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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나레이터,안내데스크,행사도우미 경력자분들께
백화점 명품관 정직원 입니다.
서비스업이란 5년동안 요식업계 레스토랑에서 몸담궈서 같은 서비스업인줄 알았습니다. 현실은 고객응대는 새발의 피더라구요.. 수선 케어 정리 고객 관리 ... 집에서 팡펑 울었습니다.. 맨날 실수하는 내자신이 너무 작아지고 행복하지가 않아서요.. 조안좀 부탁드릴께요 저랑 안맞는건지 이또한 지나가는 일인지 .. 실수하고 일을 못해서 자연스레 직원분들과 섞이지도 못하는것같고 뭔가 자기들끼리 수군거리는거 같고 .. 눈치보이고 한숨만 늘었답니다. 버텨내고 이겨내려고 했는데 더더욱 실수만 늘어가고 잘하고싶은데 맘처럼 안되네요 선배님들 조언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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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생활에서 주어진 업무가 처음부터 익숙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상당한 기간이 지나서야 익숙해 지는 것이지요. 3개월이상은 걸립니다. 일을 잘 조직해 보시지요. 사용하는 도구도 항상 재위치에.
    필요한 소모품도 미리 챙겨두시고요, 정녕 힘든일은 선배들 한테 커피한잔 드리면서 조언을 구해보세요. 3개월간은 직장에서의 긴장때문에 개인적인 휴식이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휴일에는 충분한 잠과 휴식, 산책, 등산 과 같이 자연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힐링을 반드시 규칙적으로 해줘야만 일하는 육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 할수 있습니다. 줄여야 할것은 전자기기 사용시간과 오락을 없애듯이 줄일수 있어야만 에너지 낭비를 줄일수 있습니다. 서비스업은 감정노동자들 입니다. 내가 웃을수 있어야 합니다. 친절하게,,,, 이또한 시간들 들여 노력해야 할 부분입니다. 제안을 드렸을뿐 실천해서 유익을 얻는것은 이글을 받아보시는 분의 자유의지의 결정에 따른것입니다. 아무튼 맴과 몸의 필요를 잘 살펴서 균형잡힌 직장생활과 일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
    TeeOff 님이 2022.11.01 작성
  • 안녕하세요?
    평생직장인줄 알고 있다가 얼마전 권고사직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도 구직중입니다.
    실수는 시간이 흘러 경험으로 된다지요...
    하시는 일을 계속해라 마라는 그 누구도 조언할 수없는 거 같습니다.
    예전에 오랜 직장 생황을 하시고 퇴직 하신 분이 그러시더군요...일을 걔속 하려면 힘들게 하지마라고요. 업무를 조금 천천히 일을 해보시는게 어떠신지요. 주변인들은 잘 해도 못해도 수군 거리는건 같을거 같아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kV101r68qN6dHIA 님이 2022.07.03 작성
  • 적응해가는 과정인거같아요 하지만 글쓴이 님이 너무 힘드시다면 세상에는 다른일도 았다는걸 말씀드리고싶어요
    9AK36UYgqgJzn0L 님이 2022.04.21 작성
  • 적응하는 과정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실수를 할수 있기 때문에 계속 하다 보면 실수도 줄어들고 잘 적응하실수 있을겁니다 다른분들과도 먼저 인사를 건네보시고 천천히 다가가 보세요 내가 할수 있는 최대한을 다 해보고 그래도 아니다 할 경우에는 다른 쪽으로도 이직 충분히 하실수 있을겁니다 힘내시고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nf4i5ZaJ8qZb8ar 님이 2022.01.23 작성
  • 지금 그 일을 왜하고 계신걸까요???
    그 일이 이직님에게 무슨 의미와 가치를 주는 일일까요?
    꼭 백화점 명품관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가 있을까요?

    저는 요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게 있습니다.
    저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것에 가치를 느끼고 즐거워하는지 저를 만나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틈날 때마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무려 6년 이상 일을 하게 되었었네요.
    제가 하는 일은 은행에서 청원경찰로 안내하는 역할이 주된 업무 인데요.
    특히 제가 다니는 지점은 청원경찰이 두 명이 있을 정도로 참 쉽지 않은 곳입니다.
    코로나 시기가 오게됨으로 모든 고객들을 응대하게 되었고 전화로 방문등록하는 것만으로도 불만과 불평을 하는 등 악의적인 반응을 매일 매일 감당해야되었습니다.

    일은 더 힘들어졌는데 월급이 그대로라는 사실에 저도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제 이곳에서는 다른 사람을 도울 때 누리는 충족감이 사라졌고 서비스직이 천직이라고 하는 그 생각마저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나는 서비스업과 안 맞는거 같아!'라고 말입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내가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가치관과 신념을 실현할 수 있는 직업을 직장을 찾아야겠다고 말입니다.
    내 노력에 대한 적절히 보상을 해주고(직접 연봉계약), 상식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상대하는 일을 해야겠다고 말입니다.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나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깊이 가지고
    내 가치관과 신념을 구체화시키는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말입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분명 이직님이 더 잘하시고 더 보람을 느끼며 더 즐겁게 일할 직업이 직장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직장이 나에게 어떤 의미이고 어떤 가치를 주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지금의 힘듬을 겪어서까지 해야되는 일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내려놓고 다른 일을 구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물론 생계유지가 달려 있다면 일을 하면서 준비하셔야겠지만요^^;;;;
    책을 추천 : Start with why
    duYW7s4xSd8jdEa 님이 2021.12.1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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