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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생활에 적응할수있을까요안녕하세요 입사한지 이주차 신입입니다들어오고나서 이제 업무는 적응이 되었지만 전화업무나 직원들과 대화할때가 너무 심장이 떨리고 말도 더듬게되더라구요.... 성격이 소심한편이라 직원들과 친해지기도 어렵고 다들 저보다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할말도 없고 ..... 저를 별로 안좋아하시는것같아요 벌써부터ㅠㅠ전화업무도 있는데 전화벨울릴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전화업무 없는직업으로 가고싶어요ㅠㅠ 성격을 고치고싶은데 어렸을때부터 이랬어서 잘안됩니다....점심시간엔 그냥 혼자 밥먹는게 나을것같아요...사람들 성격은 다좋은데 제가 첫인상부터 안좋은 이미지로 된게 아닌가싶네요...잘보이고싶으면 더 더듬는 편이라 ㅠㅠ그냥 그만두고 취준이나 다시할까 싶기도 하고 첫직장이라 주변에서 축하도 많이 해줘서 바로그만두기가 힘드네요이 대화때문에 출근하기가 싫어요원래 처음엔 다그렇겠죠...? ㅠㅠ공감 3댓글 4 조회 1,747m9sJds3QZoFSNLr님이 2022.10.1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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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대화 ㅠㅠ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이직한지 한 달차인 20대 후반 여자입니다.원래 다른 직종에서 근무하다가 직종을 바꿔서 이직했구요,전 직장은 워낙 개인주의인 곳이라 또래들이 몇 명 있어도 점심시간이건 쉬는시간이건 그냥 혼자서 쉬고 점심시간에는 본인 자리에서 자는 분들도 꽤 많았거든요딱히 사적인 대화도 없고, 회식도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정말 만족했거든요 ..그러다가 현재 직원 수 20명도 안되는 곳으로 이직을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제 또래도 몇 명 없는데다가 같은 사무실을 쓰지도 않습니다 ㅠㅠ전에는 사무실에 적어도 사람이 5-6명은 있었는데 현재는 팀장님 한 분하고만 사무실을 함께 씁니다.전 직장도 남초 회사라 다른 동료분들하고 말을 많이 하지는 않았어서 사무실에 팀장님이랑 둘이 같이 있을 때는 괜시리 어색하고 하더라고요 ㅠㅠ (팀장님은 여자분이시고 40대이십니다)원래 사무실에 둘이 있으면 아이스브레이크 토크 ? 그런거 많이 하나요 ? ㅠㅠ괜히 바쁘신데 말 걸거나 하면 정신 사나우시려나 ? 하는 생각이 들어서 조용히 할 일 하다가도 가끔 너무 조용할 땐 어색하고 하더라고요 ㅠㅠ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듣고 싶습니다 !공감하기 댓글 8 조회 1,367자세히 보기I15KdUb2ysp3y2A님이 2022.05.3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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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나에게 딱 맞는 현직자 멘토를 한번에 만나는 방법 자세히보기마법의눈사람
사람인 HRM HRD 15년차
안녕하세요! 저는 '06년부터 국내 대기업 및 글로벌 외국계 기업에서 채용(국내+해외 / 신입,경력,핵심), 인사운영, 평가보상 실무부터 리드까지 모두 경험한 HRer 입니다. 오랜기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부터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사원까지 커리어&직무 상담/설계/조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질문-컨설팅-피드백 순서로 진행되며 단순한 상담이 아닌 체계적인 멘토링/코칭을 경험해보세요
원쓰아모레퍼시픽 마케팅, bm 13년차
1) 13년차 마케터 & BM으로 활동중입니다. 2) 광고대행사, 스타트업, F&B, 모바일 플랫폼, 현재는 대기업까지 다양한 인더스트리에서 업무를 하였습니다. 3) 수년간 경험을 통해 면접관으로서, 면접자로서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고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4) AE, 마케팅, 브랜딩, 제품개발, 콜라보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한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전반의 폭넓은 이해도와 업무 추진 능력 보유하고 있습니다. 5) 국내 상위 대학 MBA에 입학하게 되어 준비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조금 더 빨리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최대한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잠만보(주)사람인 PM & 서비스기획 7년차
