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선택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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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여/ 석사/ 취준/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합니다.

30살 여자입니다.대학교는 지방 국립대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석사로 졸업했습니다.학부 졸업과 동시에 대학원에 진학하였고 나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고 생각합니다.다만 첫 직장에서의 마무리가 좋지 못했고(상사의 줄지은 퇴직으로 인한 사수 없음 + 업무 처리 능력을 인정 받아 승진 기회가 먼저 부여됐지지만 그 이유로 시작된 동기+타 부서 상사들의 견제 및 업무 따돌림으로 인해 1년 재직 후 퇴사)이후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으나 좋은 결과가 따르지 못했습니다.이제 다시 취직을 준비하려하는데 뭐가 뭔지 막막하기만 하네요.나이가 있다보니 집에서도 걱정이 크고 저 또한 너무 오래 일을 쉬었다는 생각에 조급하기만 합니다.이전에 일을 했던 분야는 제 적성에는 맞았으나 인간관계로 인한 상처가 너무 크게 남아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습니다. (업계가 좁아서 이 지역에서 일하는 한 무조건 마주치게 되어있습니다.)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내가 피할 이유는 또 뭔가 싶다가도 다시 그 사람들을 마주칠 생각을 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그래서 다른 분야로 시작해보고 싶은데 제 관심사가 뭔지 또 어떤 업무가 과연 나한테 맞을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 지 갑갑하네요.거기에 공시생으로 지내면서 사람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보니 사회생활에 대한 감도 떨어진 것 같고 우울감도 찾아온 것 같아 많이 불안합니다.거듭된 실패로 인한 무기력증도 점점 심해지는 것 같고요.자꾸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누워 있기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이런 경우 우울감이라도 심해지지 않게 아무 곳이라도 일단 지원해보고 나가서 겪어보는 게 맞을까요? 성급하게 나섰다가 또 실패를 하면 어쩌지, 그러면 내가 더이상 극복할 힘이 남아있을까라는 생각에 두렵고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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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님이 2022.08.04 작성

직무선택기로

나이는 29살이구요.. 현재 사무직쪽(무역쪽) 그만두고 이번달로해서 공백 6개월차 접어들었는데..서비스업 바리스타 관심생겨서 sca 자격증 따고 구직중인데 거의 경력뽑는곳이많아서 연락이 거의 안와요공백기가 너무 커져버려서 마음이 현재 많이 불안한상태인데 다시 근무하였던 직종 사무직으로 가야하는건가싶은데 마음이 안끌리네요왜냐면 업무가 저랑 안맞다고생각들고 몇년 다녔지만 적응도 완벽하게 된느낌도안들고 그냥 부족한느낌이항상들고 무엇보다 흥미나 열정같은게안생겨서 이직종으로 오래 근무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는않는거같아요.. 그리고 되게 보수적성향,느낌이 짙은것같아서 이런 분위기가싫긴한데또 경제활동을해야하니까 공백기신경쓰여서 했던일을 해야하는건가 그런마음도 한켠에는 들기도해요..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ㅠㅠ 일단 공고확인하면서 바리스타구직을 계속넣어볼지 사무직으로 돌아가야할지고민됩니당바리스타말고는 뭘해야할지모르겠고 방향을 못잡겠네요 정말 답답한 상황이라 우울하고 머리아프네여저랑 비슷한 사연가지신분 계신가여? 아님 사회선배로서 현실적 조언이나 의견말씀해주실분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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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aLhcFQbVEF89F님이 2022.07.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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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눈사람

사람인 HRM HRD 15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06년부터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서 채용(국내+해외 / 신입,경력,핵심), 인사운영, 평가보상 실무부터 리드까지 모두 경험한 HRer 입니다. 오랜기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사원까지 커리어&직무 상담/설계/조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질문-컨설팅-피드백 순서로 진행되며 단순한 상담이 아닌 체계적인 멘토링/코칭을 경험해보세요

