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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명 열심히 살아온 것 같은데 취준 기간 1년을 달리고 있어서

@ 모든 회원분들께
자존감만 낮아지네요..

마케팅 직무/ 만 23살 여자/ 지방사립대/ 학점 4.02(광공, 경영 복전)/ 공공기관 서포터즈 2회/ 봉사활동 3년 9개월/ 교내 콘텐츠 영상 공모전 수상 경험 2회, 교외 콘텐츠 공모전 수상경험1회/ 컴활 1급/ CS 리더스 관리사/ GAIQ 취득/ 포토샵 2급 등등..

졸업하고 열심히 스펙쌓고 열심히 취준중인데 자꾸 답이 없어서 눈물나요.. 

서합까진 가더라도 최종은 못가고, 그냥 괜찮은 중소라도 가서 경력쌓고 싶은데
사실 회사도 별로 없고,, 있어도 신입은 안뽑고 경력만 뽑는다고 하소연하는데 사실 이것도 제 변명 같아요 

아무리 신입을 안뽑아도 누군가 뽑히긴 하는데 그게 제가 아니었을 뿐이겠죠..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해지고, 먼저 고졸로 취직한 여동생에게도 부끄럽고,, 넘 우울해요

토익이라도 하자면서 준비중인데 맘이 떠서 자꾸 이력서만 넣느라 집중도 안돼요..

하.. 이게 맞는 걸까요? 요즘 너무 자낮이라 툭 치면 울것 같아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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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당히 걱정하십쇼 이게 걱정을 안할수는 없는건데 사람인지라 걱정할만큼을 넘어서는 걱정을 하면 될것도 안됩니다 적당히 걱정하고 적당히 절망하다가 다시 앞에 보고 열심히 하면되죠
    님이 2024.03.07 작성
  • 혹시 아르바이트를 하시면서 취업준비를 추가로 준비하시는것도 방법일듯합니다(지속적으로 안될경우)
    저도 지금 원하는직종이 아닌곳에서 일을 하며 자격증공부도 하고 이직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경력도 짧고 내세울것도 없습니다)

    같이 힘냅시다
    전차를_좋아하는_남자 님이 2023.04.23 작성
  • 안녕하세요. 산소같은남자입니다.
    차고 넘치는게 일자리인데 무슨 말을 하는건가요?
    자소서나 면접을 못봐서 그런거 아닌가요?
    모자라는 부분은 연습하고 계속 확인해야지요?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거에용. 면접했던거 기록하고 예상 면접 질문 기본적으로 30가지는 준비하고 가나요?
    또한 자소서는 잘 적었나요?
    자격증도 많고 갠찬은데 왜 합격을 못하는지 아직 모르고 있나요?
    자만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절실하지 않아서 그래요.
    이정도 스펙이면 어디든지 갈 수 있으니깐 되겠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수평적으로 자격증 따는거 보다 두세가지를 수직적으로 따세용.
    수평적인 것은 누구나 따는 가장 낮은 단계입니다.
    지금 대학생들이 2~30년 전에 따기 어려웠고 돈도 많이 들어갔기에 자격증 취득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대학교만 다니면 그냥 따는게 자격증이에용.
    즉, 희소성이 사라졌어요. 누구나 같은 학과라면 거의다 땃다고 보면 되용.
    평준화 시스템이 진행되는 현재의 학교 프로세스라면 더더욱 그러하지요.
    그건 스펙이라고 하기에는 스펙이라고 할 수도 없어용. 다른 사람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다만, 수상경력이 눈에 띄네용. 그걸 어필하세용.그리고 봉사 경험담을 위주로 자소서나 포트폴리오 작성해서 제출하세요
    플러스점수 받을 꺼에용.
    방법은 많은데 왜 한가지만 고집하고 하려고 하나요?
    여러가지 방법을 쓰면서 자신을 어필해야 확률이 올라가지요?
    지금부터라도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하고 실천해봐요. 조만간에 좋은 결과가 나올꺼에요. 화이링~!!
    산소같은남자 님이 2023.04.18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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