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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면접 처음인데 너무 막막하네요

@ 모든 회원분들께
유튜브나 구글링을 통해서 뭘 적어야한다는거 까지는 알겠습니다.
1분 자기소개때는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고..장점을 활용한 경험을 제시하고..직무연관성으로 묶어서 말하고..

뭐 이런거 다 알겠습니다.. 알겠는데
그래서 막상 생각해보면
경험이없습니다…생각이 안나요…뭘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1분 자기소개 어떻게 대본써야할지 이틀째 생각만 하고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제가 남들보다 경험도 경력도 해놓은것도 없어서 이런거겠죠? 
아니 근데 누가 살면서 취업을 위한 경험을 쌓으면서 사나요…”오 이건 내 미래의 00기업의 면접에서 어필할수있는 좋은 경험이 되겠어. 이 경험을 살려 난 더 나은 내가 되는거야” 이러진 않잖아요…

다들 없는 경험 없는 장점 부풀려서 쓰는건가요? 그렇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경험도 어차피 증명못하니까 거짓부렁으로 써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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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없는 경험을 만드는 건 위험부담이 크다고 생각해요..!
    먼니 님이 2022.01.1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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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 이력서를 쓸 때, 한 번 쯤 겪는 상황입니다. 사실 포괄적인 내용은 검색을 통해 얻을 수 있으나, 그걸 직접하기위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선, 사소한 것도 좋습니다. 어린시절부터 현재까지 기억나는 모든 일을 날짜순으로 적어보세요. 다 적으셨으면, 이제부터는 branched 작업입니다. 작성하신 일이나 경험마다 명확히 '언제(날짜, 기간)' '누구(혼자 혹은 다수(관계))' . '무엇을(20~30자 정도의 축약된 내용)' '어떻게(그 일에서 자신이 한 일이나 경험)' '왜(하게된 경위나 사연)', '결과(그래서 거기서 뭘 얻었는데?)' 이 내용이 포함되도록 가지를 붙이는 작업입니다. 여기서 대다수가 '어떻게', '결과' 를 적을 때 막히게 되는데, 이 부분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직무연관성/적합성에 맡는 업무능력이나 스킬과 관련된 것들이 좋습니다. 사무직이라면 엑셀능숙도나 커뮤니케이션, 공감능력 등일 수 있고, 생산/제조직이면 자격증, 업무에서 쓰는 프로그램, 전문지식일 수 있고, 기획/연구 쪽이라면 문제해결능력이라거나 문헌탐색능력, 통계스킬 능숙, 창의성 등이 있을 수 있겠네요. // 정말 사소한 일이라도 자신이 어떻게 어필하느냐에 따라 정말 사소할 수도 있고, 먼가 삐까뻔쩍한 경험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누군가한테 '히치하이킹'에 대해 자소서를 써도 되냐고 했을 때, 예를 들어서 적어준 기억이 납니다. 뭐든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그걸 찾아서 가공하는 능력이 중요한 겁니다.
    aV1vCSRkcqDDing 님이 2022.01.16 작성
    답변감사합니다 기억나는일이라…최대한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우울한제이지 님이 2022.01.1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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