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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진로”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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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후 공백이 긴 백수...인데 취준을 어떻게 해야할지
    퇴사 후에 3년 가까이 쉬고 있는데요.취업 의욕도 없이 집에서 뒹굴거리기만 했더니 이제는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할지 고민입니다 ㅠㅅㅠ오래 쉬었더니 전공 지식은 기억나는 것도 아무것도 없고, 다른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사실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좋아하는 분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앞이 막막하네요 허헣..누군가 저와 같은 시기를 잘 보내신 분이 있을까요?그냥.. 어떻게 계속 살아가시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행정직무 재직중인 멘토취뽀입니다. 저 역시도 퇴사 후에 2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굉장히 어려웠지만 반대로 자유로운 시간을 처음 경험하다 보니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새로운 취미활동도 해보고, 도서관도 많이 다녔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조금씩 비율을 늘려가보세요. 그러면서 취업준비와 병행해 가시면 행복한 감정이 많이 올라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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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r3NjEzpWh5837w님이 2024.04.3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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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언 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생에 위기감을 느끼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먼저 긴 글이 될 것 같아 읽으시는 데에 불편함을 줄이고자 요약문을 먼저 적어봅니다.1. 2023년 10월 퇴사 후 꾸준히 취업 준비인 상태. *쇼핑몰 스타트업, 먹거리 유통업에서 웹디자이너로 근무2. 50군데 이상 지원한 상태지만 한군데에서도 연락 안 옴. *대기업 욕심x, 그저 평범한 중소기업에 들어가고 싶을 뿐( 연차 있고 여름휴가 당연히 있고, 공휴일에 쉬고 뭐 그런...)3. 애매한 경력, 애매한 포폴, 애매한 실력.저는 대학교 시절, 쇼핑몰 스타트업의 제안으로 조기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세페이지 웹디자이너)그 당시, 어떤 길로 취업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지 갈팡질팡하던 때라 조기취업이란 저에게 안정감을 주는 선택지였습니다.아직 학교에서 포토샵,일러스트,영상제작툴 이외의 무엇하나 제대로 배우지 않았던 상태에서 너무나 빠르게 취업을 했기에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 후회가 되는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학교생활도 제대로 다 못해보고, 3D 혹은 영상쪽으로도 더 배워보지 못한 것..) 취직했던 곳은 스타트업인 만큼 복지도, 급여도 너무 열악했기에 5개월도 채 되지 않아 바로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참 아이러니하게도 옮긴 곳은 디자이너가 저밖에 없고 디자인에 대해 아는 분이 아무도 없었기에 디자인과 관련된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던 저였기에 이런 상황에서도 스스로 극복해 나아가면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다고 믿었고실제로 홈페이지 리디자인을 시작으로 죽어가던 기업의 홈페이지를 다시금 활성화 시키는데에 기여하였습니다.하지만 이마저도 스스로의 성장에 한계를 느끼게 하였고 더하여 복지가 너무 안좋았던 곳이었기에 '이대론 안되겠다, 조금만 더 욕심을 내어보자, 내 능력을 올려줄 수 있는 기업에 들어가 더 열심히 일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요, 퇴사 이후 약 6개월이란 시간이 흘렀고 단 한곳에서도 연락이 오지 않습니다.면접 연락조차 오지 않는 이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소서를 고쳐보고 포폴을 다듬어 보았지만 단 한 곳에서도 연락이 오지 않아 이젠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할 따름입니다.요즘은 어쩌면 아무곳에서도 연락이 안온다는건 당연한 결과이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할 때가 많습니다.