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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전에 회사 내부적인 부분에 대해서 물어봐도 될까요?

@ 모든 회원분들께
이번에 스타트업에 신입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초봉은 3300으로 협상 마무리 지었는데, 처음에 원했던 금액보다는 다소 아쉬운 정도입니다.

스타트 업이라서 그런건지 연봉 협상 중에도 기타 인센티브 라던가 야근, 식비 관련 말씀은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러한 복지, 처우 부분도 입사 전에 어느정도 알고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연봉 협상이 이미 완료되었고, 출근일도 확정지은 상태에서
채용 담당자님께 복지 처우에 대해서 따로 물어보는 것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첫 출근 후에 확인해야 하는 부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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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스윗 인사담당자입니다.
    일반적인 스타트업 기업과는 달리 연봉에 대한 부분이 높은 편에 속합니다.
    야근, 식비는 포함 되었을 경우가 많고,
    이 경우는 해당 담당자가 급여설명에서 이야기를 해주어야 합니다.
    신입사원은 연봉협상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중소기업의 급여테이블에 따라 책정되는 것 입니다.
    이미 협의가 완료된 상태에서 물어보신다면 전화로 물어보신다면
    합격 취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출근하시고 별도로 정중하게 물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귀하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스윗 님이 2022.03.27 작성
  • 전화로 물어보세요.
    근로계약서 쓰기전에 물어볼거 다 물어봐야합니다.

    다른건 그렇다 치죠.
    아무래도 스타트업인데 초봉3300이면 야근수당은 포함됐을겁니다.
    문제는 식비랑 퇴직금이 연봉에 포함되어 있냐입니다.
    퇴직금 포함되어 있으면 330만원 정도 까인다 생각하시고요. (대략 10%)

    식비는 말이죠
    개인연차 제외한 2022년 근로일수가 251일입니다.
    싸게 먹는날도 있고 비싸게 먹는 날도 있어서 대략 한끼에 6천원 한다칩시다.
    251x 6000 = 약 150만원, 매일 야근 하는 생활이다? 300만원.
    주말 특근까지 해야한다? 더 나오겠죠.

    이처럼 연봉에 퇴직금, 식비 포함여부는 매달 실질적으로 내 통장에 찍히는 숫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6OH9yj18h5VsR5Y 님이 2022.03.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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