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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분 많으시겠죠?? 그래도 고민이 되어서 올려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중고 신입입니다.
현재 3년간 했던 일을 그만두고 6개월 째 쉬고 있습니다.
솔직히 그만둔 이유는 어학연수 겸 제가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서 선택한 도피형이었습니다.
그래서 3개월 어학연수 다녀오고 쉬엄쉬엄 어학 시험 점수 올리며 지금 취업 전선에 들어갔는데...
기존에 했던 3년이라는 경력을 무시하고 다른 분야에 도전해보고 싶어 지금 무작정 이곳 저곳 신입으로 넣어보고 있습니다.
(물론 3년이라는 경력을 무시는 못하겠어서 4/1은 경력직으로 넣어보았습니다)
역시 취업 불황기라 그런지 신입 연락은 20군데 넣으면 1군데 오더라구요,,, 
물론 신입으로 지원하는 분야가 미래 발전 가능성이 좋고 경력이 되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는 방향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또 3년 간 고생해 경력을 쌓아가야 하고 신입이다 보니 연봉도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또한 경력직으로 넣은 곳은 연락도 꽤 오고 연봉도 높아지지만 일에 흥미를 다시 느끼긴 힘들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회가 있을 때 도전해보는 것이 맞을까요?? 만약 이 분야도 나중에 흐지부지되서 나이만 들어가면,,,낙동강 오리알 신세 되는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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