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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이직 고민중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올해 31살 남자 중소기업 생산관리 경력 3년3개월이고 이직준비중입니다.
현재 있는 직장에서 생산관리 전반적인 업무 외에 자재발주 및 자재관리 업무까지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 재직하고 있는 회사는 연매출 150억대 정도 되는 중소기업 입니다.
현재 급여가 연봉 2500으로 너무 작아서 이직을 위해 중소기업 2곳 면접을 보고 왔는데요.
합격 하였으나 현재 고민이 되어서 선배,후배,동기님들께 질문글 올려봅니다..

첫번째 기업은 직무는 생산관리고 연봉은3140에 8시출근 5시퇴근입니다.
야근은 없고 주말 특근도 없습니다. 주중 빨간날은 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포괄임금제여서 아주 만약에 주말에 특근하게 되도 특근비는 교통비정도만 지급된다고 합니다.
직급은 주임이고 성과급은 거의 안나온다고 하고 그렇습니다.
매년 연봉 협상을 하는데 1.5%~10%까지 얘기하나 보통 4%~5% 정도 오를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기업은 직무는 자재관리고 연봉은 3000에 8시30분출근 5시30분 퇴근입니다.
여기도 야근은 없고 주말 특근도 거의 없습니다. 주중 빨간날도 쉰다고 합니다.
아주 가끔 바쁠때 토요일 특근이 발생하면 특근비는 지급한다고 합니다.
직급은 사원이고 성과급은 올해부터 도입하여 시행한다고 합니다.
다만 여기는 과장 밑에 사원들만 있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진급은 그렇게 늦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여기도 매년 연봉 협상을 하는데 7%~14%까지 얘기하나 보통 7%~10%정도 오를것으로 에상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 다 매출액 규모는 250억대로 비슷하고, 입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사람들도 제법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집에서 회사간 출퇴근 거리도 비슷합니다.
당장 월요일부터 출근해야 하는데 고민이 아직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입사하면 특별히 큰 문제가 없으면 쭉 근무할 예정이어서,
어떤곳을 가는게 좋을지 의견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생산관리와 자재관리중 어느분야가 좀더 비전이 있을지 의견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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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생관길로 3년이란 세월을 걸어오셨다면 생관으로 쭉가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나이상 한우물을 파는게 그래도 좀 더 안정적이고 혹여나 또 이직을 하게될시 그만큼에 대우를 해주겠져?
    NMLb2azQLO9Lgx1 님이 2021.06.17 작성
    조언 감사합니다. 결국 머리아파도 생관의 길로 가기로했습니다. 다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zOssDDXrOzTRB1a 님이 2021.06.1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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