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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고민
“인생고민”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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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해야할까요..고민입니다ㅠ
    안녕하세요 선배님 여러분필리핀에서 13년간 초,중,고 를 졸업하고 대학을 재학중 코로나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와 군대를 다녀온뒤 그간 꿈꿔오던 세계여행을 하고 이후 어찌저찌 행사 기획사에 취직하여 6개월정도 근무 후 지인의 유혹으로 해외 수출하는 회사로 이직했다가 급여 지불의 어려움이 생길정도로 회사가 급격하게 나빠져 퇴직하고 고민중인 96년생 남자 입니다…그간 그나마 할줄아는 영어로 영화나 드라마 통역 아르바이트,식당서빙,노가다 등등 여러가지 직종을 경험 해봤다고 생각했지만 이거다 하는 직종은 없었던것 같네요..흘러가는데로 살다보니 뭘해야 할지 막막해집니다..아직 세상경험이 적은 나이이지만 저의 이 작은 눈으로 보는 세상은 너무나 각박하고 지치는 회색의 세상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런 각박한 세상살이에 작은 힘이 되고싶다..라는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야겠다 라는 삶의 이미지는 가지고있지만 무슨일을 해야할지 막막 하기도합니다..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부탁드리겠습니다
    전문가 답변 "적어주신 내용을 보면 영어도 잘하시고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하실것 같네요.해외 수출 경험도 있으시고.... 직무 관련된 자격증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해외 영업직군으로 지원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외국계 회사라면 더욱 좋구요. 아니면 직무를 선택하시고 공부를 하시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들을 자소서에 적어본다고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역시 해외 영업이 잘 맞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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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zZZ6zwOcHHr22M님이 2024.07.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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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될지 모르겟어요...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군대 가서 22살에 전역해서 6개월 놀다가 놀고나서 부터 알바만 계속 햇어요 현재 24살이고 두달전까지 직장안다니고 알바만 하다가 지인으로(인맥)으로 자격증 하나 없이 가까운 동네 병원에 들어갓어요  자격증 없으니 접수랑 수납하고 전화받고 청소 등등 맡아서 하고잇어요 일한지 2달째구요 일은 너무 좋고 편하고 힘든것도 없고 다 좋은데 월급이 너무 적어요 그리고 나중에 병원 일그만두게 되면 제가 지금 자격증 하나도 없어서 나중에 취업이 힘들거 같아서 지금이라 폴리텍 가서 자격증따고 취업해서 안정된 직장을 가지는게 좋을거 같아서 병원 일그만두고 폴리텍 갈까 생각하는데 24살이면 늦은거 같아서...고민이고 월급 조금받고 병원에서 일할지...기술배우고 싶기도 해서 폴리텍갈지 엄청 고민되네요 인생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부탁드려요...혹시 만약 폴리텍 가면 무슨자격증을 따는게 좋을까요..???? 
    전문가 답변 "폴리텍에 가고자 하는 이유가 정말 본인의 적성에 맞다면 다행이지만, 본의 적성을 모른상태에서 무작정 지원은 비추천 드립니다. 더불어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일딴 사람인 인적성 검사 부터 해보세요 검사하면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 성향인지 직업 추천까지 나옵니다. [정보] 사람인 인적성 무료 테스트 https://www.saramin.co.kr/zf_user/member/svq/exam-guide?exam_id=88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직업 추천까지 나옵니다 막막할때 해보면 좋아요. 개인적으로 mbti보다 훨씬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금방 하니까 언능 해보고 답을 찾아보시길 바래요 더불어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지금 상황이 어둡게 느껴지겠지만, 오늘이 있기에 내일 더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 상황을 깨고 나갈수 있는 것 또한 질문자님의 몫이니 좋아하는 일과 직무를 꼭 찾고 그 방향으로 커리어를 쌓길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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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조회 966
    20EYYcJUUkb3R3E님이 2022.11.0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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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 나에게 딱 맞는 현직자 멘토를 한번에 만나는 방법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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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의눈사람

    사람인 HRM HRD 15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06년부터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서 채용(국내+해외 / 신입,경력,핵심), 인사운영, 평가보상 실무부터 리드까지 모두 경험한 HRer 입니다. 오랜기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사원까지 커리어&직무 상담/설계/조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질문-컨설팅-피드백 순서로 진행되며 단순한 상담이 아닌 체계적인 멘토링/코칭을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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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쓰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bm 13년차