서론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프로 이외에 XD와 에프터이펙트는 기본정도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어쩌면 이런 제가 당연히 필요없는 신입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피그마를 할 줄 아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제가 했던 일들이 특출나게 잘 한 결과물도 아닐테니까요..솔직히 웹디자인이 딱히 즐겁지도 않았습니다. 어쩌면 영상쪽을 지원해볼까도 해봤지 그만한 포트폴리오도 없어 막막합니다.-여기까지의 말을 보았을 땐, 아무 노력도 안하고 세상 탓만 하는 취준생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현재 저는 자취한 상태로 실업급여를 쭉 받고있었습니다.제 생활패턴, 적금, 집 대출금, 관리비 등등 모든 것들을 다 계산해보았을 때 (자취하시는 분들은 더 공감이 되실거에요)저는 최소 월 200이상의 수익이 있어야합니다.그나마 현재 실업급여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지만 이마저도 이번달이 마지막이기에 더욱 취업이 시급합니다.실업급여가 끝났음에도 취업이 안된다면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고도 생각해보았으나 월200이상의 아르바이트를 찾는 것도 쉽지 않고아무 알바나 했다가 괜히 경력단절이 될까 두려운 것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알바를 하며 진로를 틀어 직업훈련이라도 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 그마저도 내일배움카드로 100% 지원이 되는 강의를 들어야 (생계유지)살아갈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일을 할 수 있는 여권이 안되더라구요.그래도,.. 그럼에도 이대로 포기할 순 없으니까 방법을 찾아보자, 다시 마음먹고 계획을 새롭게 짜보았습니다.웹디자이너 직무는 저와 맞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고 좀 더 제가 흥미를 갖고 있었던 미디어쪽을 공부해봐야겠다고 마음을 먹게되었습니다.그러기 위해선 더욱 원래 하고 있던 웹디자이너 직무에 취직이 되어야합니다.일단 취업을 하고 안정적인 수익과 생활패턴을 유지하며 주말마다 공부를 하며 포폴을 준비해볼 계획이었습니다.하지만 보시다시피 저는 취업이 안되고있는 상태입니다..그 어떤곳에서도 기회를 주지 않는 이 상태에서 얼마나 더 자존감이 무너져내리고 금전적 불안감과 압박감 등에 살아가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아직도 회사 알아보고있냐는 가족들의 말, 대기업만이 성공한 것처럼 말하는 주변사람들(이것도 계속듣다보면 스트레스), 자격증 뭐 하나라도 따놓으라는 부모님(EX:뜬금없는 중장비 자격증), 이제는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 동태눈깔이 되어버린 나. 솔직히 이젠 무엇하나 의욕도 생기지 않아서 삶을 다 포기하고 싶기도 합니다.제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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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C0FW812xulDPs2님이 2024.03.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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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백 93년생 취업 고민 편집디자인?다른전공?
    안녕하세요 93년생 남성입니다.부산에서 대학교 산업공예디자인과를 2018년에 졸업하고 2020년 후반에 국방의 의무가 끝나고 좀아프기도했고 공무원도 준비해보고 이모저모준비했던것들하다가 안되고 그러다보니 공백이 어마무시해져버렸습니다. 하다보니 사회경력이 크게 업네요...포트폴리오도 미약해서그런지 지원해도 연락도안오고 면접보기도 무서워지고 점점 사람이 폐쇄적으로 변해버리더라구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도 안한지 오래되어 거의다 까먹고..그래서 전액국비과정을 들어보려하는데 (디자인기업연계 프로젝트형)출판,편집 디자인 실무양성과정이 보이더라구요기업맞춤형 훈련이라고 기업에서 같이 훈련하고 그런 거더라구요한 30대와서 편집디자인시작하자니 고민이 됩니다 디자인쪽이다보니 내가 작업한 디자인을 타당한 근거와 이유가 뒷받침으로 설득할수 있나 이제와서 디자인을 시작하면 비전을가지고 잘할수있을까온갖 생각이 다들더라구요 디자인을 하고싶은 마음은 크게 없는거같기도하고...대학전공이 디자인이었다고해서 디자인을 이제와서 하기엔 늦었나싶기도합니다.캐드나 다른쪽으로 눈을 돌려야하나 수십번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BIM] 디지털 건축설계(캐드,레빗,스케치업,맥스) 실무양성과정 이런것을 듣는것이 좋을지타과생이나 홈인테리어에 관심없는사람은 따라오기 벅차다고하던데.. [게임콘텐츠제작]게임애니메이션(maya)&영상편집(영상CG,3DMAYA,VFX)과정 메타버스 활용 VR·AR 3D애니메이션 제작과정(프리미어, 에프터 이펙트, 일러스트, 포토샵, 언리얼엔진)이것저것 보이긴하는데 자존감이 바닥을 치고 무기력해지고있어서 무엇하나 갈피가안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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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foMo4ROX0R0Z55님이 2023.10.1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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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ICK 저는 여태까지 한곳을 1년이상 다녀본적이없네요(알바+회사 포함)
