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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계열 취직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 해 27살 여자로 서울 4년제 대학 음대 졸업 후 음악교육대학원에 재학중인 대학원생 입니다.대학교를 현역으로 졸업한 후 전공을 살리기 위해 준비 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시험이 다 취소 되었고,이대로 시간을 지체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음악교육대학원에 진학하였습니다.대학원에 진학할 당시에는 중등2급 자격증을 따서 졸업 후 기간제 교사를 하며 임용을 준비하려는 계획이었으나,저출산으로 인해 좋지 못한 교육계의 현실과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자리 잡는 모습을 보니 불안한 마음이 크고 이 길이 맞는 건지 고민이 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요즘 드는 생각은 꼭 전공을 살리지 않아도 좋으니 적당히 안정적인 곳에 취직하여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큽니다.제가 너무 음악이라는 틀에 갇혀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았던 것 같아 후회되네요..,20대 초중반 나름대로 전공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여러 음악적 활동을 하며 지내왔지만, 한 명의 취준생으로 봤을 땐 무스펙이라는 것이 너무 허탈합니다..혹시 저와 같은 상황에서 전공과 무관한 다른 분야로 취직을 하셨거나, 취업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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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hMUP9Uy1Spi7m님이 2023.02.24 작성

엔터쪽 취업을 고민중인데 직접 연습생으로 준비한게 도움이 될까요?

15실부터 21살까지 예체능을 하며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다 포기하고, 대학교는 컨벤션이라는 분야로 전공했습니다.
현재 25살이지만 컨벤션 관련 마케팅 및 기획, 운영으로 실무경력이 2년정도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사정으로 컨벤션으로는 직업을 가지고 싶지 않아져 매니지먼트쪽으로 엔터테인먼트에 취업을 고민중인데 제가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들이 도움이 될까요?
엔터테인먼트쪽은 오디션 및 캐스팅으로만 연관되어있지 직업으로는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특별히 준비해야하거나 좋아하는 전공 및 경험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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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qdRWt7FDdFIq4i님이 2021.11.14 작성

대기업 반도체 설계, 연구 쪽으로 취업 원하는데 엄청난 걸림돌이 있어요.. 도와주세요

제가 고3때 음악을 전공해서
1,2년 모두 개근이지만 3학년때는 '학원수강으로인한 무단조퇴 63일' 그리고 콩쿨을 다수 나간 적이 있어 '결석이 8일'입니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왔는데 예체능을 좋게 보지 않는 선생님을 만나서 이 모든 것이 출결 생기부에 적혀있는데요,

제 학력 스펙은 이러합니다.
* 인문계 고등학교 졸업 (1,2년 개근, 3년은 위와 같음)
* 4년제 지방 음대 입학
* 음대 1학기 진학 후 자퇴 (진로 미래가 불안정하여),
* 지방 2년제 전문대 반도체과 졸업
* 반도체 대기업 고졸 오퍼레이터 입사 후 품질보증에서 4개월 근무 후 퇴사 (진로적성 문제로 인해)
* 인서울 4년제 공대 편입하여 전기과, 내년 졸업 예정

그 밖의 스펙은 반도체관련 자격증 다수 보유, 토익 고득점, 오픽, 컴퓨터 활용 자격증 보유, 공모전 등 취업에 필요한 것은 조금씩 따놓은 상태입니다.

제가 들어가고 싶은 곳은 반도체 관련 대기업에 들어가 관리직 또는 연구직에 종사하는 것이지만, 고등학교 3학년때 예체능을 하여 출결사항이 계속 눈에 밟힙니다.. 그리고 제가 여자인것과 현재 나이 26살인 것도요. ?

출결사항을 먼저 보는 대기업일 경우 저같은 경우는 어려울까요?
정말 취업 성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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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WMcvahW4sLlan님이 2021.11.02 작성

예체능 전공생 앞날이 너무 막막하네요

실용음악학과 작곡전공을 졸업하고 이룬것없이 나이만 먹어가는 30대초반 남자입니다.

개인레슨이랑 아르바이트로 간간히 통장에 체워놨고 너무 힘들어서 전혀다른 직종의 자격증을 취득했는데

이마저도 취업이 험난하네요 미치겠습니다 다시음악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따놓은 자격증을 토대로 뚫어봐야하는지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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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3ecUL63fFL5cq님이 2021.06.03 작성

예체능인데 버스준비합니다

고3때 되고싶은게 없어서 게임하다가 게임음악듣고 음악이나 만들어볼까 하고 그냥저냥 입시해서 지방대 가긴 갔는데 졸업 1년앞두고 휴학했네요 음대생인데 초창기만큼 열정도 식었고 음대생들앞에서 음대생이라고 하기도 부끄러울만큼 뭣도없이 나이만 먹었네요 다들 대학교는 졸업하라고 하더라구요.. 하긴 4년제 다왔는데 여기서 포기하기도 참 그렇죠

그나마 자격증이라고 할만한게 남자라서 도전한 대형면허랑 버스운전자격증밖에 없네요 원래부터 드라이빙 좋아하던거 버스 해볼라고 합니다 20대에 버스모는거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는데

진짜 버스빼면 대체 뭘하고싶은지도 모르겠고 되고싶은것도 없네요 인생 좋아하는거만 하고 살순 없습니다만 의욕도 안서고 뭘 더 찾아보기가 싫네요

식당알바부터 공장까지 안해본게 없습니다
근데 싫은건 아예 안하는 성격이라 사람이든 일이든 뭐가 안맞으면 바로 칼탈주를 하게 되니 총체적 난국이네요 ㅎㅎ

왤케 하고싶은것도 없고 이모냥인지

젊을때 고생을 사서한다는데 뭘 해야할지도모르겠고
여행가자니 모아논 돈도 없고 골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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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이에요님이 2021.03.11 작성

대학원 ..

