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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회사
“소규모회사”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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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근로계약서 미작성
    10명 미만의 소규모 회사 입사 4주차 신입입니다. 첫주차부터 근로계약서 미작성에 요구하는 서류가 아예 없길래 옆 사원한테 슬쩍 물어봤는데 한달 뒤에 작성한다고 했습니다. 면접때나 대표가 직접 말해준건 없는데 수습기간 개념이라고 하고 입사일 기준이 아니라 계약서 작성일 기준으로 근로계약서를 쓴다고 해요...직원분들은 너무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려고 하고 여기서 버티면 경력도 쌓을 수 있는데  근로계약서 미작성이 너무 찝찝해서 퇴사 고민이에요..근로계약서 요구를 하고 입사일 기준으로 계약서 작성하고 싶다고 할건데 요구를 받아주지 않으면 퇴사가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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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BcJfsdhSgFoTl님이 2022.10.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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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10명이하 회사 괜찮나요??
    2019년에 시작한 회사라고 하구직원이 8명정도 된다더라구요.서류합격해서 다음주에 면접보러가는데 주소 검색해보니 신사역 근처인데  회사라고하기엔 쫌 작은 건물 3층입니다.이 회사가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을 보면 꽤 괜찮은데 회사 이름 검색해도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안정성이 좀 부족한 회사일까봐 괜히 걱정되네요 ㅠ 아직 합격한건 아니지만 진행했던 프로젝트들 보면 가고싶은 마음인데 불안정한 곳일까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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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89Oinh84fmymA님이 2022.07.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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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수 5명 이하인 회사
    직원수 적은 회사는 어떤가요?최근 입사정보 보면 1명입사 그 다음달에 1명퇴사이렇게 되있어서... 소규모 회사라 그런지정보도 많이없구 잡플래닛 평점도 찾아봐도 안나와서 걱정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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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AF1qo9fdvrPR7님이 2022.04.0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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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회사라 모든 일이 내 일이라 부담이 돼요
    첫 회사이기도 하고 소수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밥이나 커피를 회사 카드로 먹고 해서 복지가 좋다고 생각도 했었고, 사장님이 장난도 많으시고 가족같은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그런데 작은 회사에서 여러가지 일을 하다 보니까 내 일이 정해지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커리어에 쌓을 수 있고 내 걸로 만들 수 있다... 그 마인드 하나로 열심히 했고 수습기간 한 달만에 사수는 퇴사하시고 본격적으로 제가 하는 일에도 열심히 하고 야근 또한 열심히 했습니다.
    근데 저만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이 내용을 모르면 알려 달라고 하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잘못 나가면 제 책임이 된다는 사실에 아직 7개월 차인데 벅차고 부담스럽고 힘이 드네요.
    저번에는 실수로 물건을 잘못 보내서 저희 회사가 안고 가야 되는 것도 있었고 실수는 있어야 된다고 말씀해 주셔도 그게 위로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본래 일도 바쁘고 힘들고 꼼꼼하게 단가 확인을 해야하는 일인데 도면까지 해야하고 설계도 해야하며 그 설계는 제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못 하고 물어볼 사람도 없다는 게 막막하고 힘이 듭니다.
    점심 시간에는 집이 가까워서 혼자 밥을 먹고 싶지만 소수인 회사에 사장님 혼자 드시는 걸 싫어하셔서 결국 아무도 없을 때나 있어도 같이 먹을 수밖에 없습니다.
    일이 아닌 다른 걸로 봤을 땐 생일도 잘 챙겨 주시고 차비도 꼭 챙겨 주시고 밥도 맛있는 거 사 주시려고 하시지만 여러가지 일과 무거운 책임감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예요 ㅠㅠ 제가 너무 예민하고 배부른 소리일까요?
