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화
“대화”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방입니다
전체 9
  • 조직생활에 적응할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이주차 신입입니다들어오고나서 이제 업무는 적응이 되었지만 전화업무나 직원들과 대화할때가 너무 심장이 떨리고 말도 더듬게되더라구요.... 성격이 소심한편이라 직원들과 친해지기도 어렵고 다들 저보다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할말도 없고 ..... 저를 별로 안좋아하시는것같아요 벌써부터ㅠㅠ전화업무도 있는데 전화벨울릴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전화업무 없는직업으로 가고싶어요ㅠㅠ 성격을 고치고싶은데 어렸을때부터 이랬어서 잘안됩니다....점심시간엔 그냥 혼자 밥먹는게 나을것같아요...사람들 성격은 다좋은데 제가 첫인상부터 안좋은 이미지로 된게 아닌가싶네요...잘보이고싶으면 더 더듬는 편이라 ㅠㅠ그냥 그만두고 취준이나 다시할까 싶기도 하고 첫직장이라 주변에서 축하도 많이 해줘서 바로그만두기가 힘드네요이 대화때문에 출근하기가 싫어요원래 처음엔 다그렇겠죠...? ㅠㅠ
    공감 3
    댓글 4 조회 1,724
    m9sJds3QZoFSNLr님이 2022.10.15 작성
    자세히 보기
  • 사무실에서 대화 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이직한지 한 달차인 20대 후반 여자입니다.원래 다른 직종에서 근무하다가 직종을 바꿔서 이직했구요,전 직장은 워낙 개인주의인 곳이라 또래들이 몇 명 있어도 점심시간이건 쉬는시간이건 그냥 혼자서 쉬고 점심시간에는 본인 자리에서 자는 분들도 꽤 많았거든요딱히 사적인 대화도 없고, 회식도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정말 만족했거든요 ..그러다가 현재 직원 수 20명도 안되는 곳으로 이직을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제 또래도 몇 명 없는데다가 같은 사무실을 쓰지도 않습니다 ㅠㅠ전에는 사무실에 적어도 사람이 5-6명은 있었는데 현재는 팀장님 한 분하고만 사무실을 함께 씁니다.전 직장도 남초 회사라 다른 동료분들하고 말을 많이 하지는 않았어서 사무실에 팀장님이랑 둘이 같이 있을 때는 괜시리 어색하고 하더라고요 ㅠㅠ (팀장님은 여자분이시고 40대이십니다)원래 사무실에 둘이 있으면 아이스브레이크 토크 ? 그런거 많이 하나요 ? ㅠㅠ괜히 바쁘신데 말 걸거나 하면 정신 사나우시려나 ?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용히 할 일 하다가도 가끔 너무 조용할 땐 어색하고 하더라고요 ㅠㅠ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듣고 싶습니다 !
    공감하기 댓글 8 조회 1,357
    I15KdUb2ysp3y2A님이 2022.05.31 작성
    자세히 보기
  • 소통이 안될 때, 두 가지를 점검해 보세요
    '대체 왜, 왜 안 먹히지. 내 이야기에 왜 공감하지 않는 거지.'오늘도 굳은 표정으로 대화를 마치고 돌아서는 그의 뒷모습이 참으로 외로워 보입니다.특별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불통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팀원사이의, 경영진이나 고객사와의 사례를 하루에도 수차례 목격합니다. 그들, 아니 우리가 전개하는 이야기는 충분히 그럴듯합니다. 재료도 신선했고, 계량과 비율, 조리시간도 준수했으며 다른 주방장의 식당에서 이미 성공한 적이 있는 레시피입니다. 