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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성추행”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전체 8
  • 성추행 당한 사실을 사업주에게 알렸더니 해고당했어요,,
    부산쪽에 위치한 한의원에서 2개월정도 일 했고 중년의 여성분이신 간호조무사님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엉덩이와 가슴을 주물거리셨는데 귀여워서 그랬다 하네요. 하지말라 말씀드려도 허벅지를 쓰다듬으셔서원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딸같아서 예뻐해주려고 한 행동인데 제가 민감한게 아니냐 하십니다.어떻게좀 해달라 부탁을 드리니 인사이동을 해주셨는데 옮겨 간 곳에 조무사님이 남들한테 폐 끼치지 말고 당사자랑 얘기해라 생떼를 써서 될 일이 아니다 라고 하셨어요.퇴근 전에는 “야” “내가 딸이 있는데” “언제 그랬냐” 등등 온갖 말들을 저를 만지신 조무사님으로부터 듣고원장님께 말씀드린 다음날 다른 이유로 해고당했습니다.너무 억울하고 힘들어서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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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wfmekfdjwkpwm님이 2022.04.2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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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추행으로 퇴사
    팀장한테 성추행다녔는데 같은공간에서 분리만 시켜달라고 회사에 요청했어. 나랑 팀장 겹치는 업무 1도 없는데 분리 안된다 난리난리. 나는 같은공간에서 옆에 거울두고 언제 또 그럴지 항상 긴장하면서 있으니까 불안장애랑 불면증이 옴. 정신과 다니면서 치료중. 더이상 거기 있다간 내가 죽을 것 같아서 퇴사했음. 자진퇴사라 실업급여는 못받고 사직서도 본인들이 이미 써서 나한테 싸인만 하라고 강요함. 나는 못쓰겠다고 계속 거절했고 3시간 가까이 싸움끝에 내가 사직서 직접 쓰고 나옴. 가해자는 회사에서 떵떵거리며 잘 사는 중. 나는 직장 잃고 정신도 온전치 못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탈모처럼 머리까지 빠짐. 성추행 처벌 제대로 안되는 이 나라가 원망스러움. 나를 보호해주지 않은 회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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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ozGdUD7Q5NxeFH님이 2022.03.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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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희롱?성추행?
    안녕하세요 고민이있어 글을 남깁니다.
    회사을 취직하고 얼마되지않아 대표가 일을하면 은근슬쩍 알려준다는 이유로 손을잡고 다리를 껴안고 잡는 일들이있었습니다.참다 일대일로 말씀드리니 미안하다고는하시나 대화가 길어질수록 제가 예민하다는듯이 말씀하시더라구요..그만두고싶었지만 먹고살아야하기때문에 참고다녔는데 뒤에서 안좋은 말들은하시고 그게 제 귀에들어와 그냥 퇴사를 하게되었습니다.근데 쉬다보니 계속 생각이나고 다른곳을가도 같은 일들을 겪을까봐 두려운마음이 큽니다..고소를 하고싶다가도 처벌이되는 수준인지 괜히 저만 더 상처받게되는게 아닐까 걱정됩니다..어떻게해야할까요 고소를하는게 맞는걸까요 똥밟았다치고 그냥 참고 넘어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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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keJK7gfZBk7Q8y님이 2021.10.1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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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사 반년차 힘든 날을 버티다 이제 퇴직하려 합니다.
    올해 입사해서 반년을 다니다 이번에 퇴직의사를 밝힌 사회초년생입니다. 부모님처럼 한 직장을 오래 다니고 싶었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정말 좋았기에 버티고 또 버티고 일이 힘든건 그리고 많은 건 저의 퇴사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일 높은 상사의 성희롱과 성추행은 견디기 어려워 하루걸러 울면서 회사를 다닌지 2달입니다. 성희롱이 시작된건 제가 입사 후 2주가 지난 후부터입니다. 처음엔 가볍게 볼을 만진다던지 머리를 쓰다듬는 정도로 그쳤지만 최근엔 허리에 손을 댄다던가 아님 어깨를 주무르고 제코에 본인의 코를 부비대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했으며 팔꿈치나 하체부분을 꼬집어 멍이들곤 했습니다. 본인의 기준치 학벌이 안된다는 이유로 학벌과 관련한 언어폭력과 자존감이 낮아지게 하는 여러 말들로 인해 상처를 받는건 일수고 남녀차별과 시중을 드는 듯한 기분이 들게하는 상사의 태도였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퇴사의사를 밝히고 사과를 받고자 했으나 상사의 비웃음과 저는 어떤 직장도 재취업할 수 없다는 악담을 받고 2달의 인수인계기간을 요구받았습니다. 제가 내일 출근하게 되면 보복이 두렵습니다. 하여 내일부터 나가고 싶지 않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2주로 인수인계기간을 단축하자 합니다.
    모든 직장이 이런건지 모든 직장의 상사가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잘 모르겠고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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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vTStJkOP님이 2021.08.0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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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식 이후 택시안에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_333
    경찰에서 불송치 결정을 내린 이유가 제가 피해자덥지 못했기 때문이랍니다..
    회식 이후 그런 추행을 겪엇는데 그 다음 회식자리 이후에 또 함께 택시를 탓다는게 일반적인 피해자답지 못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는 같은상황이 또 생겼을때 어떡하나 궁금햇고
    그렇게 같은 상황에서 사과를 요구햇습니다

