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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
“짜증”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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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찡찡이가 돼 버릴것 같아요
    현재 외국계CS에 있으면서 매일 고객사 공장에서 셋업 일을 하는 6개월차 신입입니다. 저희 프로젝트 팀 규모는 작은데 , 여러 지역에 손을 벌려놔현재 작은 투룸에 사무실을 구하고 저와 대리 2명에서 일을 하는 상황입니다.매일 오전오후 현장 근무에 퇴근 후 쏟아지는 고객 전화와 서류 업무 때문에 너무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그래서 제 하나뿐인 동료이자 직장상사분께 평소 힘든 점을 자주 얘기하고 , 불만이 있으면 그때그때 털어놓는 편인데대리님께서는 늘 "위에다가 얘기해 , 내가 뭘 해줄 수 없다"라고 못 박으십니다."될 때로 되라 , 나한테 헛소리하면 바로 퇴사한다"라는 마인드를 가져보기도 했구요"조금만 참자.. 곧 적성이 되겠지"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해 보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마인드셋을 해봤지만 결과는 매일같이 짜증 폭발에, 스트레스로 인한 편두통을 달고 있습니다.이제 고작 6개월 차 신입인데 , 불만 투성이에 찡찡이 관심병사가 된것 같아 제 스스로 정말 슬프네요.다들 신입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 있다면 어떻게 견뎌 내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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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ushi님이 2022.04.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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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로 윗선임이 저를 싫어하는거같습니다
    업무적으로는 제가 실수를 한다면 혼나는게 당연한거고 제가 답답하게 했다면 죄송스러운 마음은 당연한거여서 업무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사담을 하거나 밥을 먹을 때인데저는 밥 먹은 후 물을 마시지 않는데 물 안마신다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믹스커피를 안마시는데 동료가 해외믹스커피를 가져온겁니다 저는 한번도 보지 못한 거고 주니까 당연히 받았는데 믹스커피는 안마시는데 그거는 왜 받아가냐고 사대문화주의라면서 니같은 사람 때문에 세상이 안돌아 간다면서ㅋ.. 배달앱을 통해 배달을 시켜 먹었는데 기사님이 영수증을 안주고 가셔서 다시 전화해서 받아야 되는 상황이였는데 한번도 배달앱 사용안해봤냐고 영수증 꼭 갖다줘야 되냐면서 폰으로!문자로 받으면 된다고 이렇게 저렇게 짜증을 내십니다.. 이런게 계속 되면 어쩌나 너무 걱정이 되니까 업무에도 지장이 생길까봐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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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발라먹어님이 2022.03.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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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이 너무 지치네여ㅠㅠㅠ 이럴려고 취업을 바란건 아닌데
    오늘 아침부터 누군가의 문제로 뒷 수습 해야 하는 일이 생겼어요ㅠㅠ
    근데 그 뒷 처리를 저보고 하라고 팀장님께서 그러시네요.
    그 뒷수습은 잘못 처리한 사람이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으면서
    지금 해야 하는 업무도 너무 벅찬데 그거까지 하라니까 순간적으로 화가나서
    제가 그걸 왜 해야 하냐며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앉아보라면서 저는 그게 문제래욬ㅋㅋㅋㅋㅋㅋㅋ
    팀내 다른 직원이 놀면서 못한 일을 쟤는 원래 일을 못한다면서
    저한테 다 시키시고 그러셨거든요.. 그런거 아무 말 없이 했더니
    오늘 한마디 했다고 그게 문제라네요..
    제가 업무가 너무 많아서 주말출근도 하고 그랬는데(다른 사람들은 안하는데ㅠㅠ) 그런 건 아무것도 모르면서...
    현타가 심하게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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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히하하호호님이 2021.08.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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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자신이 참 힘듭니다.
