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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퇴사사유, 이직사유는?

@ 모든 회원분들께
#퇴사, 이직 사유에는 명분이 필요하다

직장인에게 이직은 지친 나자신에게 주는 선물과 같습니다.
풀어보기 전에는 설레기도하고, 풀어보고나서는 기쁘기도, 때로는 실망하기도 하거든요.
이직을 준비하기까지의 과정은 본인 스스로에게 정말 힘든 시간이었을거에요.
이직하는 사유가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춰지게될 지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었을겁니다.
퇴사하고, 이직하는 사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이 직장에서는 더이상 근무할 수 없겠다고 생각한다는 점에서 모두 동일할거에요.
어떤 이직사유가 되었던 간에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퇴사사유, 이직사유에는 명분이 있어야해요.
설령 명분이 없더라도 그럴듯한 명분으로 만들어 주어야합니다.
아무 이유없이 퇴사했을지라도 명분을 고민하다보면 내가 퇴사하게된 이유를 되새겨보게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일을 시작함에 있어 명분이라는 것은 시작의 가치를 높여주는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럴듯한 퇴사사유, 이직사유?

실제 이직 사유는 "연봉이 낮고 업무량이 과함" 이었어요. 하지만 이직할 회사에 연봉이 낮고
업무량이 과해서 퇴사했다고 이야기한다면 이직할 회사 입장에서는
"연봉을 높게 주고, 업무량을 적게 주어야되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편견을 가지고 지원자를 바라볼 수 있으므로 이직할 회사에서 지원자의 퇴사 사유를 해소해주는 곳이라고 느끼지 않도록
신중하게 사유를 결정 해야합니다.
그렇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업계는 생각보다 좁거든요.
전직장의 동료들을 언제어디서든 만나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같은 말이라도 다른 표현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직장에서의 단점을 명확하게 언급하고 이직할 직장에서는 어떻게 보완하여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기준으로 고민한 후,
사유를 결정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점을 언급하는 것이지
전직장에 대한 악의적인 불평, 불만을 언급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글을 마치며

사유를 수정하는 패턴은 모두 비슷합니다. 나의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사유로 퇴사한 것이 아니라,
이 회사가 더이상 나를 품어줄 능력이 되지 않고, 나를 품어줄 수 있는 회사로 이직을 하는 것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으면 됩니다.
이직이라는 것이 당연합니다. 전직장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데 이직하는 경우는 없죠.
스스로에게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이직하는 것이고 채용 담당자도 그 부분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 회사에 잘 녹아들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할 뿐이에요.
용기를 가지세요.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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