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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드네요.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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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5년 넘게 배송일을 하고 있습니다.야간에 배송일을 하니 많이 힘드네요..
이번에 다른 일자리가 있어 서류 필기 다합격했지만 체력통과를 하지 못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제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 했지만..평상시 운동을 했더라면 ..체력통과를 하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원망스럽습니다.
다시 일을 하러 갈려고 하니 서글픈 맘에 우울하기도 하고 도저히 힘이 나질 않습니다.
며칠째 계속 우울하고 밥도 넘어 가질 않고 잠을 자지도 못합니다.
처자식이 있는 몸이라 힘을 낼려고 노력하는데 마음이 쉽지가 않네요.
현명하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 까요?
도저히 머릿속에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이번에 다른 일자리가 있어 서류 필기 다합격했지만 체력통과를 하지 못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제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 했지만..평상시 운동을 했더라면 ..체력통과를 하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원망스럽습니다.
다시 일을 하러 갈려고 하니 서글픈 맘에 우울하기도 하고 도저히 힘이 나질 않습니다.
며칠째 계속 우울하고 밥도 넘어 가질 않고 잠을 자지도 못합니다.
처자식이 있는 몸이라 힘을 낼려고 노력하는데 마음이 쉽지가 않네요.
현명하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 까요?
도저히 머릿속에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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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리어캐쳐 김미진 컨설턴트입니다.
굉장히 멋진 분이시네요. 가정을 위해 야간 배송일을 하시며, 서류 필기까지 합격을 하셨었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희 집에도 직무는 다르지만, 야간 근무를 하고 있는 가족이 있어, 하시는 일이 얼마나 체력적으로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친구의 경우에는, 세살, 그리고 돌이 갓 지난 아기 둘의 아빠였습니다. 한 일년간 저희와 연락이 되지 않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직 준비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현재는 공공기관에 입사하여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구요.
준비를 위한 힘든 시기가 있더군요. 감정적으로 힘든 시기, 그리고 취업 자체가 힘든 것... 그래서 모두와 연락을 끊고, 취업에만 몰두했다고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지 100% 공감할 수는 없겠지만,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정말 훌륭하게 가정을 이끌고 계시구요.
체력에서 통과하지 못하신 거라면, 매우 희망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제 해야할 게 명확해졌으니까요!! 나의 스펙이나 필기는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 증명이 됐지 않습니까!
선생님.. 하루 정도 선생님을 위한 시간을 가지실 수 있다면 너무 좋겠네요.. 하루가 어렵다면 반나절이라도 고생했던 내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을 가지시길 권유드려요... 음.... 또한.. 잠시 취업에 집중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으나, 그런 부분들이 어려우시다면, 운전을 하시거나, 배송을 하실 때에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운동들을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걷는 자세나, 배송물품을 들때라도 조금씩 나의 에너지의 방향을 바꾼다거나,, (물론 어려운 건 잘 알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체력 관리정도만 더 하자! 라는 맘으로 힘을 좀 내보셨으면 합니다. 스스로에 대한 칭찬과 긍정적인 마음이 나에게 영양제이고, 원동력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그동안 너무 잘해오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은 너무 멋진 가장이자, 믿음직스런 인재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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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퇴사 하고 이직 준비하고 있습니다.
불과 몇일전 저도 글쓴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적 있습니다.중소기업에서 중견으로 이직 할려고 하다가 다 합격했는데 건강검진에서 불합격 통보 받았습니다.
사유는 건강검진에서 당뇨의심이라고 되있어서 안된다고 하네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당뇨도 아니고 당뇨 의심된다는 이유로 떨어져서 큰 실망을 했습니다 밥도 못 먹고 스트레스로 밤낮이 바뀌고 그렇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다시 준비 해서 원하는걸 얻어야죠 윗분 말씀대로 명확해졌네요 저도지금 당관리랑 운동으로 몸관리 하고 있습니다.
다시 힘낼수 밖에 없자나요?? 다시 시작하는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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