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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직에서 파견직으로 이직..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중견기업에서 파견1년정도 하고 있습니다. 첫회사이고 계약직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없어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현재 붙은 회사가 여기도 중견인데 파견직이고, 연봉은 지금과 700만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업무는 제가 발전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계속 제안 오는 곳들이 파견직이네요 ㅜ 처음부터 중견 대기업만 쓰고 있는데 정규직의 스펙은 되지 않아서 파견만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현재 직장에서는 월급이 너무 적어 힘들고, 직무도 점점 중요하지 않은 일들을 하게 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붙은 곳은 월급은 마음에 들어서 몸값 올리기엔 좋지만 일이 너무 없어보여서 지루하고 디자인 직종인데 사수가 없어 제 스스로의 발전 가능성이 낮을 것 같습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은 좀 트랜디한 느낌인데 이번에 면접보고 붙은 곳은 완전 사무직느낌의 회사 분위기이더라고요ㅜ 잠깐 다니기엔 좋을 것 같지만.. 지금 직장을 파견계약 기간까지(한두달 남음) 채운 다음에 제대로 준비해서 중소 정규직을 들어가는 게 나을까요?
너무너무 고민이 되어 남깁니다.. 선배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ㅜㅜ
아무래도 현재 직장이 나름 네임드가 좋은 곳이라 그나마 중견에서도 파견 제의라도 들어오는 것 같고, 이번에 붙은 곳도 유명한 곳이긴 합니다.. 나이도 곧 서른이고 해서 고민이 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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