현재 프로젝트 매니징(PM)과 앱/웹 서비스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직 때마다 스카웃 제안을 받았고 토스, 당근, 넥슨, 하나은행,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의 잡인터뷰 경험도 있습니다. 저 외에도 후배들의 자소서나 포트폴리오를 첨삭하여 합격률을 올린 경험이 많습니다. 서비스 기획이나 프로젝트 매니징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고, 그 외에 처음 이 직군에 몸담았을 때 어려웠던 부분, 그걸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것들도 함께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제가 다닌 기업들에 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들이나 제가 여태 거쳐온 다양한 영역 - 2년 간의 창업 기간과 교보문고 이커머스 MD 생활, 콘텐츠 기획자 - 에 대한 이야기도 준비되어있습니다. [대표 활동] 1. 사람인 PM : 멘토링매치 기획 및 고도화, 커뮤니티 고도화 2. 클래스101 콘텐츠 기획 : 숏폼 다큐 제작, 서비스 상위 기획 3. 교보문고 콘텐츠 기획 : 유튜브 활성화 및 업계 1위 채널 달성 4. 교보문고 MD 및 서비스 기획 : 종이 남친 선발대회 기획, 도서 분야 온라인 MD(예술 및 만화) 5. 기타 : 창업 경험(서울시 지원사업 선정), 장사 경험(멕시칸 식당 운영), 신춘문예 최종후보작(한겨레, 대산재단), 경영학과 최우수 졸업(서강대 Summa Cum La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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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안될 때, 두 가지를 점검해 보세요'대체 왜, 왜 안 먹히지. 내 이야기에 왜 공감하지 않는 거지.'오늘도 굳은 표정으로 대화를 마치고 돌아서는 그의 뒷모습이 참으로 외로워 보입니다.특별한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불통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팀원사이의, 경영진이나 고객사와의 사례를 하루에도 수차례 목격합니다. 그들, 아니 우리가 전개하는 이야기는 충분히 그럴듯합니다. 재료도 신선했고, 계량과 비율, 조리시간도 준수했으며 다른 주방장의 식당에서 이미 성공한 적이 있는 레시피입니다. 곱씹어 봐도 맛있기만 한데, 그들의 혀는 감각을 상실했는지 이 진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들을 향한 소리가 고막과 달팽이관을 지나 뇌까지는 닿았는데, 가슴까지는 도달하지 못하는 것 같다면 아래를 점검해 보는 것을 제안합니다.1. 톤앤매너'아, 회사에서는 이렇게 말 안 하지. 엄청 포멀formal 하지.'톤앤매너의 가장 큰 문제는 톤앤매너 자체보다, 문제 인식까지 긴 시간이 걸리거나 아예 인지를 못한다는 점입니다. 즉, 내 목소리가 지나치게 크다거나, 빠르거나, 발음이 부정확한지 알 길이 없습니다. 사실 톤앤매너를 지적하는 것은 '입에서 담배쩐내와 카페인 뒤섞인 하수구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과 유사한 수준으로 예민합니다. 결국 당사자에게 통보되지 못한 채 동료들을 해탈의 경지로 몰아갈 뿐입니다. 그럼 결국 내 톤앤매너를 객관적으로 자각해야 한다는 건데,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회사에 꼭 한두명 쯤은 말을 참 잘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조곤조곤한(은근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하나하나 빼먹지 않고 꼼꼼)' 톤앤매너를 가진 분들인데요, 감정이나 수식 없이도 강도와 완급 조절에 매우 유연합니다. 이들의 말하는 방법을 모방해야 합니다. 자존심 상하는 제안일 수 있지만, 말을 배우는 것이라는 게 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외국어를 배우는 사람처럼 말이죠. 제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깨진 그릇에 담겨 내앞에 오만한 자태로 덜그렁 던져지는 순간, 정크푸드로 돌변합니다. 고급 레스토랑이 플레이팅에 신경 쓰는 이유입니다.2. 관계'아니, 같은 농담인데 최팀장한테는 웃고, 나한텐 왜 정색이람?'모든 동료들과 소울프렌드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적이 되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정치 라인을 구축하는 것과 전혀 별개의 것입니다. 소통의 감정은 쌍방입니다. 혹시 매우 비밀스럽게 그를 미워하고 있나요? 마찬가지입니다. 상대도 당신을 은밀하게 증오하고 있을 겁니다. 그저 한 공간에서 일하는 부서원으로 인식하기보다 한 인간으로 대해야 합니다. 직급을 막론하고 양자가 인격적으로 서로를 대해야 합니다. 오늘 영 불통이었던 그와, 평소에는 잘 지내고 계십니까? 그들과 말을 섞고 감정을 소모하는 일은 피곤하기만 한가요? 회사는 그야말로 가장 대표적인 사회생활의 장입니다. 최소한의 페르소나 발휘 정도는 해야 할 '무대'입니다. 그것이 번거로워 어느 한 쪽이 일방통행하도록 방치하는 순간, 관계는 중단됩니다. 재건의 시간은 붕괴의 찰나보다 갑절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잘 아실 겁니다. "화술 話術 : 말을 잘하는 슬기와 능력"화술은 기술입니다. 사회생활 중 어느 정도는 습득되지만 성향에 따라 한계치가 낮거나, 속도가 더디거나, 전혀 발전이 없을 수 있으므로 '학습'해야 합니다. SQL, JAVA, 포토샵, ERP, 전기산업기사자격증처럼 말이죠.강아지가 배를 긁어달라고 의자 밑에서 뚫어져라 저를 쳐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이만 줄이고 강아지와 소통하러 떠납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소통 #커뮤니케이션 #말하기 #스피치 #대화 #설득 #화술 #언어 #소통의기술 #공감 #사회생활 #관계 #교류공감 32댓글 16 조회 1,507yunus님이 2022.04.0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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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이 너무 어려워요...