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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차 디자이너 이직 생각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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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스타트업 회사에서 유일하게 포토샵다루는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습니다.
뭔가 디자인 관련이다 하면 무조건 일이 저에게 떨어집니다.
어려운 일은 아니라서 묵묵히 하던 게 벌써 9개월인데
윗분들이 주시는 일들이 제 눈에는 비전이 안보이는 일이라 기운이 빠지네요.
이러다 물경력이 되어버리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3년은 채우라고 하거나, 적어도 1년은 채우라고 하던데
이번에 1년 재계약을 하게 되면 여기서 또 물경력 1년이 쌓이려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급여도 많이 오르진 못할것같고, 회사 비전이 안보이는 것 같기두 해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견뎌야 할까요..?
이직해본적없는 사회초년생이라 이직해야하나 고민되네요..
뭔가 디자인 관련이다 하면 무조건 일이 저에게 떨어집니다.
어려운 일은 아니라서 묵묵히 하던 게 벌써 9개월인데
윗분들이 주시는 일들이 제 눈에는 비전이 안보이는 일이라 기운이 빠지네요.
이러다 물경력이 되어버리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은 3년은 채우라고 하거나, 적어도 1년은 채우라고 하던데
이번에 1년 재계약을 하게 되면 여기서 또 물경력 1년이 쌓이려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급여도 많이 오르진 못할것같고, 회사 비전이 안보이는 것 같기두 해서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냥 견뎌야 할까요..?
이직해본적없는 사회초년생이라 이직해야하나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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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제가 9개월에 그만두고 이직했었어요. 디자인직종이구요.
일단 미래에 도움이 되는 회사가 아니라면 이직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당시 야근이 너무많아서 이직준비는 어떻게 해ㅜ하고 그냥 그만뒀어요. 2개월정도를 취직준비하고 재취직했습니다.
모아논 돈도, 준비된 것도 없어 재취직은 가능할까 하는 마음에 스트레스가 엄청 컸어요.
제 생각엔 지금 그만두고 취직준비를 하기엔 구인자리가 많지않으니..일을 다니며 이직준비를 해보시고, 그렇게 1년을 버티다 정 못하겠다싶으면 퇴직금을 받고 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결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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