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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없는데 퇴사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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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생산직 2년 동안 하다가 그만두고 쉬면서 웹디+퍼블 공부해서
작년 월초부터 외주개발 스타트업에 재직중인 웹디자이너입니다..
사수 없이 지금까지 개발자분들이랑 일을 하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디자인 일이 없어서 최근 2달 동안은 시안 대충 만들어서 퍼블로 찍어내는 걸 하고 있네요
퍼블리셔가 따로 있는 상황이고 그분이 바쁘면 도와주는 방식입니다
매일 일을 제가 직접 받아야 하는 상황이고 팀장님한테 저 오늘은 어떤 일 할까요? 하고 물으면
흠 고민이네 뭐를 줘야하나 이런 소리 듣는 것도 제가 이 회사에 없어도 될것 같구요
오늘도 출근하자마자 일이 없어서 저 일 받아야합니다 했는데 괜히 눈치보이고 자존감도 떨어지는 기분이네요
그리고 저 빼고 다 개발자분들이라 다 바쁘세요 저만 한가해요..
디자인 도움 받을 사람도 없고 물경력 될 것 같아 차라리 퍼블만 하고싶은데 사장님이 반대 하셨어요 그럼 저를 신입으로 봐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연초가 비수기라 그렇다면서 디자인 일이 들어오면 제가 또 그역할을 하면 된다면서..
원래 회사에서 일이 없을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매일 직접 일을 받아서 하는게 맞는건가요? 사무직은 처음이라서 뭐가 맞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주어진 일만 딱딱 하고싶은것도 제 성격이고 디자인 같은 창의적인 일도 취미로 할 때만 좋았네요
이제 1년 3개월차 되었는데 퇴사를 해도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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