    여청계 수사관이 어떻게 피해자답지 못하다는 말을 할수가 있을까요? 성인지감수성이 없는수준 아닌가요?
    제가 제출한 중거는 날짜하나도 제대로 봐주지 않았으면서..
    솔직히 수사과정중에 2차가해와 같은 발언 어러번이엇는데 담당수사관 의견이 중요하다고 해서 많이 참았습니다
    거짓말탐지기 결과도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피해자인 제가 거짓으로 나왓숩니다
    그러자 효력이 없다면서도 제게 의도가 잇는게 아니냐고 추궁하더군요...
    제가 무슨 합의금을 요구한것도 아니고..🌷뱀취급당햇아요
    경찰한테.. 하지만 수사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참았습니다
    혹시라도 피해자분들 절대 거짓말탐지기 허지마시고 참지도 마세요.. 시간이 지나도 괜찮아지지 않아요

    제가 제출한 증거기록 날짜는 보지도 않고
    제가 제출할게 남앗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종결시켜버리고.. 경찰이 이래도 되는건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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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F6DEnYAaopwQ님이 2021.07.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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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식 이후 택시안에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_22
    모은행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했습니다
    2년전 저는 회식이 끝나고 택시안에서 동료남직원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사건 이후 지점장 팀장 가해자 피해자인 저 넷이 있는자리에서 사과받고 마무리지었습니다
    그래서 츄행사건 이후 4개월동언 계약기간을 다채웠습니다.. 실업급여를 받기위해서요

    그리고 여전히 은행고객이엇던 저는 올해 다른지점을 방문했는데.. 다시 그 소름돋는 직원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근무중이더라고요

    이렇게 저번에 글을 남겼었습니다

    그리고 오랜고민끝에 경찰에 신고룰 했습니다
    어려운 조서과정을 겪었지만 2년 가까이 된 일이라 중거가 없다고 불송치 통지받았습니다

    사건은 19년 8월 1일이엇는데
    상담소를 간게 9월 7일 토요일이라는 이유로
    제가 의도가 있엇던거 아니냐 의심받앗숩니다
    1366 긴급전화는 8월 20일 새벽이엇는데 말이죠...
    그 후 상담소를 안내 받앗고 평일엔 근무때문에 상담을 갈수가 없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말씀드렷듯 우여곡절끝에 9월 9일 지점장실에서사과아닌사과는 받았지만.. 지금경찰조서에서는
    저 빼고 지점장 팀장 가해자 셋이 입을 맞추고
    사과는 햇지만 추행관련된 일이 아니라고 했답니다
    그럼 뭐때문이라고 하던가요? 라는질문에 경찰은 답해줄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해합니다.. 경찰이 그런건..

