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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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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특성화고로 선취업한 20살 인데 학교에서 알아본 회사로 취업해 1개월 실습 후 이번 달까지 수습하는 사람인데
경영지원부로 최저시급받고 일하고 있어요.
퇴사 이유를 짧게 간추리면 부장이 너무 꼰대고 저희가 8시 30붐 출근인데 8시 10분까지 와서 청소를 매일매일해야 해요 사장실 전기포트 가습기 컵관리는 물론 사무기기 닦기랑 탕비실 정돈정도를 하죠 매일매일 이러니까 너무 힘들고 맨날 제가 뭔 일하는지 지켜보고 평가하죠..ㅠㅜㅜ
최저주고 너무 부려먹죠 잡일들만 하고 경영부지만 진짜 잡부라 불러요..ㅠㅠㅜ그만 둘까 하다가도 칼퇴보장에 교통이 너무 편해서 고민입니당..어떡할까요??
경영지원부로 최저시급받고 일하고 있어요.
퇴사 이유를 짧게 간추리면 부장이 너무 꼰대고 저희가 8시 30붐 출근인데 8시 10분까지 와서 청소를 매일매일해야 해요 사장실 전기포트 가습기 컵관리는 물론 사무기기 닦기랑 탕비실 정돈정도를 하죠 매일매일 이러니까 너무 힘들고 맨날 제가 뭔 일하는지 지켜보고 평가하죠..ㅠㅜㅜ
최저주고 너무 부려먹죠 잡일들만 하고 경영부지만 진짜 잡부라 불러요..ㅠㅠㅜ그만 둘까 하다가도 칼퇴보장에 교통이 너무 편해서 고민입니당..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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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선취업한 사람들이 나이가 어려서, 사회경험이 없어서
회사입장에선 싸게 부려먹기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근데 이건 전적ㅈ으로 작성자분 잘못이 아니라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의 잘못입니다.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는 회사를 찾는게, 제일 중요하구요
그렇지 않다면 어느정도 권리를 주장하면서 타협점을 찾아가는게 차선책입니다.
처음엔 다 힘들고 마음에 안들수도 있습니다.
10년, 20년 사회생활한 사람들도 하루에도 수십번 마음이 왔다갔다합니다.
모든게 만족스러울수는없습니다. 어느정도 타협을 해야하는게 현실입니다. -
저도 특성화고 취업자인데요 전 출근하는데만 한시간이 넘어서.. 아침에 참 힘들더라구요 수습기간엔 최저라도 받으면 다행인거입니다. 원래 수습기간엔 최저시급의 70%까지 낮춰서 지급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최저라도 받으니 다행이죠 칼퇴보장, 교통편리 이 두개가 정말 큰 장점입니다.
원래 아 힘들다 그만두고 이직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게 정상입니다.
대부분 회사원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그 말은 즉 회사 다 거기서 거기에요..
현재 상황에서 단점만 보는 것보다 아 이건 그래도 마음에 드네 하는 장점들을 하나 둘 찾다보면 그래도 뭐 할만하네? 라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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