심리쪽의 일을 하고싶은게 대학원을 가야 자격이 생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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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COTghsyizJGJ1님이 2021.03.06 작성

눈을 낮춰야하는 걸까요..-예체능계열

공연기획, 행사기획 쪽으로 알아보는데 일자리가 워낙 없네요. 코로나 때문에 문화예술 쪽으론행사가 많이 없다보니 ..
아예 연수단원으로 들어가거나, 아예 일반 사무직으로 눈을 낮춰야되는 시점인지 고민됩니다 .
작년 2월에 졸업해서 이제 1년째 되어가는데 ,,다 힘들겠지만 이쪽 계열 취업시장 심각하네요.

스펙은 문화예술경영 전공에 학점 3.2/4.5 정도였고, 학교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콘서트, 전시, 연극, 원데이클래스 등 기획,운영 해봤습니다.(팀프로젝트)
컴활, 워드, GTQ(포토샵) 있고, OPIC 영어 IH, 운전면허 있습니다. -시간이 남아 ITQ 파워포인트도 3월에 따두려고요
경험은 영화제 행사 운영이랑 기술팀 쪽에서 계속 있었어요. (어쩌다보니 그쪽 업계에서 일복이 있었던 것 같아요)
ㄴ작년 10월까지 하고 여태 노는 중이에요 ㅠ

단호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인생선배님들..!
아 나이는 올해 26살 여자입니다.

모두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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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blyDK2BED2Z9c님이 2021.02.24 작성

예체능계열 취업

안녕하세요 저는 음대 재학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전공을 계속 할수록 음악으로는 앞으로 비전도 없는 것 같고 Music이 무직으로 보이기 시작하면서 회의감도 들고..
이제 일년만 있으면 졸업인데 한평생 음악만 해서 자격증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준비를 하려고 하니 악기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어서 너무 막막하네요.. 어떤거부터 준비를 해야되는지도 모르겠어요
관심이 가는 직업군은 IT계열이랑 건축계열인데 둘다 전공을 해야 할수 있는 직업이더라구요.. 절대 만만하게 보는건 아닙니다!
제가지금 26살인데 지금부터 준비하면 너무 늦지는 않을까요?
혹시 예체능을 전공하다가 다른 업종으로 취업하신 선배님들 계시면 한말씀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예체능이 아니더라도 관련 직종 종사하시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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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wfNEHFQLaeW2e님이 2021.02.03 작성

이제30살 아직도 뭘해야할지 모르고 방황하고있어요

그저 열심히만 하면 되는 줄 알았어요.
'20대는 고민하고 부딪히는 시기니까'
스스로를 위안하며 지냈던 것 같아요.
방학 때는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이것 또한 경험이다 생각하고 학교 일 학교 일 이렇게 보내다가 대학원을 진학했었습니다. 저의 욕심이면서 도피처였던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사정으로 휴학하고 바로 일을 시작했죠.
3년 동안 일하고 올해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20대 마지막을 멋지게 보내보고 싶어서요..
코로나 때문에 일을 구하기도 힘든 시기에 일을 그만두다니
조금 후회되기도 해요...
왜냐면 아무것도 못했거든요
뭘 해야 할지 갑자기 겁이 나요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이제는 뭔지 잘 모르겠어요
이 고민을 26살부터 한 것 같은데.. 일하면서 내 앞날을 찾아보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시간만 축낸 것 같고 나이만 먹어버렸네요
코로나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2020년은 저에게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위기가 되어버렸네요.
2021년엔 저에게 삶의 목표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자격증도 없고 스펙도 쌓아놓은 게 없네요

저.. 뭐부터 하면 좋을까요?

질문이..너무 웃기네요ㅠㅜ
근데 정말 길을 잃은 느낌이에요...
지금도 열심히 무언가 다들 열심히 할텐데
저 혼자 구렁텅이에 빠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 같아서
더 조급한가봐요..
나태함이 너무 싫은데 하루하루를 그냥 넘기면서 올해를 보내버린 것 같아요
다시 열정적이게 살고싶어요

저는 순수미술을 전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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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52UvgS08rTMaWK님이 2020.12.30 작성

27여 예체능 학사, 공대 석사. 서탈만 계속됩니다

음악학사 전공 후 그 동안의 포폴이나 이력으로 공대 들어가서 UX 및 다감각 관련 연구하다 이제 졸업하고 취업하려는 취린이입니다.

사실 이번 학기에 대기업 위주로 기획 및 UX 관련 공채에 전부 서류를 넣어봤는데.. 결과는 참담했지만, 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있어 떨어졌는지도 몰라 보완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럿 자문을 구해봤는데, 대부분 제가 특이 케이스라 잘 모르겠다는 피드백이 다수입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토스 IM3
토익 760
학사 학점 3.9/4.5
석사 학점 4.5/4.5
관련 프로젝트 경험 3
공모전 1

이렇게 적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최대한 자세하게 적어봤습니다. 정말 간절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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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Q8lDIWByxQ8w님이 2020.11.2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