    전문가 답변 "안녕하세요 커리어캐쳐 김미진 컨설턴트입니다. 입사 후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네요. 작성자님의 글을 봤을 때, 책임감이 강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커리어에 대한 고민과 열정으로 야근도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 규모가 작은 회사일수록 개인이 맡아야 하는 업무의 범위나 양이 많지요. 사수분이 계셨다면 부담이 덜 하셨을텐데, 회사에 적응을 해야할 시기에 퇴사하셨다니,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으셨겠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맡아야 하는 일이 많고, 일 뿐만 아니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동료가 없다는건 신입에게는 더욱 힘든 일입니다. 7개월 차가 되셨다면, 이제는 내가 하는 업무가 어느 정도 그려지실 것이라 생각합니다.제가 신입으로 입사했을 때에도 하루에 해야할 업무가 정말 많았는데요~ 저는 그때 다이어리로는 해결이 안되서 A4용지를 펼쳐놓고 우선순위에 따라 업무리스트를 만들었어요. 하나하나 해나가면서 지워나갔구요. 한꺼번에 일이 몰려들때에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실수를 최대한 줄이고 (그렇다고 실수를 안하진 않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무량이 너무 많아, 대표님께 면담 신청했습니다. 인원 충원해달라고.. 바로 해결이 되진 않았지만, 대표님도 제 이야기에 공감해주셨고, 사수분을 뽑아주셨네요.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어서, 말씀드렸네요. 솔직한 맘을 전달해보세요. 말씀하신 회사의 분위기로는, 이야기를 드려볼 수는 있을 듯 해서요. 그리고 업무을 좀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끊임없이 해보시구요. 중소기업의 장점이라한다면, 실무를 빨리 접하고, 다양한 업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니, 연차가 쌓이시면 그만큼 나의 능력도 성장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무 환경이 괜찮으신 것 같아 이직보다는 그 안에서 방법을 찾아보심이 어떨까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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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g29IsqPuV9EE0R님이 2021.04.1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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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기에 복에겨운 고민일까요..??
    현 직장에 취업한지 3개월 조금 넘었는데 대표가 너무 이상해서 퇴직준비를 하려하는데 주변에선 복에겨운 고민이라고 견디라고만 합니다...

    스타트업회사는 아니고 3인으로 소규모회사입니다..
    근무했을때는 원래 한직장에 장기간 근속을 하다보니 현직장에서도 장기간 근속하려 마음먹고 일을 시작했습니다...하지만 국가지원사업이랑 관련된 회사이다보니 아직까지 업무라고 할만한게 팩스발송, 사무실청소, 전화문의응대 밖에 없습니다...저의 입장에서는 거의 하는일 없이 월급을 받아 좋다 생각하실순있지만 뭔가 이렇게 1년이 지나면 진짜 말그대로 물경력이 될것만 같아 불안하기도합니다.(대표가 1년내내 팩스만 보내야될수도있다, 라고하셨구요..)

    근데 이런건 둘째치고 대표가 자꾸만 일이 바빠지면 근무스타일이 안맞을수있으니 짜를수도있다 라고 몇번식이나 이야기를 하고, 본인 마음대로 생각하고 결론은 내려 저는 이혼가정에서 자란건줄 알았다는둥, 개인적인 사정으로 좋아하는일을 더이상 할수없게되었던 것마저 그냥 더이상 하고싶지않았던것뿐이라는 식으로 결론 내리시고...그런 말들을 서스럼없이 이야기하시기도 하고, 식단관리하는건 제 자유인데 그것도 왜 다이어트하냐, 언제까지 다이어트 할꺼냐, 너때문에 회식 못하겠다, 식단조절 안할꺼면 이야기해라 그때 회식하자는둥..성실한것만 보고 채용했는데 진짜 열심히만 한다는둥...왜그런말을 하는지...그냥 넘기려해도 매번 저랑 대화를 할때마다 저런 이야기뿐이시니 이야기하고싶은 마음도 사라집니다...물론 대표를 제외하곤 과장님, 팀장님은 정말 좋으신분입니다..그분들을 봐서라도 더 견뎌보자싶다가도 대표의 저런말을 들으면 당장이라도 이직하고싶은데...제가 복에겨운 걸까요...?? (급여는 최저임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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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zPAQU님이 2021.02.2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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