    1) 13년차 마케터 & BM으로 활동중입니다. 2) 광고대행사, 스타트업, F&B, 모바일 플랫폼, 현재는 대기업까지 다양한 인더스트리에서 업무를 하였습니다. 3) 수년간 경험을 통해 면접관으로서, 면접자로서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4) AE, 마케팅, 브랜딩, 제품개발, 콜라보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한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전반의 폭넓은 이해도와 업무 추진 능력 보유하고 있습니다. 5) 국내 상위 대학 MBA에 입학하게 되어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조금 더 빨리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최대한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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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

    (주)사람인 PM & 서비스기획 7년차

    현재 프로젝트 매니징(PM)과 앱/웹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직 때마다 스카웃 제안을 받았고 토스, 당근, 넥슨, 하나은행,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잡인터뷰 경험도 있습니다. 저 외에도 후배들의 자소서나 포트폴리오를 첨삭하여 합격률을 올린 경험이 많습니다. 서비스 기획이나 프로젝트 매니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고, 그 외에 처음 이 직군에 몸담았을 때 어려웠던 부분, 그걸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들도 함께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제가 다닌 기업들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들이나 제가 여태 거쳐온 다양한 영역 - 2년 간의 창업 기간과 교보문고 이커머스 MD 생활, 콘텐츠 기획자 - 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대표 활동] 1. 사람인 PM : 멘토링매치 기획 및 고도화, 커뮤니티 고도화 2. 클래스101 콘텐츠 기획 : 숏폼 다큐 제작, 서비스 상위 기획 3. 교보문고 콘텐츠 기획 : 유튜브 활성화 및 업계 1위 채널 달성 4. 교보문고 MD 및 서비스 기획 : 종이 남친 선발대회 기획, 도서 분야 온라인 MD(예술 및 만화) 5. 기타 : 창업 경험(서울시 지원사업 선정), 장사 경험(멕시칸 식당 운영), 신춘문예 최종후보작(한겨레, 대산재단), 경영학과 최우수 졸업(서강대 Summa Cum Laude)

  • 연봉협상...
    이제 슬슬 12월도 가까워오고 사수가 하는말이 연협이 있을거라고는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현재 지금 2600인데 사수말로는 대표님한테 3천이상은 생각하셔야할거라고 이야기하겠다고는 하시는데 제가 생각한거보다 높게불러도될지 지금 회사이사는 압니다 제연봉 올려주겠다고도 말하고 대표님도 아시는상태라곤 하세요.고민이네여 연협잘될까요?ㅠㅠ 참고로일은 몇배로 다해서 고생 꽤나했습니다......제가생각하는건 600이상올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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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wrRxuW57aYkTZU님이 2021.11.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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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에 관해...
    안녕하세요 현재 24살인 남성입니다
    현재 군대는 면제인 상황이며 제 전공은 기계설계입니다
    허나 19년 졸업 후 설계쪽으로 진출을 못하여 캐드를 만지질 못하였고 엘리베이터업계에서 11개월간 일을 하고 청력문제로 퇴사하였으며 2020년엔 코로나로 인해 취업이 되었던 회사에서도 2개월밖에 근무를 하지 못하고 인원 정리로 나왔습니다...현재 2021년 3월부터 7월까진 직업전문학교에서 시각디자인과를 수료하였고 8월부터 지금까지 구직중인 상황입니다 사실... 9월엔 디자인관련한 회사 입사엔 성공했으나 2주차에 대형 해외 프로젝트를 맡으면서 듣게된 뒷담과 욕설, 그리고 1대1 피드백이 아닌 공개적으로 피드백을 하면서 생긴 스트레스로 인해 제 발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계속 구직중이고요... 다만 미련이 남습니다 이 회사에 계속 있을걸 그랬나? 있었으면 달랐을까라는 생각에 계속 밤잠을 설치고 뭔가 미련이 남네요... 또 저는 디자이너로서의 자질과 경쟁력이 떨어지는걸까라는 생각에 머리속에서 인생에 대한 고민이 계속 됩니다... 올해까지만 디자인 업종을 구해보고 안되면 내년부턴 다시 대학교 교수님께서 알아봐주시는 기계쪽 일자리를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24살...내년에는 25살이 되니까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디자인을 놓고 싶지는 않구요...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잘살고있는걸까요 또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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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dong님이 2021.11.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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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나이 24살이며 대학은 안다니고 있어요 하고싶은게 없어 지금 제대하고 알바하고있습니다 가족들은 공장에 취직하라고 하는데요 폴리텍을 들어가 공부를 하는게 나을까요 공장에 그냥 취직하는게 나을까요 인생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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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EGbEIfvUGllix님이 2021.10.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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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떻게하면될까요
    안녕하세요 :)
    처음으로 질문남깁니다.

