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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29살”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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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살, 원하는 직무로 재취업 하고 싶어요 !!!
    안녕하세요 29살 여자 취업 준비생입니다. 주변에 비슷한 스펙을 가진 분들이 없어서 여기서라도 조언을 얻을 수 있을까 해서 글 남겨봅니다. 전 직장 퇴사 후 6개월 동안 직무 고민도 하면서 GMP 교육, 어학, 자소서 등 하면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서류 불합격 결과 메일을 받으면서 조금씩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어요.중견 이상의 회사로, 산업은 가리지 않고, 면역학, 분자생물학, 유전 공학, 미생물 분야의 연구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지방국립대 4년제 학사, 석사동물의약품 연구 1년10개월 경력 : 너무 잡다한 업무, 회사 발전성이 없음, 더 늦기 전에 중고 신입으로 큰 회사 가고 싶어서 퇴사sci급 논문 1건 2저자, 포스터 발표 1건, 과제 수행 1년 3개월(전 직장)컴활 2급/ 토스 IM3/ 토익 645 - 800 2월까지는 만들 예정연구직이 학벌 본다는 말이 많아서 품질 쪽도 생각해봤는데 전 연구가 하고 싶어요. 나름 실험에 자신도 있고, 스트레스는 받아도 결과가 좋게 나왔을 때 보람 느끼는 게 좋아요. 하지만, sci급 1저자 논문도 없고, 참여는 했는데 증명할 프로젝트도 많이 없어요.. 그리고 겨우 중견 화장품 회사 서류 한 군데 붙어서 면접 가봤더니 전부 학벌이 좋아서 자신감도 떨어지더라구요. 서류 떨어질 때마다 학벌 때문인지, 자소서 때문인지, 스펙 때문인지 이유를 모르겠어서 막막해요 제 스펙에 비해 눈이 너무 높은 걸까요... 지금은 토익 공부와 자소서를 계속 쓰고 있고, 이번 상반기까지는 대기업 공고들도 더 넣어볼 예정입니다. 제가 더 해야할 게 무엇이 있을지, 아니면 빨리 눈을 낮춰서 중소 기업을 가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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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Eu7dv6gzgyvH0S님이 2023.02.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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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직이 되기는 할까요(하소연)
    대학졸업하고 취직도 안 되고 해서(규모 있는 곳은 신입이라고 까이고 작은 곳은 이 스펙이면 큰 데 가라는 식으로 까고...) 1년 걸려 간조사 자격증 따고 그랬는데 이미 뽑아놓고 공고 올려놓지를 않나(공고 올라온지 2일 만에 면접보러갔는데도 그럼) 면접보러 가면 경력이 없다고 얘기를 하는데 그럼 부르지를 말던가 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떻게든 취직해야겠다 싶어서공시 준비를 했었는데 집에서는 돈 아깝다고 강의도 못 듣게 하면서 공부만 해도 힘든데 알바한다고 붙냐고 문제집만 풀면 된다고 했는데 상식적으로 그게 될 리가 없잖아요? 게다가 이쪽 공무원이 안 되면 다른 분야 공무원 되라고 또 그 쪽 공부하라는 게 이쪽을 공부하게 된지 1년 좀 됐을 때라 붙진 않았어도 공부해봤으니 반년이면 되겠지 하는데 되긴 뭐가 되겠어요..그러다 작년에 몸에 이상생겨서 수술하고 회복하느라 아무것도 못했고요....그렇게 몇 년 허비하다 벌써 29살(95년생)인데 올해 안에 취직되긴 할까요.대학졸업하고 간조사 학원 다닌 뒤로는 아무기록없이 공부만 한 경력 하나 없는 스펙인데..지방 벗어나면 이런 신입도 받아줄까요?솔직히 간조사도 주사는 죽어도 못 하겠는데 억지로 한 거라 주사 안 쓰는 곳에서 취직하고 싶거든요.돈을 너무 적게 주거나 하는 게 아니고 괴롭힘 없고 제가 직접 피 낼 일만 없으면 오래 다닐 수 있는데 진짜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취직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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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GzfxlOa6kr6O4님이 2023.02.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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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살 취업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첫 직장에서 상사분께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회사내에서 분리조치를 해주셨지만 팀원분들의 직장 내 따돌림을 버티다가 그만두고 현재까지 알바만 하며 하루하루 생활하고 있네요. 너무 한심하지만 이제는 정말 저도 좋은 어른분들과 함께 일하며  평범한 회사 생활 하고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다만 제가 일했던 분야쪽은 가고싶지 않아서..국비훈련 받고 다시 취업준비하면 무스펙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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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Z6gQShT0s2r050님이 2023.01.3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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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살 무경력 백수
