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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계약직 고민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교 계약직으로 근무중인데 이직 생각하고 여기저기 이력서 넣었다가 판교에 있는 기업에서 면접 연락이 왔습니다.
모집 부분은 3개월 수습기간 후 정규직 전환이구요, 아주 고민입니다.
현재 직장을 너무너무 다니기 싫은데 사정상 아직 그만둔다고 말도 못꺼냈어요.
현직장에서는 계약직인지라 너무 잡일 위주로 일하고 면접 연락온 기업은 회계/자금 업무 입니다.
그리고 계약직이 원래 그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업무 몰아주기가 너무 심해요. 그리고 전공 및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도 재무회계팀 이런 쪽인데 현직장은 그 분야와 거리가 좀 먼듯하구요.
또한 지나치게 수직구조에 연차사용 눈치봐야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이거 외에 여러가지 문제로 그만두려 하는데 사수는 출산휴가 중이고,, 퇴사 의사를 바로 팀장님께 말씀드려야 할지..
면접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왔을때 도망은 무리수고
퇴사했는데 이직 못하는 것도 넘 큰 손실이구여,,
면접 결과도 안나왔는데 넘 김칫국인걸 알지만 붙었을때가 고민이라서 글 남겨요,,,
그리구 평가 후 정규직 전환 가능이라는데 그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기업은 우리 흔히들 아는 ㅎㄱㄱㅋㅍㅌ 입니다,,ㅠㅠ 이직하는게 맞을런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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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거리가 아닌데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면접 후 "도망은 무리수"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그만두는 게 왜 무리수인지? 이직 등 개인 사정으로 그만 두는 건 잘못이 아닙니다. 현 직장에서도 발목 잡으면 않되는거고요
    그리고 수습 마치고 전환 여부에 따라 걱정이 되시는 것 같은데... 그 정도 리스크는 안고 가셔야죠. 그렇지 않으면 평생 그 자리입니다.
    16rawCGwbJNkzgj 님이 2021.03.05 작성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직이 답인거 같아요. 물론 면접결과가 부정적일 확률도 있고 면접이 붙었는데 정규직 계약이 안될 확률도 있지만 현직장은 본인이 원하는 직무도 아니고 정규직이 아니라서 미래지향적인 직장이 아니니까 조금의 도박성을 노리고 이직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제가 같은 상황이라면 퇴사 먼저하고 면접 준비 제대로 해서 면접볼 것 같아요.
    취(업)하고싶다 님이 2021.03.05 작성
  • 평가 후 정규직에 계약해지되는 경우 많이 못봤는데 봐도 팀장님이랑 막 의견충돌.. 그런거 아니면 잘 못봤어가지고 걱장안해두될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보다 본인 커리어를 더 쌓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럼 바로 이직각인것 같아요
    SFJLKsKCJlfklcd 님이 2021.03.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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