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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때 직전회사 퇴사사유를 묻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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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회원분들께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최저임금에 잡일만 맡고있어서 이직생각중인데 사무직종이라 연봉이 낮았다, 업무가 맞지않았다고 하면 면접 광탈할것 같아서요 ㅜㅜ 보통 중소기업에선 면접볼때 물어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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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소같은남자입니다.
한가지만 말슴드릴께요. 글슨이님은 완전히 착각하고 있네용.
3D직종이 왜 3D인지 아나요? 연봉이 작고 월급이 작은 것은 그만큼 쉽다는 겁니다.
3D직종은 위험하고 안전사고에 노출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급여가 월등히 쎈거구요.
위의 글만 봐도 사무보조로 보이네용.
그건 고딩들 갖다 앉혀놓고 하루에 한가지씩만 시켜도 한달이면 30가지는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전문직이 아니라는 야기입니다. 그렇게 쉬운 것이니 연봉이 낮은거고 그 쉬운걸 하기위해서 취직했나 싶지요?
그런 쉬운 것도 얼마 못버티는데 3D직종을 또는 중대한 업무를 글슨이님에게 과연 회사에서 맡길까요?
잡일이라는게 잡일이 아니라 제 생각에는 수습기간을 야기하는 것 같은데요?
수습기간에는 전체적인 업무을 조금씩 맛만 보는 단계이고 수습기간 3개월이 지나서 4개월째부터 본격적인 부서업무를 다시 배웁니다.
계속 그런 마인드로 일한다면 어느 회사를 가도 잡일만 하다가 어영부영 시간만 낭비하게 되겠지요.
물론 업무도 수직으로 배우는게 아니라 수평 또는 그 이하를 배우겠지요. 즉 발전을 못하겠지요.
권고사직이라면 대부분 경영악화나 경영난으로 회사가 망해서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되었기 때문에 고용보험에서 인정하는 것이고,
권고사직은 보통 10년단위로 발생하지요. 그렇게 되면 면접관이 이 친구 끈기있고 인내심있고 성실하게 다녔네 라고 하면서 흡족해하지요.
반면 지금 글슨이님이 야기하는 것은 스스로 자진퇴사해서 나온 것이니 당연히 물어보는 것이지요?
칭구간에도 A라는 회사를 다니고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다시 만났을 때는 B라는 회사로 바뀌어있다면 당연히 물어보겠지요?
칭구간에도 물어보는데 하물며 모르는 사람인데다가 면접관인데 당연히 물어보지요.
2~3개월 되었다면 성격문제인지 업무문제인지 가정적인 문제인지 또는 인간관계 문제인지 확인해야 입사여부를 확인하지요.
특히 여기는 거짓말을 알려주는 곳이 아니에용.
거짓말을 잘하고 싶으면 사기꾼에게 배우세용. 여기는 건전한 곳이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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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일만 맡고 있는데 업무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변할 경우, 업무가 다른 회사로 이직이라면 이직 하기 위해 뭘 준비했냐라고 질문이 올 것 같고요. 업무가 비슷한 경우 잡일이라고 생각되지만 회사에 도움 되었던 일을 차근차근 짚어보세요. 그리고 자신과 이력서 및 면접에서 잡일이라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어떤 업무여도 연차 낮을 때는 잡일(내가 생각한 이 직업의 일 밖의 일)이 많거든요. 자칫 핵심 임무는 못해서 잡일만 하는 사람으로 보여질 수 있어요. 동종 업계 이직이라면, 잡일이라는 말 대신 난 이런 일을 하고 싶어서 ~~~~(팩트 기반) 이런 일을 해왔는데 더 나아가서 이런 일을 해보고 싶다 이런 식으로 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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