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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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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인생 선배님들.. 25살 방황하는 사회초년생 인사드립니다..
저는 영상쪽 1년 4개월, 컴퓨터 유지보수 6개월 하고 지금은 시설실리직으로 곧 1년이 됩니다.
이제 한 해가 마무리되다보니 마음이 너무 심란해 집니다.
저는 시설 관리 통신 파트로 통신관련 기기 유지보수 하면서 시설 주차장 수입금 정산서류 작업도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제가 하는 이 업무가 1년을 했는데도 계속 반복되는 실수를 반복하고 있어 제가 이 일을 계속 하는게 맞을까? 다른 일을 해봐야 하나 ?
생각중에 있습니다.
주차 수입금 서류 정산이나, 전산적인 업무에 있어서 짜잘짜잘한 실수가 가끔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직 업무가 안익어서 더 노력하면 되겠지 마음으로 체크 리스트도 만들어 보고, 집에서 서류를 다시 작성 해보기도하고 했으나 그래도 실수가 반복되고 .. 실수가 한두번이 아니고 계속 반복이 되다보니 도대체 해보면 별거 아닌일인데 자꾸 실수가 생기니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일이 저혼자 문제가 되는게 아니고 저위에 과장님이나 대리님까지 피해를 끼치게 되니 .. 처음에는 부담감을 가지고 확인하고 또확인하고 ..
근데 긴장 늦추는 순간 또 실수.. 몇달간 회사 출근을 하기싫기싫어서 울먹울먹 하면서 출근 했었네요 ..
이 일이 반복이 되다보니 일이 재미도 없고 , 발전도 크게 없는것같고 이렇게 계속 몇년을 더 근무를 해야 한다 생각하니 정말 우울해 집니다.
더 버텨야 할지... 1년 계약 만료후 재계약 안하고 다시 진로를 찾아봐야 할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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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커리어에 대한 고민과
지금 일을 더 잘해내고 싶다는 고민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런경우 왜..?! 자꾸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지를
왜? 왜? 꼬리 질문을 통해 역으로 계속 생각해 보시고
답을 찾으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1. 알려준 업무에 대해 메모를 하는지
2. 궁금한 점이 생기면 질문 하는지
3. 더블 체크가 필요한 상황에서 조언이나 협조를 구하는지
4. 혹시나 열심히 해야할 의지를 상실한 상태가 아닌지
등등을 계속 생각해 보시고 원인을 찾고
개선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더불어 체크리스트까지 만들었는데도 실수를 반복하는 상황이라면
저라면 바로 위 멘토나 상사분께 조언을 구할 것 같습니다.
동료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데 나몰라라 할 상사는 없습니다.
때문에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꼭 상사분께
티타임을 요청하셔서 고민 상담을 요청해보세요!
분면 그분들도 처음일을 할때 겪어봤던 실수/조언을 해주시면서
질문자님께서 더 잘될수 있게 함께 고민하고 조언 주실 겁니다.
[선배의 조언] 신입사원 첫 출근 준비 10가지 꿀팁 총정리!
https://www.saramin.co.kr/zf_user/white-paper/office-view?paper_seq=240
더불어 일도 재미없고 느슨해진 기분이라면
리프레시를 위해 잠시 연차를 쓰고 여행을 떠난다 던지
나를 위한 셀프 선물을 한다거나 안해본 취미를 새롭게 갖는다거나
삶의 활력소가 필요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처음 드린 조언처럼 왜?! 를 꼭 찾고
원인을 찾아서 꼭 해결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긴 생각이 필요할때는 늘 같은 장소보다
책과 노트를 갖고 카페에 가서 사람구경도 하고 맛난 것도 먹으면서
생각의 환기 하는 방법도 꿀팁으로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고민이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는 순간이길 바라며
늘 좋은일만 가득 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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