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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후반
“30대후반”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전체 8
  • 30대 후반 이직해야하나..
    20대때 아르바이트만 전전하다가
    30대초 결혼하면서 정신차리고 직장 얻어 현재
    두번째 직장까지 총 5년8개월이되었으며 초대졸이고
    어학, 자격증이 없습니다.
    현 재직증인 회사에 계속다니고 싶지만, 계약직 사장이
    말썽입니다. 기계 현장직인데 말단직원인 저한테 전혀
    영향이 없을 줄 알았는데 도비인지 구분 안갈정도로 설비
    를 너무 자주옮기고 사장한테 한번 건의한 임원들은 좌천
    되면서 짤리고 일반 사원들은 거의 100명가까이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거기다 저희팀 마저도 위기인데 반장은
    항상 짜증내는 말투와 부반장을 제외한 사원들은 노비처
    럼 생각하는 마인드입니다. 부반장이랑 친해서 알게되었
    고 인원이 부족해서 일이 밀려있어도 사장은 인원이 많다
    며 더이상 채용해 주지도 않고 항상 저희팀을 도급으로
    전환시킬려고 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낼모레면 40을 바
    라보고 있는데 내가 너무 아이러니하게 아무것도 준비를
    안했나 싶기도 하고 고향이 서울인데 괜이 지방까지 연고
    지없는곳에 내려와서 일하자니 이번기회에 수도권으로 진
    입 시도해볼까 합니다. 나이도 많고 무스팩인데 지금보다
    덜 벌더라도 갈수가 있을까요?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공감하기 댓글 11 조회 2,809
    Bdjdjrbdi28r님이 2021.10.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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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알텍(주)
    가공 근무 강도가 궁금합니다.
    임가공쪽인지 양산품쪽인지도 궁금해요,
    공감 1
    댓글 3 조회 524
    hHLSd36wNfMIW4i님이 2021.06.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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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계열의 약간 다른 직군을 지원중인데 취업이 어렵네요
    종사하던 업계가 망할때까지 손 놓지 못하고 있다가 구직시장 들어온지 일주일 째인 30대 후반입니다

    인사계열중 채용전문가로 구직준비 중인데

    생산직 채용대행을 하다 넘어와서 그런가 대다수 업체에서 연락이 오지 않거나 서류 탈락되곤 합니다

    같은계열 면접은 두곳정도 봤는데 제가 필드에 있다가 와서 그런가 좀 거친느낌도 없잖아 있나봅니다

    다 탈락이었네요


    솔직히 다른 계열에서 면접제의도 오고 면접합격도 했습니다

    하.. 커리어냐 먹고사는거냐

    이거 되게 고민되네요
    공감하기 댓글 2 조회 561
    TNAiPcCJKs42U0B님이 2021.04.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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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39 아직도 백수입니다.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렇다할 경력도 없고 우울증 대인기피로 허송세월을 다 보내고. 겨우 1년 사무직이지만 경리 일을 했었는데,
    그 동안 여기저기 알바도 남이 알아봐주는 곳 다니다가 한달도 채 안되서 그만두고..
    대여점에서 1년 서서 일하다가 족저근막염이란 병만 얻고 , 그만두었습니다. 제가 너무 한심합니다.

    간호조무사를 따고 자신이 없어서 남들 다 알아보는 동안 계속 놀았습니다.
    겨우 이틀 알아보는데도, 면접 한군데 본곳도 제대로 보지도 못했고 떨려서 준비도 못해갔어요.

    아무생각없이 친구가 한다는 말에 생각없이 따라서 해보았다가 월급은 쥐꼬리만한데 일이 너무 힘든 간조라서..
    취업하기가 겁이 납니다. 실습하면서 매일 매일 병동에서 너무 힘들어서, 다른 것보다 체력적으로 발이 너무 아팠습니다.
    거기다가 최저시급도 안주는 실태를 알게 되면서 더 더욱 일이 하기 싫어집니다.
    물론 그 동안 너무 오랫동안 놀아서, 습성이 되버렸지만요. 그래서 자꾸 죽고싶은 생각만 들어요.

    차라리 사무직을 알아볼까 싶다가도, 회계일은 머리가 안따라주어서 자격증도 따라갔다가 못 따고
    사무직 1년 일할때도 초반에 너무 울고 그래도 열심히 해서 사람들이 도와주셨는데, 다른 곳에 가면 아무도 안 도와줄 거 같습니다.
    이 나이에 다시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고, 사무보조 이런 일만 기웃거리게 되고. 발전 없는 일만 알아 보게 되네요.
    25살때 저랑 다른점이 거의 없는 거 같아요. 그때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면 너무 어렸네요.

