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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했던 회사에 재지원 이후 서류합격해서 면접보러 가는데 안 좋게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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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몇 년 전에 대기업 서류 합격으로 인해 회사에 이야기 하고 그만두게 되었는데, 최근에 그 회사가 신입 모집을 하더군요.
회사도 마음에 들고 업무도 적성에 맞아서 참 좋았었습니다. 실무진분들, 임원진분들 안 좋게 보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고민이 많이 드네요.
평생 직장으로 다닐 생각으로 입사를 했었는데.
어린 마음에 더 좋은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패기에 지혜롭게 대처를 하지 못하고 대기업 서류 합격만 보고 무턱대고 퇴사를 해버린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이직을 하겠다하고 퇴사를 하였음, 후 대기업 불합)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ㅎㅎ
결과는 불합격이네요 .
많은 관심과 소중한 말씀, 회초리 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 _ _ )
제 글을 보시고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 께서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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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들었던 회사고 나쁘게 나간게 아니면 지원 하세요. 업계가 어딘지 몰라도 깨어있는 회사면 오히려 재입사자를 반깁니다. 사내 문화도 알고 업무 프로세스 돌아가는거 아니까 적응도 빠르고 여기 몇몇 꼰 처럼 박쥐니 괘씸하니 어쩌니 하는건 거르셔도 됩니다. 중소면 한 회사에서 평생 일할 정도로 직원 생각 안하는 회사가 대부분인 마당에 회사에 충성할 필요도 없고요. 이 회사에 뼈를 묻겠다는건 님의 맘이지 회사 맘이 아닙니다. 회사 입장에서 우리 회사 정도면~ 생각하는 시점에서 블랙이라고 보면 됩니다. 위에 이직 했다고 뭐라 하는건 자랑이 근속년수 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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