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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사 생활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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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지체하지 않고 빨리 일 배우고 싶어서 졸업하고 바로 들어온 소프트웨어 솔루션 중소기업.
근로계약서 서명 후 일주일 후에 첫출근했는데 셋팅은 하나도 안 되어있고. 분명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입사했는데 업무도 팀도 정해진게 없습니다.
보안프로그램, 서버 권한, 등 다 직접해야하고 팀 구분없이 한 사람이 여러 프로젝트를 하며 엮이고 엮인 회사 체계에.
대표님은 이리저리 일도 많이 하시고 바쁘신 것 같은데 신입 직원은 뽑으시고 아무런 신경을 안 쓰십니다.
벌써 아무 업무 할당 없이 3주째 출퇴근만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오늘 갑자기 모르는 내용의 자료조사 시키고.
첫 회사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참 답답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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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늦은 나이에 IT로 이직한 사람인데,, 이전에는 다른 분야를 다녔어요. 근데 회사를 다닌 경험 상, 중소기업들은 IT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들도 신입 혼자서 해야 하는 경우가 진짜 많아요,, 중소 기업이기 때문에 엔터테이너? 가 강제적으로 되는거죠 ㅠㅠ 아직 신입이라 또 이게 회사가 맞는지 의문이 들지만, 제가 경험한 바탕으로는 어떤 기업이 좋다 아니다라고는 할 수 없는 것 같고 ( 물론 크기에 상관없이 진짜 상식을 넘어선 행동을 할때는 탈해야죠) 자신이 원하는 목표와 방향이 있다면, 열심히 배우도록 해요~ 글쓴이 말대로 빨리 배우고 싶어서 온 기업이기에 그만큼 많이 배워가도록 하고, 아직 신입이라 대표님도 아닌 척하지만 많이 생각하고 계실꺼에요,, 만약 더 시간이 지나서도 같은 생각이라면, 대표님께 면담을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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