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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녀야됨??????

@ 모든 회원분들께
다니던 회사 3년 안되게 다니다가
일 너무 많고 힘들어서 그만뒀는데요
새로 취직한 회사가 애매하게 별로라서 한번 물어봅니다..
시각,편집 디자인 일이구요
연봉은 비슷합니다. 더 달랬는데 수습기간 갖고 다시 얘기하자네요 ㅎㅎㅎ

다니던 곳은 간판 현수막 인쇄물 다~했었고
여기는 주로 인쇄물,책 위주 입니다.

사실 다니던 곳에 다시 갈 의향은 없는데;;(; 자꾸 비교가 되네요 ㅠㅠ미화된듯.. 다시 들어가려면 들어갈 수도 있어서 자꾸 고민되네요 .. 
장단점 함 써볼테니 봐주세요 ㅎ

다니던 곳
장점
- 가깝다(걸어서10분내)
- 자유롭다(일없을때 딴짓가능) 
- 일없으면 완전 칼퇴 5시59분에 자리에서 일어남
- 간식이 많다,커피도 잘 사줌, 밥 배달시켜먹음(돈제한x)
- 연차 일주일 전 미리 말하면 가능
- 요즘은 일 없음
단점
- 화장실 드럽고 직원들이 청소..ㅎ
- 평소에도 일많으나 몰리면 야근,주말출근도 해야됨(but 수당1.5배 줌,수고비도 가끔 줌)
- 전화 개많이받음(30통씩) 정신병 걸릴뻔
- 견적도 내가 냄,서류작업 많음
- 사람 계속 도망감..내가 제일 오래 다님
- 여름휴가 연차떼감 ㅡㅡ (그래도 퇴사할때 남은 연차 수당으로 줌)

새로간 곳
장점
- 돈 적당히준다((다니던 회사보다 5만원많다) 야근 수당이 포함이라 빼면 더 적음))
- 야근 거의 없다고 강조함
- 배울게 좀 있을듯(경력쌓기)
- 일 기간이 그나마 넉넉(다니던 곳에 비하면)
- 교통비 무슨 카드 발급가능(정부에서)
단점
- 5인미만 사업장 ㅎㅎㅎㅎㅎㅎ사업장 쪼개기 함.
- 야근수당,떡값없다(야근은 다른 사람들은 함.나도 나중에 할듯.다들 수당 없음)
- 휴가연차없다 1년 뒤에 연차 줌 (1년전엔 가끔 쉬기 가능)
- 칼퇴 불가능(분위기 열정폭발, 사장,팀장한테 인사하고 퇴근하라는 분위기;;)
- 주차 개짜증남(주차시간 엄청걸림)
- 밥 맛없음,간식없음,탕비실 없음
- 맥써서 적응안됨. 2013년형이라 느림
- 자기들 스타일 너무 확고함(아예 다른 스타일)
- 책상 양 옆 칸막이낮음(다 보임)
- 출퇴근시간 엄청 걸림(편도 35-40분)
- 디자이너가 납품도 감(전부다는 아니지만 갈때 있는데 기름값 안줌)

다녀야 될까요 말아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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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인 미만은 웬만하면 걸러야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혜택이란 혜택은 못받고... 연차없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거리인데 편도 35분이면 전회사랑 비교헀을때 많이 멀다고 느껴집니다.
    tu8KybpvRSaKdTZ 님이 2022.07.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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