    입사 딱 1년차 입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불 같은 성격이 고민입니다. 지난 10년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수없이 많은 사람과 부딪혀오다보니 용납할 수 없음이라는 기준이 생겼습니다. 예를 들자면 어제 너가 청소했으니 오늘은 내가 할게! 를 참 좋아합니다. 다만 이 기준이 깨질 시에는 상사 물분하고 그냥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제 내가 했는데 오늘도 나한테 하라고? 어제 하고 온 걸 알텐데 왜 내가 또 해야하지? 앉아서 놀 시간있는 주변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나도 어제 했으니 니들 처럼 좀 쉬면 안되나? 왜 몰라주지? 하며 미친듯이 짜증이나고 부당한 느낌을 하루온종일 지울 수 가 없을 정도로 짜증이납니다. 여기까진 평범하겠지만 오늘은 아 내가 좀 심하게 화가 많구나 싶었어요. 동료가 휴가인데 그 동료에 일은 당연히 제가 조금 봐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내가 어제했던 일 할 생각만 하면 이기심이 올라오면서 짜증이 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 짜증이 많다는 걸 요즘 많이 느끼고 이젠 이런 제 짜증섞인 성격이 조금은 버겁고 힘이 드네요.. 어릴 땐 당연하다는 듯 부당한 대우를 받는 순간만큼은 가릴 거 없이 달려들었는데 성인이 되고 직장에 몸을 담구니 속이 여린 짜증많은 어린시절의 제 모습이 어쩔 줄을 몰라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비난이 아닌 조언을 바랍니다 저도 제 자신을 잘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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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esssnnee님이 2021.07.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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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우니까... ㄷㅓ 퇴사하고 싶네요...
    덥고... 동료는 짜증나게하고.. 더 지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퇴사욕이 더 뿜뿜해요....
    날씨도 좋으니까 막 놀러다니고 싶고.... 요즘 다들 그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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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Edv3serlkFE5님이 2021.07.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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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한테만 짜증내는 상사
    3주차 된 사무직 신입입니다
    사수가 저한테만 쌀쌀맞게 굴고 일처리 잘 못하면
    사람들 앞에서 짜증내고 화를 내요
    일 제대로 하나 안하나 옆에서 째려보기도 하고
    업무량 많아서 짜증나는 걸 저한테 풀기도 해요
    사수는 제가 마음에 안드나봐요 그렇다고 회사를 나갈수도 없고 참는게 답인가요
    사회생활 처음 하는 입장이라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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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 조회 3,217
    TAkmLYCrGdwOtKE님이 2021.05.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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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나이 35살 이제 적성을 도저히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그냥 35살 고추의 푸념입니다.
    저는 전문대 졸 이후로 바로 DCS 업계에 취업하여 5년간 근무 했습니다.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그때 좀 신중히 고민 해보고 나아갔어야 했는데 왜 그때는 졸업 후 바로 직장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 했을까 싶어요. 공장 제어 분야 쪽 일을 맡으며, 국내의 지방 이란 지방은 다 출장 다니고, 중동, 동남아 등 되지도 않는 외국어 실력에 해외 출장도 여럿 다녔습니다. 1년중 집에서 출퇴근 한적이 한달 이나 두달은 될까 싶네요.
    같이 일하는 부장님을 보니 나이를 먹어도 이 생활은 계속 이어지겠구나 싶어서 사직서를 내고 그나마 개인 생활을 할수 있는 PLC 분야로 이직 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비슷하지만 프로그램 밑 시퀀스가 아에 다르기에 연봉도 많이 삭감 되었지요. 그래도 후회는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정말 타지 생활에 넌더리가 나서요.
    31살 쯤 PLC 자동 제어 쪽을 하면서, 살아보니 도대체 내가 일 말고 뭘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정시에 퇴근은 언제 했는지도 모르겠고, 매일 스케쥴에 끌려 다니는 삶에도 넌더리가 납니다.
    솔직히 이제 월급 세금 떼고 200만 받아도 좋으니까 그냥 정시 퇴근하고 주5일 일하며 살고 싶어요. 사람 만나는 것도 지치더라구요.
    매번 출근할때마다 이게 내길인가 싶어요.
    재산은 3억 거의 바라볼 만큼 모아 두었고, 결혼 생각 전혀 없습니다(직장생활도 부치는 판에 무슨...)
    부모님 사업을 하라고 이어받아서 하라고 하는데 저는 서비서업 쪽 마인드는 아닌거 같아 거절 했구요.
    그냥 참고 살면 빛이 오는 날이 올까요? 근데 참으면서 산지가 꽤 오래 된거 같아서요. 하루하루 짜증나고 이제 뭐만 시키면 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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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19pdWbhWyvU3hR님이 2021.05.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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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이 있어서 올립니다(너무 기분이 안좋네요)
    면접을 보러갔는데 간호사 분들은 착하시고 좋았는데 면접보시는분이 전화로는 이력서만 가지고 오라해서 가져갔더니
    자기소개서 안들고왓다고 저를 한심한 눈빛으로 보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면접준비를 핸거냐 안핸거냐 막 짜증나는말투로 그러고요
    저가 신입인데 구지 저 들어라는 식으로 경력자만 찾는데 왜오셧냐 그러는거에요 살다가 이렇게 면접보는데는 처음보고요 너무 화나네요 저가 잘못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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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zjJ2P9DnepyGG님이 2020.12.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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