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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가 너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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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한 달이 아직 안된 신입입니다. 그동안 마음 편히 일을 잘 다니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수 할까봐도 무섭고 실수한 것도 너무나도 무섭네요. 거래하는 업체한테서 오는 이메일도 실수 지적은 아닐까 늘 무섭습니다.
팀장님과 대표님은 실수해도 차근차근 알려주시며 구체적으로 지적해주시기 때문에 혼나는게 무서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실수 무서워하다가 사고칠까봐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사회 선배님들, 일하는 마음가짐은 어때야 하고 어떻게 마음을 굳게 다질 수 있을까요? 적어도 제 마음때문에 성과사 오락가락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질문 드려봅니다.
팀장님과 대표님은 실수해도 차근차근 알려주시며 구체적으로 지적해주시기 때문에 혼나는게 무서운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실수 무서워하다가 사고칠까봐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사회 선배님들, 일하는 마음가짐은 어때야 하고 어떻게 마음을 굳게 다질 수 있을까요? 적어도 제 마음때문에 성과사 오락가락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질문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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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팀장님 태도를 보니 전혀 걱정할 게 없으시네요. 좋은 직장이고.
어린이집에 아이들이 가면 첫주에는 부모님과 함께 1시간 이내만 머물다 옵니다. 그 다음주에는 1시간 이내는 동일하나 부모님이 밖에 계시고요. 그러면서 1시간 1시간 늘려가다보면 아이들이 나중에는 집에 가기 싫다고 할 때가 옵니다. 익숙해지고, 친구도 생기고, 재미있게 놀고...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그리고 대표님과 팀장님께서 그렇게 알려주신다면 좋은 분들이고요.
거래처에서 지적하는 문제는 오히려 드러난 문제이니 더더욱 걱정할 거 없습니다. 아무 말없이 거래가 끊어지는 경우도 많은데,
지적하면 드러난 문제이니 개선을 잘 하시면 되겠고, 앞서 말한대로 옆에 대표님과 팀장님이 계시잖아요.
나중에 경력이 쌓이다 보면 실수를 통해 배운게 진짜 배운거라는 걸 아시게 될겁니다.
대표님이나 팀장님도 이 시간에도 실수하고 계실겁니다. 그 분들 실수를 님이 몰라서 그렇지... 그 분들도 그걸 통해 성장하니 님도 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시면 됩니다. 주눅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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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일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신입때는 실수도 해보고 경험을 쌓는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실수에 연연하는것은 좋지 못합니다. 어떤 일이든 자신감이 따라줘야 합니다. 실수하지 않기 위해 약간의 긴장은 필요합니다. 또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의든 타의든 업무로 인해 욕도먹게 됩니다. 그것을 너무 스트레스로 받아들여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경우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그만두기 보다 그자리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실수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성장합니다. 또한 그러한 실수들이 발생하면 그 경험을 토대 다시 실수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시면 됩니다. 사람은 그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모든것은 배움이 필요하고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경력3년차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도 사회생활 10년이 넘었지만 초조하고 긴장할때가 많습니다. 너무 지나친 걱정보다 부딪혀 보시면 별거 아닌것을 나중에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요즘 취업도 어려운데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바를 꼭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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