    안녕하세요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조언을..부탁 드리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익명으로 글을 적는건데도 글을 써본지도 남과 대화를 해본지도 오래돼서 두서 없을지도 몰라요..19살 학교 졸업 전에 생산직으로 가게되어 25살까지 일을 했었는데 당시에 회사가 많이 바빴어서 개인당 실적을 채워야하는데 제가 손도 많이 느리고 일을 잘하지는 못해서 그래도 어떻게든 실적은 채우려고 쉬는시간 밥시간 쪼개가며 일을 했지만 나중에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잘려고 누우면 잠이 도저히 안오고 꼬박 아침까지 새다가 일 하려고 현장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잠이 오더라구요..도저히 일을 하지 못할 지경까지 와서 25살에 퇴사를 했습니다 일도 못하도 실적도 못채우니 좋은 소리 들으면서 일을 한건 아니지만 갈수록 사람도 무서워져서 퇴사하고 지금 29살까지 집에 틀어박혀서 게임만 했었네요..정신 차려보니 살만찌고 경력도 없는곧 30살이고 제가 너무너무 한심해서..늦었지만 이제라도 뭐라도 해보려고 하는데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친구도 없어서요 어디서부터 뭘 시작해야하는지 막막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여기에다 물어봅니다.. 네이버에 취업 검색하니까 자격증 많이들 얘기 하시는데 뭐부터 따면 좋을까요? 집 근처에 고용노동부가 있어서 가서 취업 상담이라도 받을 수 있을까 해서요.. 무작정 가도 되는건가요?.. 쓴소리 욕이여도 좋으니 댓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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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0DyoQYT0TVYw9X님이 2022.04.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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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텨야 했을까요?
    21년 12월 첫 입사를 했습니다. 28살이라는 적지않은 나이에 경력도 스펙도 아무것도 없었지만 좋은 근무조건에 여기서 뼈를 묻겠다는 마음으로 회사를 출근했고 상사의 첫인상은 너무 좋았습니다. 출근한지 3일째 되는날 잠깐 얘기 좀 하자면서 불러서 나는 직설적으로 얘기하니까 상처받지 않았으면 해라는 말을 시작으로 머리좀 묶던지 자르던지 단정히 하라는 말과 면접때는 몰랐는데 살집이 있네~라면서 운동 좀 하라고 하면서 내 밑에 사람은 자기관리가 된사람이 좋다는 말이였습니다. 업무에 관해 조언해줄것이 있는건가 싶어서 듣고있던,,,저는 순간 뭔소리인가 했습니다. 결론은 머리도 단정히 하고 살빼서 자기관리하라는 것이 상사가 저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였습니다. 근데 이게 시작이였습니다. 낮을 가리는 것도 있고, 평소에도 조용한 편이라 사적인 얘기를 나누거나 수다를 떠는 걸 잘 못해 묵묵히 시킨일을 하고 있는데 또 불러서 원래 말이 없냐면서 사회생활에는 필요한거라면서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하라면서 얘기하다 친구는 있냐는 물음,, 친구가 없어 보였는지 친구있다는 말에 의외라는 표정으로 친구가 생각보다 많다는 말,,이제 입사한지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 년도는 바뀌어 22년이 되었고 29살이 되서 지금 나가면 안된다는 생각에 참았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1. 여러명이 있는 곳에서 학점이 좋다고 일을 잘하는건 아니다라면서 DD씨가 학점이 좋지라면서 일머리없다는 것을 돌려서 얘기2. 나는 결혼도 했고 남편이 돈도 잘벌어와서 일할 필요없는데 여기서 열심히 일하지 않냐면서 29살이면 적은 나이도 아닌데 DD씨는 간절함이 없어보인다라는 말3. 실험실에서 할일 끝내서 상사가 뭐하는지 보고있으면 사무실로 가라고 해놓고, 왜 실험하는거 안궁금해 하냐면서 옆에서 실험하는 것 보다가 세척할 것 나오면 바로바로 받아서 세척하고 정리하면 이쁨받지 않냐는 말4. 모르는 것 물어봐라 신입이 물어봐도 되는 유일한 기간이 3개월 길면 1년이다 물어보는 것에 관해서는 화내지 않는다라는 말에 업무를 끝내고 할 업무가 없어 뭐해야되는지 3번 정도 물어보니까 일을 찾아서 해야지 왜 자꾸 물어보냐며 정색 겨우 2달 되었는데..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어 퇴사를 얘기하고 나니까 또 얘기 좀 하자면서 실험실에서 일하기에는 너무 늦은 나이인거 같다. 이 일에 안 맞는거 같다. 알바 이것 저것한거 보면 일머리는 있을 것 같은데 일머리가 너무 없다. 원래 실험실이 군기가 쎄다면서 여기는 약한 편이다 여기만큼 일하기 좋은 곳이 없다는 말과, 마지막에 여기서 있었던일 인터넷이나 다른 곳에 올리면 바로 연락하겠다는말...