원쓰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bm 13년차

1) 13년차 마케터 & BM으로 활동중입니다. 2) 광고대행사, 스타트업, F&B, 모바일 플랫폼, 현재는 대기업까지 다양한 인더스트리에서 업무를 하였습니다. 3) 수년간 경험을 통해 면접관으로서, 면접자로서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4) AE, 마케팅, 브랜딩, 제품개발, 콜라보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한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전반의 폭넓은 이해도와 업무 추진 능력 보유하고 있습니다. 5) 국내 상위 대학 MBA에 입학하게 되어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조금 더 빨리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최대한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잠만보

(주)사람인 PM & 서비스기획 7년차

현재 프로젝트 매니징(PM)과 앱/웹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직 때마다 스카웃 제안을 받았고 토스, 당근, 넥슨, 하나은행,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잡인터뷰 경험도 있습니다. 저 외에도 후배들의 자소서나 포트폴리오를 첨삭하여 합격률을 올린 경험이 많습니다. 서비스 기획이나 프로젝트 매니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고, 그 외에 처음 이 직군에 몸담았을 때 어려웠던 부분, 그걸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들도 함께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제가 다닌 기업들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들이나 제가 여태 거쳐온 다양한 영역 - 2년 간의 창업 기간과 교보문고 이커머스 MD 생활, 콘텐츠 기획자 - 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대표 활동] 1. 사람인 PM : 멘토링매치 기획 및 고도화, 커뮤니티 고도화 2. 클래스101 콘텐츠 기획 : 숏폼 다큐 제작, 서비스 상위 기획 3. 교보문고 콘텐츠 기획 : 유튜브 활성화 및 업계 1위 채널 달성 4. 교보문고 MD 및 서비스 기획 : 종이 남친 선발대회 기획, 도서 분야 온라인 MD(예술 및 만화) 5. 기타 : 창업 경험(서울시 지원사업 선정), 장사 경험(멕시칸 식당 운영), 신춘문예 최종후보작(한겨레, 대산재단), 경영학과 최우수 졸업(서강대 Summa Cum Laude)

연구 기획 vs 연구 개발

석사 졸업 후 취업 준비중인데제목대로 연구 기획 vs 연구 개발 고민중이예요연구 개발쪽은 박사 안하면 승진 못한다는 얘기도 있는데연구 기획쪽은 오히려 정보가 먾이 없어서요연구 개발에서 기획으로 후에 이직하면서 옮길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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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3ThducDtYTQxs님이 2022.03.23 작성

데이터 분석 vs 사무직 둘다 합격했는데 어디갈지 고민입니다

원래 데이터분석쪽으로 취직하려고 준비했고 꿈이 그쪽이었는데 취준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사무직쪽으로도 지원하게 되었고 둘다 합격했습니다두 기업 모두 초봉이 같아요. 복지나 워라벨은 월등하게 사무직 근무하는 회사가 더좋아요.제일 걸리는게 데이터분석 합격한 회사가 직무나 분야쪽은 마음에 드는데 파견회사더라구요 그래서 회사에대한 소속감없이 서울 전역을 돌아야 되는게 마음에 걸리고 면접때부터 야근많다고 말하셔서 원래 이쪽분야가 야근있는건아는데 얼마나 많길래...싶어져서 두려운것도 있어요. 사무직쪽은 직무 전망이 없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보통 일반사무직으로 일하는것도 같은사무직이든 다른 직무든 이직이 잘되나요?그리고 꿈(직무전망) 이냐 워라벨이냐 이쪽으로 갈리는데 뭘선택해야 후회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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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kaIz0P3iO4sslk님이 2022.01.29 작성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해서요

IT쪽 공부를 하고 싶은데 분야가 워낙 넓어서 막막하네요
관련 기업 사무직으로라도 시작하고 싶은데 어느 기업으로 찾아야하는지도 막막하고
국비지원으로 교육받고 취직하는 코스로 가야하는지..
언어공부는 하고 있고 사이버대로 관련 학과 졸업증 따려고 하고 있어요
현재 고졸이고 전혀 다른 업종으로 근무중인데 조만간 그만두려합니다
IT 기술 취득을 어느 종류로 갈지 정하는 거나
기업 찾아보는 법, 지금 뭐 부터해야할지 영어나 수학, 정처기 같은 거 말고 구체적인 방법이 궁금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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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BLgIa5XAUeJFp님이 2021.10.11 작성

관심 기업 vs 원하는 직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브랜드 마케터를 준비하고 있는 신입 취준생입니다.