곱씹어 봐도 맛있기만 한데, 그들의 혀는 감각을 상실했는지 이 진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들을 향한 소리가 고막과 달팽이관을 지나 뇌까지는 닿았는데, 가슴까지는 도달하지 못하는 것 같다면 아래를 점검해 보는 것을 제안합니다.​1. 톤앤매너'아, 회사에서는 이렇게 말 안 하지. 엄청 포멀formal 하지.'톤앤매너의 가장 큰 문제는 톤앤매너 자체보다, 문제 인식까지 긴 시간이 걸리거나 아예 인지를 못한다는 점입니다. 즉, 내 목소리가 지나치게 크다거나, 빠르거나, 발음이 부정확한지 알 길이 없습니다. 사실 톤앤매너를 지적하는 것은 '입에서 담배쩐내와 카페인 뒤섞인 하수구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민합니다. 결국 당사자에게 통보되지 못한 채 동료들을 해탈의 경지로 몰아갈 뿐입니다. 그럼 결국 내 톤앤매너를 객관적으로 자각해야 한다는 건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회사에 꼭 한두명 쯤은 말을 참 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조곤조곤한(은근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하나하나 빼먹지 않고 꼼꼼)' 톤앤매너를 가진 분들인데요, 감정이나 수식 없이도 강도와 완급 조절에 매우 유연합니다. 이들의 말하는 방법을 모방해야 합니다. 자존심 상하는 제안일 수 있지만, 말을 배우는 것이라는 게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처럼 말이죠. 제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깨진 그릇에 담겨 내앞에 오만한 자태로 덜그렁 던져지는 순간, 정크푸드로 돌변합니다. 고급 레스토랑이 플레이팅에 신경 쓰는 이유입니다.​2. 관계'아니, 같은 농담인데 최팀장한테는 웃고, 나한텐 왜 정색이람?'모든 동료들과 소울프렌드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적이 되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정치 라인을 구축하는 것과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소통의 감정은 쌍방입니다. 혹시 매우 비밀스럽게 그를 미워하고 있나요?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도 당신을 은밀하게 증오하고 있을 겁니다. 그저 한 공간에서 일하는 부서원으로 인식하기보다 한 인간으로 대해야 합니다. 직급을 막론하고 양자가 인격적으로 서로를 대해야 합니다. 오늘 영 불통이었던 그와, 평소에는 잘 지내고 계십니까? 그들과 말을 섞고 감정을 소모하는 일은 피곤하기만 한가요? 회사는 그야말로 가장 대표적인 사회생활의 장입니다. 최소한의 페르소나 발휘 정도는 해야 할 '무대'입니다. 그것이 번거로워 어느 한 쪽이 일방통행하도록 방치하는 순간, 관계는 중단됩니다. 재건의 시간은 붕괴의 찰나보다 갑절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잘 아실 겁니다.  "화술 話術 : 말을 잘하는 슬기와 능력"화술은 기술입니다. 사회생활 중 어느 정도는 습득되지만 성향에 따라 한계치가 낮거나, 속도가 더디거나, 전혀 발전이 없을 수 있으므로 '학습'해야 합니다. SQL, JAVA, 포토샵, ERP, 전기산업기사자격증처럼 말이죠.강아지가 배를 긁어달라고 의자 밑에서 뚫어져라 저를 쳐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만 줄이고 강아지와 소통하러 떠납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소통 #커뮤니케이션 #말하기 #스피치 #대화 #설득 #화술 #언어 #소통의기술 #공감 #사회생활 #관계 #교류
    공감 32
    댓글 16 조회 1,487
    yunus님이 2022.04.07 작성
    자세히 보기
  • 사회생활이 너무 어려워요...