그 상사만 아니면 다 좋았는데 퇴사하고 다시 취준생이되니 버텼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퇴사하길 잘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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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KzdY4fqyoDwCX님이 2022.03.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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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살 첫 신입인데...(우울주의)
    일단 우울모드인지라 주의 부탁드려요 ㅠㅠ안녕하세요 29살 여자인데 얼마전 사무직 첫 취업을 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학생신분이엇거나 서비스쪽에서 일했구요..사실 취업이 어떻게 된건지도 모르겠어요 정말 나름 업계에서 리딩컴퍼니이긴한데 면접도 정말 망했거든요어째든.. 지금 입사 3일차인데 정말 아무것도 모릅니다.... 신설부서라 부장,차장,저 이렇게만 있어요....부끄럽지만 제가 실질적으로도 할 줄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컴활이나 관련 자격증은 있지만 자격증은 뭐...아시잖아요 실무랑 다른거...좀더 늦더라도 인턴부터 하고 왔어야 했는지...차라리 일에 파묻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ㅜㅠㅠ 지금은 자료정리라는 거라도 하고 있지만 이거 끝나면 진짜 뭘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어떻게 뭘 배워야할까요....새삼 대한민국 직장인들 너무 대단하고 멋있다는 생각이 드네요...오늘도 별 쓸모 없이 하루는 보낸거 같아 참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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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pp1HiTVuYCrwPT님이 2022.02.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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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8월 졸업 무스펙 29살 지방국립 4년제 식품공학과 취업
    안녕하세요.멍청한 실수로 8월 졸업하는 29살 지방국립대 4년제 식품공학과 학생입니다.고등학교 때 유학으로 1학년부터 고교 생활을 재시작해 3년, 군대 2년, 휴학 1년으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경험은 유학 때 미대입시로 미술만 배우다 경제적 사정으로 귀국했고 음식과 먹는게 좋아 식품공학과에 진학, 편의점 아르바이트 2년, 토론 동아리, 일본 여행, 교내 수상 2번(창업, 요리영상관련)이 있습니다.직무 관련 대외활동을 하기엔 늦어 위 경험에 맞춰 직무를 맞추려 하고있는데 어떤걸 하고싶은지 감도 안 잡히네요. 솔직히 식품 신제품 개발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개발쪽은 최소 석사학위라는 조건이 있어 대학원을 가기에도 나이가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신제품 개발에 마케팅직무도 크게 관여한다는 교수님의 얘기와 전공으로 들은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수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마케팅 직무에 도전했고 작년말 얼떨결에 서류가 붙어서 본 중견 육가공회사 마케팅 직무 면접에서 이력서가 비어있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습니다.컴활, 워드 같은 자격증 하나 취득 못하고 시간을 낭비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안일해 보였고지금에서야 뭔가 해보려고 하지만 어떤 것 부터 시작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식품기사는 5월에 있을 실기만 남았고토익은 유통기한 지난 2014년 응시로 925점을 찍었습니다.그외에는 전무합니다...인턴으로도 뽑지 않을 것 같습니다.전공 맞춰 가는걸 포기할까도 생각 중이고 나이는 먹어가고 하루하루 마음만 조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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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79iBrz5laXmuR5님이 2022.01.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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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살 남자... 취업이 너무 힘드네요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직해서 장비직으로 1년 일했어요
    상사의 도를 넘는 폭언과 잦은 욕설, 캐비넷을 엎는다던가, 공구를 바닥에 집어 던진다던가 등의 과격한 행동으로
    1년 정도 일하고 그만뒀습니다.

