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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오픈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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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너무 힘드네요 진료시간은 둘째치고 사람 뽑으면 나가고 뽑으면 나가고 의욕이 안생겨요 완벽히 알지 못하는 제가 알려주고 하는것도 지치고 이게 맞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제가 지금 나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닌데 버티고는 싶은데 일한지 한달도 안된 지금 너무 지쳐요..아직 적응을 못해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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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병원 자체가 힘든 것 같아요ㅠ 체계도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업무를 해내는 것도 힘든데, 가르치는 것까지 해야하니 지칠만 하지요ㅠ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니 이 악물고 버티는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대신 퇴근 후 스트레스를 풀만한 취미생활 같은 거 찾아보는 건 어떠세요? 저는 원형탈모까지 생겨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하고 피티 받으며 운동 시작했더니 건강도 좋아지고 체력도 좋아졌어요! 운동은 힘든데 하고 나면 좋아지는게 느껴져서 회사도 그나마 버틸만한 것 같아요!! 뾰족한 해법을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그래도 잘 해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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