    그날 지점장은 나도 딸이잇고 오늘 안희정 판결도 났으니
    사언이 중대함을 안다..라고 했었습니다
    앞서 모든 날짜는 19년입니다

    그헌데 저만 퇴사했다고 이렇게 뻔뻔하게 나오네요..
    경찰도 회사에서 입을 맞춘거 같다면서도 제가 친구들과 한 카톡은 증거로 인정해주질 않네요..

    이의신청 하려고 혼자서 버둥거리고는 있지만
    모든걸 놓고싶은생각이 자꾸 듭니다..

    신고가 늦어 이상하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긴급전화도 상담소도 검색으로 늦게 안거쁀인데..
    상담소를 늦게 찾고 은행사람들과 진술이 다르다는 이유로 증거불충분 결정을 받았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2년의 시간도 저는 너무 괴로운데
    그사람들은 여전히 잘지내고 무혐의라네요
    벼랑끝에 서있는 저를 미네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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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0 조회 954
    StFF6DEnYAaopwQ님이 2021.07.19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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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답변 "사장과 대화 내용을 녹음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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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826 조회 10,004
    WgEkB9bNNUB9QlV님이 2021.05.1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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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식 이후 택시안에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저는 지역의 한 은행에서 계약직으로 근뮤했습니다
    19년 8월 1일 정기인사로 인한 회식이 잇었숩니다
    같은 동네에 사는 남직원이 있어서 함께 택시를 탔습니다

    뒷자석에 함께 탓는데.. 남직원이 가운대 먼저 앉아서 제가 나중에 타니 무릎부터 어깨까지 꽉 붙는 느낌이엇어요
    불편해도 금방내리겟지 생각하고 창문에 기대서 자려고 햇어요
    제 앞머리를 만지면서 "많이마셧죠?" 라며 창문에 기대잇는 제머리를 자기 어깨에 올리더군요
    호의인지.. 뭔지 몰라도 어색해지는게 싫었던 저는 자는척을 했어요

    그런데.. 제 무릎이 손을 올리더군요
    처음엔 손등이.. 그 다음은 손바닥을..
    다음은 허벅지 안쪽..
    그리고 허벅지 안을 위아래로..
    점점더깊숙하게..

    제가 이말을 하니 다들 제가 미니스커트를 입었다고
    생각 하시던데.. 전혀 아닙니다 긴청바지였어요

    자는척한.. 내가 잘못한걸까
    택시를 타고 15분? 그시간이 정말 너무 지옥같았어요
    머리속에 퇴사를 해야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어요
    그와중애 스친기억이 있었습니다

    그 일이 있기 이틀전.. 갑자기 잡힌 작은 회식이있었어요
    그날도 여느때처럼 그남직원과 택시를 함께탔습니다
    월요일이라 피곤햇고 술도 마셧던터라 저는 좀 자겟다고 했습니다
    술을 마시면 잠이와서 못견디겟다고.. 노래방에서도 자야한다고.. 말했었어요
    아진짜요? 대꾸하더니...
    이런 추행의 기회로 생각하다니요...

    수치심을 더이상 참을수가없어서 목적지릉 코앞에 두고 속이 좋지않다는 핑계로 택시에서 내렷어요
    데려다주겟다는데.. 곱게 들리지 않았어요
    혼자사는것도 아는사람이.. 그런추행을 했던 사람이..
    내집을 데려다준다는게 끔찍해서 혼자 내려버렸어요
    이상하게 제탓을 하게 되더군요
    내가 자는척을해서.. 내가 그런말을해서.. 이런일이 생긴걸까..?
    그때 바로 경찰서나 해바라기센타로 갔다면...
    증거를 잡을수 있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일커지면 2차가해만 받을거야 싶었습니다

    저는 퇴사를 했지만 고객으로 다른지점에 방문했는데
    소룸끼치는 그목소리.. 아직 근무중이더라고요
    공감 4
    댓글 17 조회 5,193
    StFF6DEnYAaopwQ님이 2021.04.2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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