    제가 낯가림도 심하고 말주변도 없고 빈말을 진짜 못하는성격입니다 근데 상사나 대리님도 다 조용하신 성격이라서 서로 말을 안합니다 그래도 제가 신입이니 말이라도 붙여야 할텐데 말이 입밖으로 안나오네요.. 그냥 조용히 있으면 상사나 대리님이나 안좋게 생각 하실까요??.. 약간 예의에 어긋날까봐 더 못하는 경우도 있는거같아요
    공감하기 댓글 5 조회 1,154
    HDHghf374k5Djg님이 2022.02.23 작성
    자세히 보기
  • 불편함이 많은회사
    이번에 입사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여기가 가족회사라 그런지 회사, 팀원들간의 소통 문의사항을 자주 물어보십니다 회사에서 불편한거나 별로인게 계속 한두가지씩 가지고 있고 속이 부글부글인데 항상 불편한게 없냐고 문의할거 있음 말하라고 합니다 근데 예전에는 뭣도 모를때는 그냥 내생각 솔직히 말씀드렸다가 바로 한소리 듣고 그런말 하면 사회 초년생 학생 티를 벗어라 이럽니다 그렇다보니 문의사항 있으면 말하라 할때 너무 좋고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분들은 이 회사가 정말 좋고 내가 오래 다닐거 처럼 생각 할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저는 여기 노래 다닐 생각이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벌써 퇴사각이 드는데 그럴때 무슨 얘기를 하면서 퇴사 할지 생각이 안듭니다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
    공감하기 댓글 3 조회 378
    HDHghf374k5Djg님이 2022.02.23 작성
    자세히 보기
  • 점심시간 대화
    주로 점심시간때 무슨 얘기 많이 하시나요? 저희는 소기업이라 회사에서 배달 시켜먹습니다 다 같이 모여서 먹다보니 대화주제도 다 같이 듣고 공감 할 만한 얘기를 해야 하다보니  주로 대화가 거의 사적인 얘기 밖에 안나오는것 같습니다저는 밖에 잘 안나가서 얘기 거리도 없고 그래서 또 말 안하고 있으면 저보고 대화를 해야지 소통이 잘된다면서 대화 하는것도 사회생활이라고 자꾸 가르치십니다.. 퇴사한 전 직원을 비교 하면서 까지요.. 빈말도 못하고 넉살도 없어서 사회생활이 너무 힘드네요..
    공감 1
    댓글 2 조회 637
    HDHghf374k5Djg님이 2022.02.21 작성
    자세히 보기
  • 소기업 회사 분위기
    회사가 가족끼리 하는 일명 가족회사이고 회사 자체도 소기업입니다 일 하는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회사 분위기가 저와 잘 맞지 않습니다 가족회사라 그런지 똘똘 뭉치는것을 좋아하고 분위기 자체도 가족적인 분위기를 원하셔서 너무 불편합니다 저와 잘 맞지 않는 회사 오래 다닐수 있을까요.. 
    공감하기 댓글 5 조회 616
    HDHghf374k5Djg님이 2022.02.21 작성
    자세히 보기
  • 회사에서 대화
    제가 만나는 친구도 잘없고 맨날 회사 마치거나 주말이되면 집에서 쉬는데 그래서 그런지 에피소드도없고 대화거리 대화주제가 없어 회사에서 대화에 낄 수가없습니다 물론 그냥 듣고만 있어도 되죠 그런데 대화거리가 없을때 제가 옆에 있는게 너무 불편합니다 저한테 자꾸 질문을 할거 같아서요 그러면 만약에 또 질문을 하면 전 또 뚝딱거리고 자꾸 단답형으로만 대답하고... 그래서 너무 그 점심시간이 너무 불편합니다.. 주말에 뭐하고 보냈어 하면 맨날 집에 있었다 하기도 뭐하고.. 말을 안하니까 넌 왜 말이 원래 잘 없어 이런말을 자꾸 듣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공감 1
    댓글 1 조회 576
    HDHghf374k5Djg님이 2022.02.16 작성
    자세히 보기
  • 회사에서 단답형 대답
    제가 신입으로 입사한지 이제 일주일 지났습니다 제가 말주변도 없고 처음본자리는 낯을 많이 가려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물어보는 질문마다 짧게 짧게 단답형으로 대답을 하였더니 예의가 없다는 말을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그말을 들었을때 좀 충격이엇는데 솔직히 질문을 하면길게 길게 말할 대답이 없어 자꾸 짧게 단답형으로 대답 하게 됩니다 ㅠㅠ 계속 이래도 될까요? ㅠ 고치기도 힘드네요..
    공감 2
    댓글 2 조회 1,014
    HDHghf374k5Djg님이 2022.02.16 작성
    자세히 보기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