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이직이란..

안녕
30대 후반 유부 오빠란다
난 취업, 이직이 연애와 같다고 생각해
내자신이 내 주변 인프라가 재벌을 만나 볼수없는데
재벌과 만나 결혼 할수 없듯이
내가 갖춰지지 않았는데 대기업과 어울리긴
희박하지.
내 수준과 비슷한 사람을 만나 애뜻하고 평범하게
연애를 하는 그런 대부분 사람들이 하는 보통의연애
말이야.
그래서 연애도 취업도 타이밍 이라고 생각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나와 잘 맞을거 같은 대상이 나타날때까지 기다렸다 연애를하듯..
나는 환승이별을 준비중이야(이직)
그렇다고 내가 나쁜 남자는아니니 오해는 말아줘.
얼마전 나와 비슷해보이는 대상이 나타나서 선을봤어(면접) 그런데 그녀는 내가 마음에 들었지만
부담스러웠나봐(연봉) 그래서 그녀와 아주 잠깐의
썸을타고(기대) 나는 또다시 다른 대상을 찾고있어.
그러다 다행히 내 이상형과 비슷한 대상을 찾았어
나는 그녀에게 DM을보냈고(이력서) 그녀에게서 만나자는 답변을 받았어(면접)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하루종일 그녀에 대해 알아봤고 몇일후면 그녀를 마주하게될꺼야.
그녀가 좋아할만한 멘트를 구상하고 주말동안에도
그녀와의 데이트만(면접) 생각날거같아.
꼭 그녀가 나를 만난후 에프터(합격) 신청을 해주면 좋을거같아 나좀 응원해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