    최종학력은 초대졸이고 전공은 금형디자인쪽입니다 고등학교도 공업고등학교이고 금형디자인쪽인데 사실 이분야가 하고싶거나 적성이맞아져 선택한건아니고 군복무대신에 하는 방위산업체쪽을 할려고 이쪽에 눈길쏠려서 간겁니다 근데 실무로 해보니 생각보다 힘들고 일도 생각보다 어렵고 손재주나 수학적 계산적 지식이안되면 힘들더라구요..  적성도 안맞고요.. 현장사람들도 막 거칠고 예민하시네요.. 처음에간곳이 사출금형 사상조립쪽으로 갔는데(산업체) 일도 일지만 사람들이 갓들어온 신입인데도 차근차근 가르추긴커녕 못한다고해서 막 폭언과 폭행등을 마구해대서 2달만하고 그만두고 군대를 가서 작년 7월에 전역을했는데 막상나오니.. 이쪽분야말고는 해놓은게 없어서 방황하다가 다시 관련된  직업학교를 선택해서 국비로 해서 6개월만에 수료하고 알선된 업체를 갓는데요 여기는 금형은 아니고 초정밀 기계부품제조업인데 여기도 3개월 수습만 채우고 결국 퇴출당했습니다  사유는 완제품 불량낸것도있고 같이 일하는사람들이 저랑은 일못하겠다고해서 그런것같습니다 사실 여기도 포괄임금제여서 잔업특근을해도 단10원안주는 잔업수당도 안주고 완전저임금에 부려먹어서 사실 오래다닐생각은없고 빨리 그만둘생각이었는데 수습전에 그만두면 안전화값 10만원을 다음봉급에서 삭감시킨다고해서 수습까지는 버텼네요..  뭐 상여금은 중소라 애초에바라지도않고 명절선물 김한장도 안주는 그런곳이었습니다.. 저번주월요일 수습다채우고 퇴사해서 일주일정도쉬다가 단순아르바이트 하나 구해서 추석끝나고 바로 시작하는데 이것도 불안하네요 어차피 알바라 대부분 계약직이라서 오래못해서  회사 직장을 구해야하는데 제가 전공이 금형.기계인데 실무경력만 없고 자격증은 산업기사 1 기능사 2 이게 끝이네요..  채용공고봐도 다른분야는 해놓은게 없고 애초에 비전공자라 저랑 상관없는거라 누구의 뺵이없으면 될 가능성은 0에 가까워서  참 요즘 갑갑하고 미치겠습니다.. 아르바이트도 단기만 했습니다 올해 24살인데 빨리 자리를 잡아야하는데 참걱정되네요 다른친구분들은 알아서 척척 서비스직이든 뭘로 잘 앞으로 나아가는데 저는 제자리 걸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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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otome님이 2023.09.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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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원강사 vs 회사입사
    안녕하세요. 만 23살 이번에 졸업하는 취준생입니다. 9월에 2개월 인턴을 할 예정입니다. 학원 선생님을 4년 정도 했습니다. 9월에 하는 인턴이 끝나면 학원으로 다시 돌아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인턴이나 정규직으로 회사를 입사하는 게 좋을까요?(학원 워라벨은 나쁘지 않습니다. 일주일에 3번 정도 출근하고, 월급은 일반 기업의 인턴 수준입니다)-지금까지 스펙입니다 *학점 3.86 / *학교 단(천) / 어문계열, 경영학 / 토익 850 / 토스 6 / 컴활 2급 / 워드*봉사 해외봉사 콘텐츠 기획 + 교육 프로그램 제작 + 번역 지원 *인턴 필모라 대학생 마케팅 인턴 (마케팅 + 인턴) 3개월  대한민국청소년의회블로그인턴 (콘텐츠 제작) 1년 *알바 학원 조교 4년 (학생, 테스트 관리 감독 및 복사, 사무보조업무) 시청 대학생 업무 지원 아르바이트 1달 *수상 교내 홍보 ucc 우수상 (2021) 교내 홍보 ucc 대상 (2022)*기타   K-MOOC TA 행정지원 9개월*대외활동 청년의 날 서포터즈 (서포터즈 관리 감독, 행사운영) 월드투게더 해피메신저 (콘텐츠 기획 +정보전달 콘텐츠 제작) 대한민국바로알림단 (프로젝트 진행 + 기획) 6.25 70주년 서포터즈 (기사작성 및 기획) 아시아친선대사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문화유산디지털홍보대사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디지털독도외교대사 (콘텐츠 기획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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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Z9QzyfmzALkzwA님이 2023.08.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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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로 정하기