제가 낯가림도 심하고 말주변도 없고 빈말을 진짜 못하는성격입니다 근데 상사나 대리님도 다 조용하신 성격이라서 서로 말을 안합니다 그래도 제가 신입이니 말이라도 붙여야 할텐데 말이 입밖으로 안나오네요.. 그냥 조용히 있으면 상사나 대리님이나 안좋게 생각 하실까요??.. 약간 예의에 어긋날까봐 더 못하는 경우도 있는거같아요공감하기 댓글 5 조회 1,165자세히 보기HDHghf374k5Djg님이 2022.02.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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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이 많은회사이번에 입사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여기가 가족회사라 그런지 회사, 팀원들간의 소통 문의사항을 자주 물어보십니다 회사에서 불편한거나 별로인게 계속 한두가지씩 가지고 있고 속이 부글부글인데 항상 불편한게 없냐고 문의할거 있음 말하라고 합니다 근데 예전에는 뭣도 모를때는 그냥 내생각 솔직히 말씀드렸다가 바로 한소리 듣고 그런말 하면 사회 초년생 학생 티를 벗어라 이럽니다 그렇다보니 문의사항 있으면 말하라 할때 너무 좋고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분들은 이 회사가 정말 좋고 내가 오래 다닐거 처럼 생각 할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저는 여기 노래 다닐 생각이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벌써 퇴사각이 드는데 그럴때 무슨 얘기를 하면서 퇴사 할지 생각이 안듭니다 어떻게 말하면 될까요?공감하기 댓글 3 조회 389자세히 보기HDHghf374k5Djg님이 2022.02.2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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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대화주로 점심시간때 무슨 얘기 많이 하시나요? 저희는 소기업이라 회사에서 배달 시켜먹습니다 다 같이 모여서 먹다보니 대화주제도 다 같이 듣고 공감 할 만한 얘기를 해야 하다보니 주로 대화가 거의 사적인 얘기 밖에 안나오는것 같습니다저는 밖에 잘 안나가서 얘기 거리도 없고 그래서 또 말 안하고 있으면 저보고 대화를 해야지 소통이 잘된다면서 대화 하는것도 사회생활이라고 자꾸 가르치십니다.. 퇴사한 전 직원을 비교 하면서 까지요.. 빈말도 못하고 넉살도 없어서 사회생활이 너무 힘드네요..공감 1댓글 2 조회 647HDHghf374k5Djg님이 2022.02.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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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회사 분위기회사가 가족끼리 하는 일명 가족회사이고 회사 자체도 소기업입니다 일 하는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회사 분위기가 저와 잘 맞지 않습니다 가족회사라 그런지 똘똘 뭉치는것을 좋아하고 분위기 자체도 가족적인 분위기를 원하셔서 너무 불편합니다 저와 잘 맞지 않는 회사 오래 다닐수 있을까요..공감하기 댓글 5 조회 628자세히 보기HDHghf374k5Djg님이 2022.02.2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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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대화제가 만나는 친구도 잘없고 맨날 회사 마치거나 주말이되면 집에서 쉬는데 그래서 그런지 에피소드도없고 대화거리 대화주제가 없어 회사에서 대화에 낄 수가없습니다 물론 그냥 듣고만 있어도 되죠 그런데 대화거리가 없을때 제가 옆에 있는게 너무 불편합니다 저한테 자꾸 질문을 할거 같아서요 그러면 만약에 또 질문을 하면 전 또 뚝딱거리고 자꾸 단답형으로만 대답하고... 그래서 너무 그 점심시간이 너무 불편합니다.. 주말에 뭐하고 보냈어 하면 맨날 집에 있었다 하기도 뭐하고.. 말을 안하니까 넌 왜 말이 원래 잘 없어 이런말을 자꾸 듣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공감 1댓글 1 조회 580HDHghf374k5Djg님이 2022.02.16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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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단답형 대답제가 신입으로 입사한지 이제 일주일 지났습니다 제가 말주변도 없고 처음본자리는 낯을 많이 가려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물어보는 질문마다 짧게 짧게 단답형으로 대답을 하였더니 예의가 없다는 말을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그말을 들었을때 좀 충격이엇는데 솔직히 질문을 하면길게 길게 말할 대답이 없어 자꾸 짧게 단답형으로 대답 하게 됩니다 ㅠㅠ 계속 이래도 될까요? ㅠ 고치기도 힘드네요..공감 2댓글 2 조회 1,023HDHghf374k5Djg님이 2022.02.1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