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게시글

쇼핑몰디자이너 5년차 고민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고민이있어 올립니다.
저는 5인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중이고 사수없이 들어왔습니다.
개인쇼핑몰 + 매장함께 운영중인데요 (30년이상된 오래된회사)
나이 32 (지방전문대2년졸+경력5년10개월+디자인자격증1개보유)
직원 4 (가족3+저1+남자직원1) 가족회사

처음들어갈때 업계치고는 잘 주는 것 같아 170 받고 시작했습니다.
- 9시출근 - 6반 퇴근 주5일제근무
- 점심시간 30분
- 여름휴가,떡값 20만원
(급여인상은 2년에 10만원씩 인상)
(세금은 사장님이 내주신다고하여 실지급액 입니다.)


현재는 밥값 포함하여 190받고 세금은 사장님이 내십니다. 
(직원모두가 2년에 1번씩 10만원씩 올려줌)

하는일 
-쇼핑몰 디자인 (솔루션이전, 관리 전부)
-사진 촬영 제품등록 (쇼핑몰 상세페이지 디자인)
-네이버광고관리
-오픈마켓관리 (옥션지마켓11번가스토어팜 상세페이지 등록)
-부정클릭관리, 등등 인터넷 모든업무
-분기별 매출정리(경리업무)
- CS전화 응대+택배 송장 부착업무+전화주문 수기작성 

장점- 출퇴근이 가깝고 워라벨은 좋음 , 사람들 괜찮음 , 회식 한번도 안함 ㅋㅋㅋ

단점- 월차,연차 없음 , 

판매 카테고리 특성상 제품이 1만가지가 넘고 상세페이지를 아주 꼼꼼히 할 필요는 없는데
서울이 아닌이상 지역인지라 동종업계가 월급은 거기서 거기라는데 일단 디자인,컴터업무는 제가 다하고있어요.

저는 사수없이 시작해서 처음 면접볼때 사진찍고 포토샵만 할줄 알면된다고해서 하다보니어느새 잡다한일 까지 다하고있네요.. 이게 맞는걸까요? 
너무 오래 가족회사에서 일하다보니 사회성도 떨어지는 것 같고 이직하기엔 물경력같아서 두렵고 그러네요.. 겁쟁이가 된거같애요.. ㅠ
전에는 아침에 눈뜨면 갈 곳있는게 어디야 하고 일했지만 요즘은 일도하기싫고 다 때려치고싶은 생각이들어요..
이 일자체가 싫어지네요 ㅠㅠ 
조언좀 주세요 ㅠㅠ

1.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이직한다
2. 늦었지만 새로운것 (공무직), 직업훈련을 통한 이직 을 한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목록
이 글과 비슷한 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