    영상쪽에 일하고 계시는 선배님들 많은거 같아서 질문올립니다.

    현재전 디자인하고있고
    스타트업에있습니다.

    유튜브도 할 생각이있는거 같은데
    영상촬영 다해서 유튜브에 업로드하실거같습니다.
    물론 이걸로 억대의 수익창출을 원하시는건 아니고
    걍 브랜드용...?입니다.

    근데 제가 궁금한건 제가 여기서
    영상촬영도 하고 그 촬영본으로
    편집도 하고 하는게

    제 나중 커리어에 도움이될까 걱정이 되어서요.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장비나 이런건 있고..
    그냥 촬영이랑 편집을 저혼자서 한다고 보시면될거같습니다..

    이외에도 추후 포트폴리오를 위해 개인 브이로그 같은 영상은꾸준히찍으려구요.
    근데 여기회사 다니는게..시간낭비인게아닐까 하는 고민이들더라구요.

    1년 ~ 2년정도 버티고 한다면,, 도움이될지 아님 이도저도 안되게 되어버릴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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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HBYs4QNYKi5Pf님이 2021.07.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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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획대로 진행하면되는걸까요?
    본론으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27살여자
    고졸
    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경력 마케팅 4년
    디자인 2년 경력있습니다

    마케팅 하면서 디자인을 같이했고
    지금은 아예 빠져서
    디자인쪽만 하고 있고

    회사내에서
    유튜브도 할 계획이라
    영상쪽도 같이할거같아요

    영상촬영 편집 모든걸 혼자서 하게 될 예정이구요!

    하고싶은건 영상쪽이확실하며
    계속 이쪽으로 커리어를 쌓고 싶은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홈페이지, 디자인과
    영상촬영 및편집하고
    유튜브 운영하고 하다보면

    30살넘어서 이직할 시
    제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걸까요?
    여기서 한 짧으면 2년 길면 4년 정도는 다니고 싶거든요.
    좋은 회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유튜브를 설립하고 혼자 촬영 및 편집을 한다는데
    나중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어서요

    그리고 방통대는 인사과에서 보통 4년제로 인정을 해주고
    급여 테이블도 다르게 처주나요?
    전문가 답변 "최근 기업들이 유튜브 채널 육성에 힘을 기울이면서 영상 촬영 및 편집에 대한 구인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의 경우 썸네일 제작 등 디자인적인 요소도 중요하기 때문에 디자인 경력이 있으신 것도 유리합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운영데 대한 업무도 병행하신다면 마케팅 경력도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유튜브의 경우 콘텐츠 기획, 영상 촬영 및 편집, 채널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및 운영 정도로 업무를 나눌 수 있기 때문에 지금 기재해주신 내용으로 봤을 때는 포트폴리오만 잘 구성하신다면 좋은 커리어를 쌓아가고 계십니다. 더욱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은 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죠~^^ 그리고 방통대 학사 학위를 가지고 계시다면 4년제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공감하기 댓글 2 조회 741
    goHBYs4QNYKi5Pf님이 2021.07.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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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직장상사 밑에서 다시 일하면 안되겠죠..
    26살에 바이오분야에 취직하여 2년 넘게 연구개발팀에 있었습니다.

    박사학위 가진 상사(어떻게 박사를 졸업했는지 의심되는 바이오 지식 수준과 RA업무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는데 말도 안되는 말로 우기면서 늘 ra팀과 싸우던 빽으로 취직한) 밑에서 성적도 낮고 면접도 개판으로 봤지만 사람 좋아보인다고 뽑아준게 감사해서 참고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코로나로 인하여 실직했는데 최근에 자신이 이직했다며 다시 자기랑 일해보자고 연락이 와서 면접보고 왔네요.

    말이 면접이지 그냥 이미 널 뽑았다는 전제로 연봉이나 기타 등등 이야기만 하다 왔어요.

    사람은 다루기 편해서 저랑은 부딪힐 일이 없어서 잘 참고 견뎠지만 그 이상으로 일을 너무 못합니다. 연구 결과가 90프로가 조작이에요 거의.