회사에서 브랜딩을 다루는 업무를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경력자 위주로 채용이 진행되고,

원하는 산업군이 있다기 보다는 산업군이 다른 각 개별 기업들에 관심이 있는 편입니다.

관심 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보니 주로 마케터 채용보다 MD 채용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럴 땐 원하는 직무가 아니지만 MD로 일단 지원을 해보는 게 좋은지,

아니면 관심 있는 기업이 아니더라도 다른 마케터 채용을 하는 곳에서 시작을 하는 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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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Lj4Xu8mTfRN8r님이 2021.08.10 작성

직무 고민중인 4학년 취준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취업 준비가 처음인 취준생입니다.
할 수 있는 분야는 다양한데 마땅히 전문성이 있지는 않아 직무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공은 중국어이고, 복수전공으로 웹디자인을 하였습니다.
6개월 정도 웹디자이너로 인턴 경험을 했습니다.
(웹 디자인에 흥미는 있으나 전문직업으로 가지기에는 2년이상 못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hsk 6급, gtq 1급, hskk 중급, 토익 800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학점은 4.18으로 졸업 예상됩니다.

현재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에 관심이 생겨 html과 css를 공부 완료하였고, 자바스크립트를 공부중입니다.

위와 같이 할 수 있는 분야는 여러개로 넓지만, 하나만 선택해 집중하기가 망설여집니다.
어느 직무를 선택해야 오래 일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한 기준으로 직무를 선택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무엇을 집중적으로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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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sudgktpdy님이 2021.07.08 작성

기계과 늦은 직무 선택고민

2월에 졸업한 기계과 취준생입니다 공기업준비를 한다고 2월부터 공부했는데 필기를 한번 통과 못했어요.. 그래서 공기업을 포기해야하나 싶은데

포기하려고 보니 사기업지원할 때 직무를 못정하겠더라고요 자격증은 일반기계기사.토익.한국사.컴활1 이정도인데 설계 아니면 품질관리 쪽 보고있는데 고민입니다ㅠㅠ

설계는 캐드 자격증. 품질관리는 품질관리자격증필요한것같아서 다시 자격증따고 시작해야하나 싶어 마음이 막막합니다 계속 시간이 밀리니까 조급해지고 주위엔 다 취업하고 더 자존감떨어지고 그렇네용ㅠ..

솔직히 전공이 막 좋지는 않아도 전공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은데 포기하면 다시 시작해야하니까..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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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F1aVWHvvxhiYQ님이 2021.07.05 작성

연구개발 vs 품질관리

저는 지금 연구개발 직무와 품질관리 직무 고민중입니다
저는 연구개발 업무를 하면서 품질관리 업무 중 voc 업무를 주로 해왔습니다

이직을 할 곳을 정해여하는데
직무가 다르다보니 고민입니다..

한 곳은 스타트업인데 품질관리이고 그중 QC
한 곳은 중소인데 연구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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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fjAsP27eNSWgi님이 2021.06.17 작성

사회적지위.돈과 나의 행복.자유중 어떤 걸 선택해야할까요??

비교적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돈을 더주는 직업과
돈과 나의 행복.자유가 있는 직업 중 어떤 걸 택해야하나요??마음으로는 후자인데 그동안 노력하고 시간.돈 들여서 얻은 전자를 포기하기가 너무 아깝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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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살아야하나님이 2021.06.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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