    지방이라 일자리도 턱없이 부족하고 죄다 어딜봐도 경쟁률이 2백명이 넘는 거 같습니다.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나이도 애매하게 39이고, 경력도 없고 고졸에 뭘 해야, 혼자 자립해서 살 수 있을지 막막합니다.

    간조썜들은 저한테 간호과를 가서 4년 공부하고 일하라는데,, 관심도 없고 그럴 돈도 없습니다.
    그만큼 간조가 무시를 많이 당하고 월급도 안주고 그래서 그렇겠죠. ㅠㅠ
    공감 4
    댓글 6 조회 13,457
    kMQD0mDFPddGq4X님이 2021.04.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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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직고민
    비교부탁드려요.

    A회사 주5일 9시ㅡ6시 야근없고 빨간날다쉬고
    식대없고 연2800 인센티브없고 차량유지비나옴.
    전공연관성×

    B회사 주6일 9시ㅡ5시 야근없고 빨간날일하고
    식대있고 연3500 인센티브 있고 차량유지비나옴.
    전공연관성o

    둘다 영업직 이긴한데
    A는 기존거래처유지 B는 개척영업입니다.
    회사의 연혁은 복지는 비슷한수준 입니다.
    둘다 운전을 많이합니다. 그리고 나이는 좀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정이 있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공감하기 댓글 1 조회 391
    888888888888818님이 2021.03.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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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달 계약직 제안 회사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 여자입니다.
    잘 다니던 회사에서 과부하가 생겨 퇴사를 하고
    거의 1년여만에 새로운곳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이곳에서 정규직으로 채용중인데
    사장님께서 입사시 한달간 계약직으로 하고
    그다음 평가 후 정규직으로 하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취업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근데 입사예정회사가 제가 지원한 직무로 2달에 한번꼴로 게시되었던 곳입니다. 경영관리부서라 사장님과 직결되어 까다로워서 이런걸까요? 아님 사장님 마음에 들어야 뽑는회사로 테스트한다는걸까요? 나이도 있고 이직이 힘들어 우선 다녀야겠다는 생각인데 이 선택이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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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 조회 1,590
    IedNfj6lNjeceye님이 2021.03.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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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파워세미텍(주)
    37살 경력으로 메인트 입사 가능 할까요?
    37살 경력 메인트 입사 가능 할까요??연령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공감 2
    댓글 3 조회 1,803
    asXYVYaT5AgK2AQ님이 2020.12.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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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후반 다시 일자리 구하기 쉽지 않네요.
    내년이면 완연한 30대 후반에 접어드는 구직자입니다. 영업쪽으로 6년 가까이 근무를 하였는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영업이 아니라, 업체에서 발주 받고, 출고 하거나 제가 직접 납품하는 영업관리쪽 업무를 주로 맡았습니다. 거기다가 수출 업무도 담당해서 서류도 작성하고, LC 네고 업무도 간간히 하였습니다.

    첫 회사에서 다른 분이 그만 두면서, 그 일을 제가 맡게 되었는데, 몸과 마음이 엉망진창이 되어서 회사에 건의를 해도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그만 둔 이후로 자리를 못 잡고 있습니다. 월급을 제때 주지 않는 곳도 있었고, 같이 일하자고 해서 갔더니 매출이 급감해서 1년만에 권고사직 받았습니다. 그 뒤로 강사쪽을 생각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코로나가 터지면서 수강생이 줄어들어 학원 문을 닫게 되면서, 다시 일자리를 알아 보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나이는 좀 있는데 경력은 그리 길지 않고, 한 곳에 오래 있지 못 하는 사람처럼 보이니 이력서를 수십군데 넣어도 면접 한 번 보는게 하늘에 별 따기네요. 그러다보니 떨어지는 자신감과 쌓여가는 고민과 걱정은 덤이구요.
    맨땅에 헤딩식의 영업은 저랑 도무지 맞지 않아서 쉽지가 않고, 이제 뭘 어떻게 해야하나 좀 막막하네요.

    무슨 기술이라도 배워야 하는지, 아니면 지금 이대로 계속 취업의 문을 두드려야 하는지.. 혹시나 좋은 조언이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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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 조회 2,497
    keQeLsuk76KtbbC님이 2020.11.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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