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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푸념”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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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밀리고... 회사는 망하고
    첫회사는 월급이 밀리고...두번째 회사는 대표가 사기맞아서 망하고... 월급못받아서 돈을 내야하는 곳은 맨날 연락오고 일단 급한대로 알바라도 시작하면서 취준 제대로 해서 괜찮은 곳가려고 합니다.야속하게도 연락이 잘안오네요... 경력에 비해 정말많은 일을 했고, 정말 열심히살았거든요. 설계하면서 현장도 보고 그러면서 미팅도가고 회시가 돈이없어서 차를 안해주니 제발로 직접 다 뛰면서 대중교통 타고 다니고 울기도많이 울고..좋은일 생길 거라 생각하면서 이또한 지나가겠지하고 이겨낼려구요. 노동청에 신고해서 돈도 다 받고 좋은 회사에서 인정받으면서 꼭 일하고 싶어요.신년부터 신경많이 쓰니 입원에 돈도 못받고 퇴사하고 직장 찾으면서 돈이없으니 자신도 없고 친구들도 안만나고 남자친구한테도 미안하고 그냥 이래저래 맘이 많이 힘드니 다 놓고만 싶고, 그래도 한번 힘내서 해보려구요 ㅠ 초부터 난리인거보니 정말 굉장한 곳을 가려나보다! 싶고 그래서 조금만더 노력해보렵니다..한풀이 하기 쪽팔려서 친구들한테 가족한테도 말못하겠어서 여기 적어뵈요 ㅎㅎㅎ... 다들 구인구직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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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0320님이 2023.01.14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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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회사 괜찮은 거 같은데 사람이 안구해지네요 ㅋㅋ
    아니 진짜 말로만 야근 없다 외근 없다 하는 회사 널리고 널렸는데저희 회사는 진짜 야근이 없엇어요. 2년째 근무중인데심지어 근무시간도 9시부터 5시 30분까지여서 나름 워라밸도 실천이 가능하고일도 그닥 많지 않았다가 최근에 일량이 좀 몰려서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 건데공고를 올린지 2달이 지났는데사람이 안구해지네요월급을 좀 더 준다고 하지..속상합니다.에효 서울에서 근무하실 캐드능력자 계시면 저희 회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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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FJ님이 2022.06.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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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달에 1N번 낙
    솔직히 자소서에 지원동기가 제일 짜증나요돈 벌고 싶고 편하게 살고 싶어서 지원했지,무슨 거창한 사명감 가지고 지원하나요...애초에 전형적인 틀이 있어서 그걸로 자소서를 쓴다는 게 수학공식도 아니고, 거창하게 쓰다보면 거짓말하는 것 같고, 이거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데... 포폴로 들어가는 등 다른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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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FxBEPEPrbHIpH4님이 2021.12.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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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꼰대회사버티고있는중입니다
    우선 직급이 올라가면올라갈수록 꼰대회사고요 ㅋㅋ
    사장부터 ..군대처럼 사장이앞으로 가고 뒤로 우르르 몰려다니는거 좋아하고요 강요없다고 하는데 음주도 안하면 눈치개줍니다 뭐 사장은 하지말라고 칼퇴하라고 하는데 그 바로아래 사람은 눈치 주고 일 백날 잘해봤자 사장한테 못보이면 끝 .
    뭐 야근은 없고 가끔 상여금 조금씩 주긴합니다.

    연차도 마음대로 못쓰고 돈으로도 안주네요
    대기업인척 체계있는척 하는데 속은 그냥 중소기업이고요 연봉은 걍 .. 소 중소기업 ... 그냥 푸념해봅니다 더 안좋은 회사 있으면 위로좀요 그래도 버티다보니까 4년이나 됐네요 그래도 오래다니고 싶지 않은 회사라 그냥언제 그만둘지 타이밍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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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UBy7U4Rslb31e님이 2021.12.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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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물아홉 푸념글
    현재 스물아홉 이직 준비중입니다. 건축 전문대졸이고 경력은 거의 없습니다. 적게나마 모은 돈도 공황이랑 건강에 다 써버리고 6개월 전부터 프리랜서 일 하는데 월 급여는 100만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일은 문구 디자인, 마케팅인데 입사컷은 당연히 되지 않고. 뭐라도 도전 할 수 있는 나이임은 아는데 준비한 시드머니가 없으니 무직으로 프로그램을 배우기도 힘든 상황이네요. 중소기업 생산직이라도 들어가야 할까요. 다른 대안이 있을까요? 우울한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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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5fzkGriJl8IE4X님이 2021.11.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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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이 되요
    고졸에,이렇다 할 자격증 없이 몇년간
    노가다랑 알바만 하다

    26살 초, 쇼핑몰
    중소기업 취직해 근무하고있는 남자입니다.

    근데 요즘 들어, 문득 불안해지더라고요.

    30살이 되어서도, 40살이 되어서도,

    내가 달라지지않으면 연봉이 2400으로 쭉 가지 않을까.
    아니 아예 취업도 못하게되지 않을까.

    지금이라도 국비학원다니면서 자격증을 공부해야하나
    아니면 대학교를 다시 가야하나

    갈피를 못잡겠어서..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것저것 고민이되어서 푸념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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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Lg6Yso5OweiRG9님이 2021.08.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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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살, 방금 면접 보고 나오는 길입니다.
    딱히 어디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이곳에 올립니다.

    면접 본 회사의 지원공고에 적힌 내용은 어느 회사든 다 하는 전반적인 사무업무, 상호, 대표자명이 전부인 곳이였습니다.

    급한 마음에 지원공고 넣으니 바로 연락이 와 다음날 면접이라 하길래 면접보겠다 하였습니다.

    담당자분과 통화 후, 면접 준비를 위해 급히 검색을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검색결과가 없는 회사에 상호조차 정부사이트에서 조회도 안되는 곳이였습니다. 면접 장소도 공유 오피스였구요;;

    일단 면접은 봐야하니 갔는데 면접관이 준비해온게 있냐 물어보더군요.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는 곳인데 도대체 뭘 준비해 가야했을까요...

    어찌됬든 자기소개, 자격증, 다 말씀드리고 이력서에 적어둔 항목도 상기시켜드리니
    면접 끝, 가보세요 하더군요.

    결국 뭐하는 회사인건지;; 오늘도 정신이 나간채 집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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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7 조회 2,127
    sZWMth4r1CFLn9s님이 2021.07.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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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대가 취업이 안되는 이유
    첫째. 지방대 학생들은 낮은 자존감과 자격지심으로 목표조차 잡으려 하지 않는다.
    둘째. 주위 친구들이 열심히 하면 부정적 의견만 내놓는다.
    셋째. 똥근처엔 파리뿐이라고 취업에 대한 대화보다 당장앞에 유흥에 대한 대화만 하려한다.
    제가 느낀 이유입니다.

    최근 안좋은 일의 연속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가지고 바닥부터 다시 취업준비하는 27살 지방공대 졸업생입니다. 엉덩이 붙이는 연습부터 하려고 독서실 14시간이상 앉아있어요. 제가 변해도 주위에선 '그래도 사기업은 지방대라서 안돼'라는 말이 자주 들리네요 ㅎㅎ 흔들림 없이 열심히하고 있지만 푸념한번 남겨봅니다~

    저는 아직 이룬거 없습니다. 그래도 안되는건 없다고 봐요. 정말 피나게 노력중이고 보답할날을 생각하며 버팁니다. 취준생여러분 특히 지방대 취준생분들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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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qQwujHKYLKGzz님이 2021.05.0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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