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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중입니다.

@ 모든 회원분들께
초년생 첫 직장 전기 기사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중견기업 공무팀에 근무중입니다. 5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저의 사수인 과장님은 격주로 야간을 들어가시고, 저는 주간 고정이에요. 문제는 과장님이 야간에 들어가는 주에 업무를 혼자 처리할 능력이 되지않아 기계과장님이 처리해주시는데 인성이 좋지 않으신 분이라 매번 욕설을 하십니다. 아직 모르는게 많기 때문에 먼저 현장가서 시도해보고 안되는 부분에 모르겠다고 말씀을 드리면 너는 가서 뭘하고 왔냐느니, 너때문에 본인 일을 못한다 . 스스로 업무를 처리해보려고 물어보면 너가 뭘 아느냐 식으로 짜증을 내시고, 팀원들 다 있는 앞에서 욕설을 하면서 저를 깍아내리기도 합니다. 뒷담은 기본이고,감시도 합니다. 당연 사무실 분위기도 안좋고, 매번 눈치를 보고있습니다. 그분때문에 힘들어서 퇴사한 사람도 여럿이고요. 열정 가득했던 저도 매번 욕 먹고 스트레스가 쌓이니 몸도 마음도 힘들고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퇴사를 하고싶은데 이직에 대한 불안감과 돈이 마음에 걸려서 꾸역꾸역 참고 있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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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기계쪽에서는 충분히 그럴만 합니다. 전기쪽일 도와준다고 그쪽에서 이득되는것이 없으니 당연하죠. 그렇다고 직속 부하도 아니고.. 조금더 노력해보시고 퇴사여부를 고민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정도 사유로 퇴사를 고민하시는것은 이직하셔고 똑같은 고민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mftC4kvbcquYWT5 님이 2021.08.12 작성
  • 도끼 같은거 가지고 다니는게 어떨까요. 군댜에서도 실탄 가지고 있으면 얌전해지던데
    2z95Ydu4LWbfymo 님이 2021.07.08 작성
  • 저도 비슷한상황입니다... 너무스트레스받네요
    jO1nD1ZJX7qQvPe 님이 2021.05.27 작성
    진짜 이직준비 하시고 나오시는게 현실적인 답변일수밖에없네요.....ㅠㅠ 결국 저는 지금 부장까지 이 안건 올라갔고 진행중입니다 후 하루하루가 스트레스네요
    jO1nD1ZJX7qQvPe 님이 2021.05.27 작성
  • 문제의 그 직원분이 회사내에서 부서가 달라서 업무적으로 부딪힐일이 거의 없다면 모르겠는데, 같은 부서 같은 팀 만약 직속상사?라면 그만두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물론 퇴사고민이 되시는 이유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그 때문에 계속 다니시다가 더 큰걸 잃으실수도 있습니다.
    DCwzSD2a4yTzS2K 님이 2021.05.27 작성
  • 같이 욕하고 때려치세요. 어디 쌍팔년도 시대도 아니고 그딴 회사가 다 있는지
    XU7fGSLnYPhF8vh 님이 2021.05.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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