    23년 2월에  졸업하고 국취1유형에 참가중입니다. 전공말고 아예 다른 분야로 취업하고 싶어서 상담도 받고 도움받으려고 국취 신청했습니다.상담사의 추천으로 무역사무직으로 진로를 잡았습니다. 그러고 어제 첫 수업을 들었는데 코딩을 처음 접했을 때보다 더 외계어같더라구요. 수업듣자마자 그냥 디자인쪽으로 진로잡을 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전공은 소프트웨어콘텐츠로  게임개발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배웠습니다. 그러나 광대한 커리큘럼으로 이것 저것 맛보기 수준의 수업이었습니다. 한가지를 배웠으면 그 다음 학기엔 심화과정을 배워야하는데 다른 프로그램을 또 배운다거나 새로운 과목을 들어야만 했었습니다. 졸업하고보니 뭐하나 제대로 할 줄 아는게 없네요. 학교에서는포토샵, 일러스트, 블렌더, 3d max를 전공시간에 다뤘었고 편집과 3d캐릭터, 3d 게임배경제작 등을 배웠습니다.개발과 디자인 중에는 디자인쪽 수업이 과제나 수업따라가기엔 훨씬 수월했어서 디자인쪽으로 진로를 정하려고 하는데 상세페이지 제작, 출판 편집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3d 모델러, 이펙터, ui/ux 등등 너무 선택지가 다양해서 고르기가 너무 힘드네요.국취 상담사는 전공과도 다르고 첫수업만 듣고 안맞는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뭐 이런식으로 그만두지 않고 계속 들어라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진로방향 정할 때도 그냥 형식적인 워크넷 검사가지고 상담하고 상담내용 자체가 누구나 할 수 있는 형식적인 말만 해서 별 도움이 안되네요.어떻게 진로를 정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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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yt2TIP2iAQ0PTA님이 2023.05.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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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계와 제과제빵... 무엇을 택할 지 고민입니다.
    30살입니다 2가지 직업에 대해 고민이 많습니다..아직도 직업에 대해 확신이 없고 갈팡질팡 하는 제 모습이 보여서 혹여나 제가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남겨봅니다..영상과 , 제과제빵 아직 둘다 아직 일 경험은 없습니다.최근 챗 GPT로 영상도 다 알아서 만들고 만화, 글 , 시 , 논문 , 코딩 , 그림 , 애니메이션 등등 다 만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제가 그래서 영상을 시작하기 앞서 이 일을 내가 노후까지 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더군요. 당장 2-5년 뒤 제 일자리를 뺏기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또 하나는 제가 옛날부터 마음 한 켠에 두고 있던 직업이 제과 제빵사인데 이것도 기계가 어느정도 해준다지만 사람의 손이 무조건 필요할 기술이기 때문에 노후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물론 체력적으로 힘들다지만 그 전에도 비슷한 일을 했어서 몸이 힘든 건 견딜만 하더라고요.당장 앞날을 알 수 없는 것 맞습니다. 저는 뭘 더 끌려하는 것인지 제 스스로가 잘 모르겠네요. 일단 다니게 될 곳에 대한 정보를 적어보겠습니다.---영상쪽은 병원에서 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유튜브 관리 업무를 주로 할 것 같고 초봉은 3000은 넘습니다.8시간 근무고 칼퇴 보장, 식대 줍니다. 사내 분위기도 괜찮아 보이는데 유튜브 편집이다 보니 발전이 없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제과 제빵은 대형 빵집인데 서울에서 꽤 유명한 곳입니다. 최저 시급제이고 연장 근무시 추가 수당 지급은 한다고 합니다초봉 2500이하 식대x 물론 열정 페이 견딜 수 있습니다. 기술을 배운다면.. 감수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기술은 빨리 배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머리 속에 제가 뭘 더 원하는 지 현실적으로 그 갈래에서 고민이 많습니다.비슷한 업계가 아니라 완전히 다른 분야니까요.. 당장의 앞날을 모른다지만 뭐를 더 소중히 하고 마음을 이끄는 지 고민이 많습니다.영상과 제빵 업계 계시는 분이 있다면 따끔한 말 한마디도 좋습니다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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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E7Lrs44Phat9Z님이 2023.04.0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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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살 지거국 화학과 재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많은 고민을 하다가 혼자 생각하는게 너무 답답해서 조언을 얻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현재 화학과 3학년인데 이 길이 맞는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너무 안맞는다 싶으면 다른 길을 모색해볼텐데 그냥 흘러가는대로 실험하고 공부하고 이게 끝인 것 같아요학점은 4점대로 유지 중이고 공모전이나 대외활동 경험을 쌓아뒀고, 컴퓨터 관련 자격증도 준비해두고 이제 인턴과 토익, 오픽 등을 준비할 예정입니다근데 이게 맞나 싶더라고요어떨 때는 공부가 아니라 다른 분야로 갔어야했나 싶습니다 물론 다른 분야가 쉽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그리고 3학년이다 보니 취업에 대한 걱정이 더 심해졌습니다.. 