    하지만 박사가 이직한 회사 쪽에서 연봉이나 기타 등등 조건들을 저한테 유리하게 너무 잘 맞춰주셔서 솔직히 흔들립니다.

    저 스스로도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나한테 이렇게까지 조건 맞춰주는 회사가 있을까 싶어서 더 고민되요.

    아무리 그래도 가지 않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가지 않는게 맞겠죠? 안가겠다고 연락드리는거 맞는거겠죠...

    이 회사에 안가게 되면 다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해볼 생각인데 제가 너무 늦진 않았길 바래요... 앞서 가는 친구들 보면서 느기는 열등감때문에 너무 고통스럽고 힘드네요...

    답답한 맘에 글을 쓰다보니 이렇게 길어졌는데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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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2 조회 1,034
    EFzCaGuLPWfrX6m님이 2021.07.0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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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살 인생 한심하고 어찌살아갈지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척추측만증으로 군면재받고.
    지방전문대 졸업후 구미에서 6개월
    대구에서 1년6개월 공작기계제조업체에서 설계관리 및 보조 그런업무하였구요. 학점은 4점대. 기계설계.산업안전산업기사가 있고요 기능사는 고등학교때 4개땃구용 컴활2급.정도? 근데 인생이 참비참하네요. 대구다닐때 내일챙채움공제하면서 다니고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권고사직으로인해 그만두게 되었구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쉰 제 잘못이긴하지만. 1년정도 편히쉬다가. 한달전 경기도 시흥에 기계공무직 붙어서 그냥 일해야겠단 생각가지고 월세방도 1년 계약했거든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 공무도 아니고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하고 그만두게 되었어요. 너무한심하네요. 그래서 일단 월세라도 내야하니 바로 어찌저찌 중소기업 구해서 2주째다니고있습니다. 아직 근로계약서랑 연봉계약서는 안썻구요. 근데 연봉은 2550??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수원에 출퇴근 하는데. 지하철 도보합쳐서 40~50분?? 현타가 너무 심하네요.... 인생 선배님들 이정도면 기계가 저한테 안맞는걸까요. ㅠㅠㅜ너무 힘드네요 타지에 방도 계약해서 돈은 벌어야해서 급하게 취업한감이있긴한데.. 공업쪽일이 안맞는걸까요ㅠㅠ 아니면 알바구하기도 힘들지만 구해서 월세 내고 살면서 고민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고민이네요 24살이면 어린나이도아닌거같은데 다른직종을 한다면 뭐가있을까요 ㅠㅠ 앞으로 살기가 막막하네요.
    공감하기 댓글 7 조회 2,838
    B195YcfwDzLoaei님이 2021.07.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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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들 힘들겠지만 한번 읽고 서로 힘이 되었으면..
    먼저 첫 글부터 한숨이라서 죄송하고 답답하네요..
    저는 타지생활 중이며 31살입니다.
    26살에 독립심을 키우고 싶어서 타지를 와서
    정말 12시간 2교대 주야를 5년차까지 열심히 일하고 했지만 중소기업이다보니 년수가 생겨도 일하는거에 비해 시급 연봉도 안올라가고 말로만 올려준다 올려준다 실랑이 끝에 결국 집안사정도있고 더 이상 시간낭비 일듯해서
    3월말일에 퇴사를 했습니다. 좋은 차는 아니더라도 차도 일시불로 사고 돈도 전세방하나 정도 얻고 여유돈이 조금 예금해놓으니 일에대한 저의 열정이 사라진건지.. 12시간 주야 2교대하다보니 연애도 초반엔 열심히 움직여도 또 시간이지나면 몸이 너무 힘들다보니 연애조차 지치게 되더라구요..ㅠㅠ
    연애도 이제 귀찮고 이대로 살다가는 지금 당장은 편해도 나이는 계속먹어 가고.. 그래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1달 2달까진 언제든지 일하면되지 였는데 움직이는 걸 좋아하고 활발한 저에겐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도 못가고 하다보니 다른 업무쪽 일을 구하고싶은데 쉽지가않네요..
    자기개발을 위해서 지게차자격증도 땃는데 경력자를 많이 뽑아서 그런지 취업도 쉽지않네요.. 5년을 살다보니 짐도 너무많아지고.. 또 다른지역 또는 본가로 내려갈려니 가도 마땅히 할게 없어서 너무 막막하고 답답하네요..ㅠㅠ
    어떻게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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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시탈님이 2021.06.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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