    두번째 직장에서 연구직 했습니다
    근데 처음부터 끝까지 방치하고, 늘 야근강요에 주말출근강요에 사수없이, 1인 프로젝트 하다보니 극심한 우울증이 걸려서
    1년정도 하다가 나오게 됐습니다.

    당시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자살 생각도 많이했어요
    그래도 한번 더 해보자 싶어서 취직대신, 멘탈도 치유할겸 9~10달정도 되는 직업교육 받았습니다.

    그게 한달전 쯤 끝났고 지금은 토익 및 자격증 공부하고 있습니다.
    근데 취업이 하고싶은데, 두렵기도 하네요...
    목숨걸고 해도 될까 말까인데 참 지칩니다

    저도 언젠가 빛 볼 날이 올까요
    아니면 이제 인생에서 남은 기회는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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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조회 2,900
    jnwKSoEJC8rNosx님이 2021.12.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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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살
    컴활2급, 전산회계1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무경력이라도 사무직이나 회계로 취업할 수있을까요?
    한국방통대학교4년 졸업으로 유아정교사2급 자격증과 운전면허2종있고 자차가능입니다.
    일반기업 회계쪽은 월급이 적고 일이 어려운가요?
    회계가 정확히 어떤일을 하는지 알려주시면 갑사합니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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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zXEuMFQjMRtZwN님이 2021.11.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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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29살 되는 취준생, 어쩌면 좋죠...?
    안녕하세요.
    내년 29살이 되는 취준생입니다.
    워홀로 외국을 나가 영어공부와 알바를 하다가
    호텔에서 좋은 기회로 일을 시작했었습니다.
    그게 제 나이로는 26살때입니다.
    코로나로 일하던 호텔이 반쯤 문을 닫고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마지막 학년의 막학기를 지내고 있어요.
    1년간 열심히 스펙도 쌓아가면서요ㅎㅎ...

    11월쯤 되면서 기본적인 스펙은 된거같고
    슬슬 학기도 끝나가니 지원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 50곳을 지원했고 미열람 20, 열람 30인데...연락이....안와요...
    면접제의가...안와요.....
    제가 너무 기준에 안맞는걸까요ㅠㅜ
    면접제의도 주기 아까운걸까요ㅠㅜ
    나이가 너무 많은걸까요ㅠㅜ
    지원 직무분야에서 별로라고 생각하신걸까요ㅠㅜ

    제 스펙이 부족한지 알려주세요ㅠㅜ

    -ITT 비즈니스(영한) 번역 2급
    -OPIC M1
    -컴활 2급
    -전산회계 2급(어쩌다보니)
    -외국 호텔 컨시어지 2년
    -IELTS ACADEMIC OVERALL 5.5

    현재는 지원서 넣으면서 컴활 1급 실기, 오픽 IH 준비하고 있어요ㅠㅜ

    역시 스펙이 너무...중구난방인가요?ㅠㅜ 근데 제가 어떤 직무를 하고 싶은지 도저히 알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기본에다가 해외경험을 살리자 싶어서 영어를 붙잡았어요...

    딱히...쓸모가 없는 스펙들일까요...
    문제가 있다면 저는 어떤거부터 해야하죠ㅠㅜ
    역시 나이가 큰 문제일까요..
    공감 1
    댓글 9 조회 3,412
    LLLHH님이 2021.11.2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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