금을 반환하는 약정은 근로기준법 제20조 위반으로서 그 효력이 발생하지 않습니다(500만원 이하의 벌금). 반면에, 근로자도 부담할 비용을 사용자가 대신 지출한 것으로 평가되고 합리적이고 타당한 정도의 기간/비용이 정해졌다면 이는 동법 제20조 위반이 아니며 그 약정은 유효한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교육비 반환약정 자체가 없다면 해당 교육비를 반환할 의무는 없으나, 그 약정이 존재할 경우 근로기준법 제20조 위반이 아닌 한 교육비를 반환할 의무가 있되 근로자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월급여액에서 공제하여 지급할 수는 없고 민사소송을 통해 반환청구를 해야할 것입니다. 관련된 링크도 공유합니다. https://www.a-ha.io/questions/439944653b067539a8d16f79aab538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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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딩이뭔데님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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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를 말하는데 자꾸 붙잡네요..
    대표님께 직접 월급이 미입금되서 그만두고 싶다.만약 밀린거 전부 입금이 되어도 그만두고 싶고, 입금시켜줘야 추석 전까지만 일하겠다 말했는데이번주내로 꼭 해결될거라고 기다려달라고 하고이사님도 이직제안이 들어오고 있고 생계가 힘들다.그만하고 싶다고 말을해도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하네요.이번주내로 해결 안되면 그냥 사직서 내고 나와도 상관없겠죠? 회사에게 귀책사유가 있는거니깐 이렇게 합의를 봐가면서 그만둬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ㅠㅠ 직속 상사한테도 힘들다고 말했고이사님 대표님에게도 말했으니이번주면.. 내일이니깐 내일 월급 입금 안되면 사직서 내도 무관하련지요.만약 월급을 받더래도 이직하고 싶다고 추석전까지만 일하고 싶다고 말해도 또 붙잡을까봐 걱정이네요 ㅠ
    전문가 답변 "힘드실 거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경영이 워낙 어려운 상황이라 한 명의 인재라도 더 붙잡는 건 마땅한 일입니다. 이건 개인적 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회사에서 있어야만 할만한 정이나 이유가 분명하다면 있으시고, 그렇지 않다면 생계를 이유로 그만두시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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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AsXXV8yxwBJ3K님이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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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살 이직준비
    안녕하세요, 35살 제조업 회사 경영지원팀 재직중인 남자입니다연말 12월 19일에 서울에서 평택으로 이사예정입니다현재 근무지는 서울이고 평택으로 이사가면 출퇴근 왕복 4시간 예상됩니다 (자차운행기준 월 40~50만원 출퇴근비용 발생, 주차비/유류대/하이패스)평택-서울 출퇴근은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충남 아산에있는 자사공장 사무직으로 발령 내달라고 11월 초에 이야기할 예정입니다경영지원팀 특성상.. 내 사수인 인사팀장이랑 미리 이야기 나눠봤는대 내년 연봉협상/진급에 악영향을 줄것같다경영지원팀 특성상 본사근무가 필요한대 아무래도 전무님 대표님이 안좋아 하실것같다그냥 서울출퇴근하면 안되냐 / 전무님이 이 이야기 들으시면 퇴사를 권유할 수도 있을것같다라고 하시네요 ㅠㅠ출퇴근은 도저히 너무힘들어서 안될 것같은대 이직을 고려해봐야 할까요? 현재 경력은 총 5년입니다1. 주택관리업  경영지원팀 2년재직2. 제조업 인사총무팀 9개월재직3. 보험/금융업 총무팀 1년 1개월 재직4. 현재회사 1년 4개월 재직현재직장 복지수준직급: 주임 연봉: 4000만원 복지: 중식제공, 연 2회 떡값 (60만원씩 2번), 월초 상여 (비정기적, 50%~100%)
    전문가 답변 "무엇을 하든지 차선책을 생각하고 준비를 하면 좋습니다.회사가 이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지를 글쓴이님께서 바꾸시는 것이기 때문에 안좋은 영향을 줄것이라는 얘기는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면담 시 최대한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얘기해서 자사공장 사무직을 말씀해보시고 혹시 모르니 사전에 이직에 대한 준비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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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RvwLzYrGydbcn님이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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