어디를 가야할지, 이 분야가 맞는지, 대학원까지 나와야하는지, 이 직업으로 평생을 살 수 있을지 등 여러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특히 자연대이다 보니 대학원을 가야 취직해서 돈을 더 받을텐데 학사로 졸업하자니 그 부분이 마음에 걸립니다최대한 빨리 졸업해서 빨리 취직하고 싶은데 현실은 그러기가 쉽지 않으니까요대학원 갈수는 있죠 하지만 뭔가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연구를 하는 시간이 아까운 것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 4년 다니고 졸업해서 취직해서 돈 벌때 저는 아직도 학생인 거니까요또 친구들은 이제 막 고학년이 되니까 만나면 다들 공무원은 싫다던 친구들도 전공 못살리면 공무원 해야지라고들 이야기 하더라구요그래서 저도 조금 흔들리더라고요 ,,또 이렇게 끊임없이 탐구하는 학문인 연구를 제가 30,40대가 되어서도 계속할까 의문이 듭니다이 분야를 택하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웃기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앉아서 한공간에서 계속 무언가를 하는 것보다 자율적이고 움직이는 직업을 가져야겠다고 어렸을때 부터 늘 생각해왔어요이제와서 뭘 도전해보자니 곧 졸업인데 해서 뭐하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뭘 도전하기에 늦은 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 다른 분들은 지금 니 나이가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즐기고 다 해봐라 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너무 힘듭니다뭔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대학을 가서 졸업 후 바로 취직을 해야하는 그런 사회적인 룰? 때문에 더 심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생각나는대로 쭉 적어서 글이 길어졌네요 ..정확한 답을 얻고자 글을 쓴 것이 아니라 다른 분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경험해보았는지 궁금해서 끄적여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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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vvwOuDYOd3hH9N님이 2023.03.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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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 먹고 살아야할까요
    21살 여자입니다상업고등학교 나왔고, 주로 회계 쪽을 학교에서 가르쳤는데요 다니면서 회계와 맞지 않다는 걸 느끼고 그냥 대충 지냈습니다. 졸업하고나서 알바하다가 세무법인 3개월(주변 소개로) 다니고 관뒀고(돈 때문 최저 못 받음) 퇴사하고 또 알바중입니다. 영어를 좋아하긴 하는데 이제서야 수능 준비도 말이 안 되고 영문과를 간다해도 진로 걱정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대학교를 가려면 특성화고전형으로 가야하는데 딱히 관심있는 학과도 없고.. 해서 고민이 많아요 그냥 사무직 회사로 알아보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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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0rpb3XLwyvxwH님이 2023.03.2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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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저는 25살 전문대 전기과 나왔습니다 졸업후 전기산업기사 도전 했지만 못따고 lg이노텍 2조3교생산 계약직으로 들어갔다가 1달전에 짤렸어요.지금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전기산업기사 공부해보니 공부쪽에는 소질이 없는거 같고 그렇다고 다른 자격증 따자니 뭘 따야 될지 몰라서 토익을 공부 라도 해야 되나 아니면 다른곳을 취업 해야 되나 고민중에 주변 지인이 또 그러면서 놀지 말고 4조 3교대 생산직 하라고 하네요 일도 그렇게 힘들지 않아서 퇴근하고도 충분히 공부 할만 하다고 하고 그래서 저는 교대직 하면서 공부 해볼까? 아니면 공부머리도 없는데 중소기업 들어가서 기술이라도 배워야 되나 하고 고민이 됩니다 저랑 같이 lg계약직 했던 친구들은 벌써 유니티니 블렌더니 공부 해본다고 도전 하는데 저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뭔가 해보려고 하는데 저는 뭔가 부딪혀 보고 싶지만 어떤거를 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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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HvcFQDENT3uwr님이 2023.03.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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