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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차
“두달차”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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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 사원 2달차 이직
    새로운 선임 눈이 엄청 높습니다. 기획서를 써도 죄다 빠꾸 시키고 신입사원이라 잡일은 다 시키면서 기간안에 못했다고 지X 지X 합니다. 저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는데 자기가 일주는게 싫냐면서 또 지Z을 하더군요. 또 제가 전공한 것과 다른 부서라 일도 더디고 느린데 선임은 나는 너를 많이 배려했는데 너는 왜 그것밖에 못하냐 이거입니다. 물론 맞는 말이긴 하지만 너무너무 힘듭니다.. 맨날맨날 혼나야하고 일을 해도 보람도 없고 재미도 없고 요즘따라 회사 가기가 너무 힘이들어요.. 회장이 널 왜 뽑았는지 모르겠다 이러는데 제가 왜 이런소리까지 들으면서 혼나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일도 맨날 하다가 중간에 말이 바뀌어서 뭘 어느장단에 맞춰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여기서 못버티면 막 실패자 같고 그래요.. 신입사원은 원래 이런건가요? 더 버텨야하는게 맞는걸까요...제가 너무 나약한것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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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8QvCRacJ9zg4Fi님이 2021.04.2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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